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행복해지는 말
이금희 지음, 김성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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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방송경력 아나운서 이금희 님의 첫 번째

어린이 도서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 '말은 거울'이라고 말한다.

내가 자녀에게 항상 하고 있는 말이다.

내가 하는 말은 나 자신이 가장 먼저

듣게 되니 좋은 말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혹여 누군가의 말에 아이가 상처를 받고

오면 그 사람이 한 말을 네가 받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돌아간다고 말해주곤 했다.

아이가 어리더라도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 한마디라도

좋은 말을 입에 담도록 알려준다.

우리의 눈에는 세상이 반짝반짝

새롭게 보여요. 그래서 우리가

건네는 한마디는 때로 어른의

마음까지 맑게 비추어 준답니다.

마음이 반짝이는 순수한 말을

들어보세요


책에서 참 와닿았던 사연 중 하나가

아빠가 아들에게 사진을 잘 찍었다고

칭찬하자 아들은 '에이, 아빠. 풍경이

멋있으니까 사진이 잘 나온 거지.'라고

말한 장면이었다. '풍경이 좋아야 사진이

잘 나올 수 있다, 내가 아무리 잘 찍어도

풍경이 좋지 않으면 사진이 잘 나올 수

없다.' 나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나를

둘러싼 주변 환경, 사람을 모두 살피고

그 안에서 바라보는 아들의 능력 참

멋지다.

또 와닿았던 구절이, "엄마, 내가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사람이 되면 돼요."

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엄마가 딸에게

우리 딸은 상처받지 않고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 된다고 말하는 딸 참 기특하다.

부디 정말 그 예쁜 마음 상처받지 않고

자랐으면 좋겠다. '내가 상처받지 않으려면

먼저 상처 주지 않으면 된다' 참 좋은

말이다. 남에게 준 상처는 부메랑처럼

돌아오기 마련이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구절이

'꽃 보다 엄마'이다. 나이가 들며 자신감도

떨어지고 변해버린 외모에 내 사진도 찍기

싫은데 아들은 언제나 내가 예쁘다고 말한다.

책 속의 아들도 엄마가 프리지아 꽃보다

예쁘다고 말한다. 아이의 그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힘들어도 버티고 힘이 나는 것 같다.

아이들의 맑고 예쁜 눈처럼 모두 행복해지는

말을 서로에게 들려줄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놀이터에서 잠깐 있다 보면 고학년 친구들의

입에서 항상 욕이 나온다. 그 예쁜 얼굴로

이런 예쁜 말을 서로에게 주고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엄마인 나부터 아이에게도

주변에도 모두 행복해지는 말을

해야겠다. 가끔 나도모르게 나쁜 말이

나올 때가 있는데 따뜻한 말들로 나의 마음

주변의 마음을 포근하게 덮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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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 - 선을 지키는 사람들의 속 시원한 심리 전략
알바 카르달다 지음, 윤승진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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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내 마음의 중심이 잡힌것

같아서 참 좋다. 아마존 커뮤니케이션 부문

베스트셀러이자 세계 31개국으로 수출된

관계 심리 교과서 '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 제목이 좀 자극적이긴 하지만

그만큼 속 시원한 심리 전략을 알려준다.

건강한 선 긋기를 못해서 거의 30대까지

힘들게 살아왔다. 40대가 넘고서야

인간관계도 물건에도 조금씩 선을 그으며

미니멀하게 살기 시작했다. 이 전략을

좀 더 어렸을 때 알았다면 직장 생활도,

사회생활이 좀 더 수월했을 것 같다.



죄책감 없는 단호함으로 관계가 건강해

질 수 있다면 해볼 만하다. 꼭 친구관계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불편한 부분, 힘든 부분을 감수하며 내

속을 썩이는 것보다 그게 훨씬 나은 방법이다.

저자는 심리치료, 신경 심리학 전문가이자

인지 행동 심리치료, 단기 전략 치료

전문가이다. 경계 긋기는 명확한 선 긋기로

인간관계에 선을 긋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오히려 사랑을 가능하게 하는

다리라고 말한다. 아들도 친구를 매일

만나면 재밌게 놀기도 하지만 그만큼

박 터지게 싸우기도 한다.

