보다호의 과학 탐험 2 - 생명 탄생, 심해에서 우주까지 ㅣ 보다호의 과학 탐험 2
임영제 지음, 윤현우 그림, 김범준 외 감수, 과학을 보다 원작 / 알파주니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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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동물, 생물, 과학, 우주, 심해까지 매우 좋아하는

아들의 취향 저격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유튜브 '과학을 보다'콘텐츠 <BODA>의

인기 과학 콘텐츠에 출현하는 과학자들이 어린이

들이 궁금해하는 과학콘텐츠에 대해 답변해 주는

내용의 과학만화이다. 책으로 서술하는 식이면

아이들도 지루하고 이해가 어려울 텐데 재밌는

스토리에 그림이 더해져 아이들이 읽기 좋겠다.

​



책 속의 등장인물들은 3학년 친구들이다.

3학년 친구들과 비니 박사, 주니 박사, 웅 박사

진소장, 닥터매드, 픽셀, 샤샤박사까지 등장

한다. 읽다 보니 애니메이션 만화로 나와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아이가 워낙 궁금한 게 많아서 비행기는

어떻게 만들어졌냐 우주는 얼만큼 크냐

등등 여러 질문을 할 때면 함께 과학관을

가기도 하고 관련 도서를 읽어주는데

이 책에 아주 자세히 나와있다.

​

7살 아이가 혼자 읽기에는 아직은 어려워서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주와 지구에

숨겨진 비밀, 그리고 자연을 이루는 동식물의

생태 관계, 신비한 우리 몸 등 과학관에서

얼마 전 보고 온 내용들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더욱 좋았다.



답을 알려주기 전에 우선 아이가 상상력을

동원해 대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답을 알려주는 것도 좋겠다.

​

책의 감수에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 김범준

교수님, 세종대 자유전공학부 지웅배교수님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김응빈교수님,

정영진 MC 님이 참여하셨다.

​

아이들이 과학을 접할 때 어렵게 공식으로

배우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을 것 같다.

나도 과학 실험 등은 좋았지만 책으로 볼 때는

정말 어려웠다. 정영진 MC 님의 말처럼

시각 정보는 우리 뇌에 꽤 오래 기억되기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

이 책은 초등 3,4학년 과학 수업과 연계가

되기에 더욱더 유익하다. 책 속에

'박사님들과의 초등과학'Q&A를 통해

아이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서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어렵게 생각했던 과학을 만화로 보며 놀면서

배울 수 있다는 게 참 좋다. 나 어릴 적에도

이런 책이 나왔으면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꼈을 것 같다. 초등 저학년, 고학년

친구들에게까지 추천할 만한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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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집 - 원작으로 다시 읽는 안데르센 동화 10편 ㅣ 지성주니어 클래식 1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에드먼드 뒤락 외 그림, 윤후남 옮김 / 지성주니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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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번에 아이에게 읽어준 도서는 안데르센

동화집이다. 안데르센의 대표 동화 10가지의

원작이다. 그림책으로 이미 읽어봤던

내용들이지만 원작으로 읽어주니

느낌이 또 다르다.

​

빨간신, 엄지 공주, 나이팅게일, 눈의 여왕

인어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미운 오리 새끼

성냥팔이 소녀, 완두콩 공주, 백조 왕자

이렇게 총 10가지 동화의 원작인데, 빨간신은

어릴 적 읽고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아이에게

웬만한 건 다 읽어줬는데 완두콩 공주는 나도

처음 읽어보는 동화였다.

​

저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은 약 200여 편의

동화를 지었고 이 동화들은 약 100여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한다. 전 세계에 웬만한

어린이들이 저자의 동화를 읽은 것이다.

​

요즘 아이가 이상한 이탈리아어 비슷한 말을

하는 그 영상을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다.