일정 시간 떨어져서 오랜만에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의 거리를 지키며

더욱 잘 지내는 것 같다. 나를 위해 상대를

위해 적당한 경계 긋기는 도움이 된다.

타인보다 나를 존중해야 함은

정말 중요하다. 아이도 나처럼 나 자신

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그 삶이 너무 힘들고 매일 놓치는 것들에

마음이 곪아버려서 아이는 자기를 위한

건강한 선택 yes or no를 자신 있게

외쳤으면 좋겠다.

협상을 할 수 있는 관계라면 참 좋겠지만

협상을 할 수 없는 관계라면 결코

타협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어떠한 핑계도

협상의 근거가 돼서는 안되면 과감히

끊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와닿았던 말 중의 하나가 '잃는 게 오히려

얻는 게 될 수 있다.'라는 말이었다. 처음에는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나의 경계를

존중하지 않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놓아주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니오'라고 대답하거나

'아니오'라는 대답을 듣는 행위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는 것이 도움 되었다.

삶을 살아가며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나를 지켜내는 법, 좀 더 세상을 안전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 갖춰야 할 것들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거절이 어려운

사람들, 인간관계로 힘든 분들 이 책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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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최적화 - 100억 부자를 만드는
황재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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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정말 꿈꾸는데

쉽지 않다. 맥시멀로 살지만 미니멀을

꿈꾸며 100억 부자를 만드는 '미니멀

라이프 최적화'를 읽게 되었다.

저자는 현재 금융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의 대표이자 지점장, 한국투자증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며 남다른 인생을 살아옴이

느껴진다.

불필요한 물건을 줄이며 공간을 만드는

미니멀라이프의 삶은 요즘 대세로

인기 있다. 생활비를 타이트하게

쓰다 보니 아끼는 것이 당연하지만

소비를 줄이며 욕구를 조절하다 보니

살면서 생각보다 많은 물건이 필요치

않음을 배우게 된다.



미니멀 라이프에 관련된 여러 가지 책들이

시중에 나와있는데 이 책은 물건을 비우는

것을 넘어 시간, 공간, 경제적자유를

얻을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미니멀 라이프가 부자들의

생활습관이자 금융적 사고의 출발점

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 재테크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미니멀라이프 최적화라고

말한다. 공간을 정리해서 여유 공간이

생기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생각이

정돈된다.

저자는 미니멀 라이프를 풍수지리와도

연결하여 부를 부르는 미니멀 풍수 팁들을

알려준다. 우리 집 어항을 현재는 식탁 위에

올려놓았는데 전에는 바닥에 두었었다.

저자는 어항의 크기가 너무 크면 오히려

해가 되고 어항을 두는 높이가 심장보다

높으면 재물운이 나빠진다고 한다.

더불어 무릎보다 낮아 어항이 보이면

가족이 몰락하고 재산상의 손해를

본다고 말한다. 믈이 담긴 어항은 언제나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고 어항이나

물고기를 제대로 돌보기 어렵다면 아예

두지 않는 것이 낫다고 한다.

물고기들을 위해서도 관리를 잘 못할 거

같으면 안 키우는 게 낫다. 아이 방에 책상도

창문을 등지지 않게 배치하고 재질은

원목이 가장 좋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꼭 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옷 정리이다. 수시로 입는 옷은

막상 5~10벌 사이인데 옷장에 입지도

않는 옷이 꽉꽉 차있다.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막상 불편해서 입지도

못하는 옷들이 즐비하다.

상대방이 기억하는 것은 옷보다 나의

생각, 대화, 표정, 말투, 웃음, 유머

가치관, 청결함, 성과 같은 것 그중에서도

청결이 중요함을 기억하자.

저자가 알려준 오뚜기 카레는 내가

이번에 구매한 것이라서 참 반가웠다.