​

우리 때 즐겨보던 것들 어른들이 이해 못 했든

나도 요즘 세대의 정서를 이해 못 하는 건지

유튜브 키즈 영상이지만 자꾸 보는 게

영 마음에 걸린다. 아빠는 아들이 영어를

잘하길 바라지만 난 문해력에 목숨 거는

타입이라 아이에게 한글 공부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책들을 읽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정서에도 좋고 교훈이 남는 것은

역시 고전 동화인 것 같다. 물론 요즘 동화들도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지만 고전은 고전의

맛이 있다. 이 책의 추천사를 문해력과 어휘력의

최강 김종원 작가님, 그리고 부모교육 전문가

이은경 선생님이 써주셨다. 책 속의 다채로운

클래식 일러스트도 정말 예술이다.

​

내가 특히 좋아했고 교회에서 연극으로도

공연했던 '성냥팔이 소녀' , 어릴 적 꼭 한번

실제로 만나길 기대했던 '인어공주'이야기가

난 참 재밌었다. 아이는 아니었지만 ~^^

​

자극적인 영상과 그림보다 이렇게 고전으로

만화의 원작을 들려주니 엄마도 좋고 아이도

제법 안정감을 느끼며 듣는 것 같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어보면 좋은 안데르센

동화 원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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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결전 이종 수중 생물 올스타 대결전 ㅣ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29
Creature story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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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에게 읽어준 도서는 <정상 결전

이종 수중 생물 올스타 대결전>이었다.

아이가 이 시리즈 곤충대결전,공룡 대결전을

좋아해서 이것도 좋아할 줄 알았는데 아이가

아직 7살이라서 그런지 좀 무섭다고 한다.



전 시리즈에 비해 잔인한 장면과 무서운

생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

이 책의 일러스트들은 일본인이다. 확실히

일본이 이런 괴기한 캐릭터를 잘 만드는 것 같다.

이번 대회는 물과 관련된 선수들인데 지구 생물,

멸종 생물, 환상 요괴, 그리고 옛이야기 등장인물

등이 등장한다. 아이는 환상 요괴를 무서워했다.

​

전에 봤던 곤충과 공룡시리즈는 현존했던 현존

하는 생물들이고 과학관 같은 곳 가서도 많이

봐서 괜찮았나 보다.

​

환상 요괴 중에는 서양 요괴들도 출현한다.

인어공주, 프라이팬 송이, 일촌 법사, 크라켄

후크선장, 비버,우라시마 타로와 거북등

요괴와 옛날이야기 주인공들이 나오는 거

보면 만화쯤으로 여기면 되겠다.



강력한 턱으로 몸통을 찢어버리고,

오리너구리의 부리를 찌르고 몸통을

구부러뜨리고 이런 장면들이 아이에게

공포감을 조성해서 사실 끝까지 못 읽고

중간까지 읽고 말았다.

​

아직 7살 아이에게 읽어주기엔 아이가 스스로

보기엔 더더욱 잔인하고 무서운 장면들이

나와서 킵 해놨다가 나중에 초등 고학년? 즈음

읽을 수 있겠다. 사실 아이들 정서상으로

그다지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 같지 않지만

취향을 존중해야 하니 남자아이들은 이렇게

싸우고 피 터지고 그런 거 사실 열광하기에

마니아층이 있을거 같다. 초등 중고학년 남자

친구들에게 추천할만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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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한식 매일 집밥 - 요식업 전문가 썰맨의 집밥 기본서
썰맨 지음 / 용감한까치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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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는 요식업 전문가 썰맨의 집밥

기본 레시피 99가지가 담긴 '기본 한식

매일 집밥'이다. 나름대로 레시피 찾아서

요리를 하긴 하는데 맛이 그다지 없으면

힘이 빠진다. 요즘같이 아이 방학 기간에는

돌아서면 밥이라서 정말 힘들다.

​

매번 메뉴 짜기도 힘들고 밀가루는 소화도 잘

안돼서 한식으로 먹고 싶다. 매번 시켜 먹는 건

부담이 되어 이왕이면 집밥으로 해보기 위해

레시피들을 참고했다. 음.. 좀 특이했던 건

미원, 치킨스톡 등 조미료가 웬만한 요리에

들어간다는 것이었다. 아이가 태어나고부터

조미료는 아예 금지했었는데 웬만한 식당은

다들 조미료를 쓰나 보다.

​

요식업 전문가 썰맨님은 미원을 화학조미료로

알고 있지만 학계에서는 십수 년 전부터 천연

조미료로 결론을 내렸고, 1일 권장 섭취량이

없는 무해한 재료라고 말한다.

​

집에서 식당 맛을 내는 비법 중 하나가 바로

조미료이며 적당량을 쓰면 평범한 재로도

특별한 맛으로 변신시켜준다고 한다.

라면 수프의 마법 효과랄까?

​

오히려 간과 풍미를 맞추기 위해 사용하는

설탕, 소금, 간장 등의 염분과 당이 건강을

방해한다고 말한다. 풍미를 끌어올려 염분과

당을 적게 사용한다면 그게 더욱 났다고 한다.

​

조미료 써도 정말 건강에 문제만 없다면 쓰고

싶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다시다, 치킨스톡

등도 조미료에 해당한다. 다른 책들이 건강한

음식 레시피를 소개한다면 저자는 평범한

재료들을 이용해서 평균치 이상의 맛을

내는 데 집중했다고 한다. 사실 매번 화려하고

비싼 재료들로 식탁을 차리기는 힘든데

그런 면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

평범한 재료를 조미료를 활용해서 부족한

맛을 끌어올리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들이라서 방법이 어렵진 않았다.




책의 초반부에는 계량, 재료 손질, 칼질하는 

방법 재료 다듬는 방법들이 나온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국 중 하나인 콩나물국을

해봤는데 미원은 안 넣었지만 맛이 괜찮았다.

아이랑 먹어야 해서 고춧가루는 넣지 않았다.


좋아하는 고추장찌개의 비밀 킥 레시피 중

하나가 보리차 티백이라니! 거기에 우동다시를

넣으면 식당 맛을 낼 수 있다니 그 감칠맛이

이거였구나~~ 시켜 먹는 음식이 편하고 맛있지만

요즘 물가도 많이 올라서 매번 시켜 먹기 힘든데

이렇게 한 번씩 요리해 보는 것도 재미있고

맛도 괜찮으니 유용하게 쓰이겠다.

단 조미료 사용 원치 않는 주부들은 이 레시피가

부담될 수 있으니 조미료만 빼고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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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용감한 코리아노사우루스 ㅣ 공룡 이야기 4
김숙분 지음, 김현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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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백악기 시대에 우리나라에 살았던 공룡들의

이야기를 아이에게 읽어주었다. 아들이

5살 때까지만 해도 공룡을 정말 미친 듯이

좋아해서 공룡 박물관도 많이 가고 공룡 관련

만화 정말 열심히 봤는데 요즘은 곤충에

빠졌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살았던 공룡들에

이야기는 흥미로워할 것 같았는데 예상이

맞았다.

​

우리나라가 공룡의 천국이었다니!

사실 엄마인 나도 좀 신기하고 재밌었다.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우리나라는 공룡들이

살기 좋았다고 한다.



이 책이 더욱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가

색감이 예쁜 것은 물론이고 교과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어 1학년~3학년,

과학 3학년 1학기 2단원 동물의 생활에

들어있는 내용이다.

​

책의 내용은 도마뱀 아스프로사우루가

코리아노사우루스 꽃님이의 알을 노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도마뱀은 꽃님이의 알을

땅을 파서 묻어버린다. 그 모습을 보게 된

해남이쿠누스는 꽃님이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해남이쿠누스의 도움으로

꽃님이는 알을 되찾게 되고 무사히

아기공룡이 태어나게 된다.

​

책 속에는 코리아노사우루스, 타르보

사우루스, 해남이쿠누스, 부경고사우루스가

아스프로사우루스, 코리아케라톱스, 하동수쿠스

등이 등장한다. 경기도 화성, 전남 신안, 보성 등

우리나라에도 공룡들이 꽤 많은 지역에

살았다는데 아이와 함께 공룡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싶다. 수많은 공룡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 아들은 어딘가 아직

공룡이 살아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

책의 스토리도 재밌었지만 특이한 그림의

색감도 정말 예뻐서 기억에 남는다.

우리나라에 살았던 공룡들의 이야기가

의미 있었던 동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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