맥심 모카골드 커피도 가성비 좋고

무난하다. 완도 돌김, 노 브랜드 우 삼겹,

오뚝이 옛날 미역 등 미니멀 키친을 위한

재료 팁 등도 좋았다. 식재료를 빨리빨리

소진해서 오래 묵혀두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겠다. 빨리 순환이 잘되어

고이지 않게 하자. 공기 청정보다 더욱

중요한 게 환풍이 잘 되는 남향집이라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전에 뻑하면 결로와

곰팡이가 생기는 집에 살아서 너무

힘들었다.

미니멀라이프의 이점과 미니멀 라이프

자동화 시스템, 내 인생을 레벨 업 시킬 수

있는 것들, 부를 부르는 미니멀 풍수, 아파트

다운사이징, 배당 건물주 되기까지

단순한 미니멀라이프의 삶을 넘어 부자로

갈 수 있는 여러 팁들을 알려주어 아주

알차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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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물에게 길을 내줘요! - 동물과 인간 모두를 보호하는 생태 통로 이야기 더불어 사는 지구 85
조앤 마리 갤러트 지음, 오지현 옮김, 최태영 감수 / 초록개구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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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번 도서는 운전하는 나에게도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아들에게도 꼭

필요한 도서였다. 야생동물들의 서식지

파괴, 로드킬 피해 등 야생동물들의

험난한 삶에 대해 아이가 깨달을 수

있었다.



인간이 야생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해야 할 일들, 운전자뿐만 아니라

조수석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들도

배울 수 있었다. 캐나다를 비롯해

여러 나라에 만들어진 생태통로를

보며 우리나라도 변화되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들었다. 고속도로 갓길에

치여죽은 고라니나 여러 생명체들을

간혹 보는데 마음이 참 아프다.

야생동물들이 살아갈 삶의 터전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동물들이 도시로

나올 수밖에 없다. 하루 평균 175마리의

동물들이 길 위에서 죽는다고 한다.

동물들뿐만 아니라 곤충이나 파충류,

양서류 등도 도로를 건너다 많이 죽는다.

도로 위 죽음은 또 다른 죽음으로 이어

질 수 있다. 곰, 코요테, 까마귀 같은 청소

동물이 죽은 동물을 먹으려고 도로에

나왔다가 목숨을 잃기도 한다.

동물들이 다치거나 죽으면 그 지역에

사는 동물의 수가 줄어들고 여러

동물들이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이

흐트러지게 된다. 이는 결국 인간에게도

해가 된다.

\캐나다 앨버타주에 있는 국립공원에는

동물이 고속도로 위로 지나다니게

해주는 6개의 육교형 생태 통로와

도로 밑으로 지나가게 해주는 38개의

터널형 생태 통로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로드킬을 줄이고

고속 도로 양쪽의 서식지를 서로

이어준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견된 퓨마는 고속도로에 갇혀

13제곱 킬로미터밖에 안되는 땅에서

살았다고 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시민들이 기부금을 모아 생태통로

건설 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인간과 동물들이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 지금도 멸종된 동물들이

많은데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대에는

더더욱 심각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야생동물들에게 길을 내주고 서식지를

파괴하지 않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인간의 큰 숙제이다.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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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 만능 레시피북 - 맛, 건강, 다이어트 동시에 잡는 찜기 200% 활용 비법
임은진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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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되고 나서 변화된 게 많은데 특히

병원비가 30대 때보다 훨씬 많이 든다.

30대 때는 먹고 바로 자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40대가 되고 나니 먹고 바로

누우면 속이 불편하고 조금만 과식해도

체한다. 밀가루를 먹어도 체하다 보니 먹는 게

조심스럽고 우울해진다. 병원 진료기록을

보면 내과 진료가 반 이상이다.

누군가 30대 때 관리 안 하면 40대 때 자주

아프고 40대 때도 관리 안 하면 60대 때는

알아눕는다던데 60대 때 앓아눕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관리해야겠다. 잘 체하다 보니

음식 먹는 게 조심스럽고 식단도 많이 바뀌었다.

어디서나 강조하는 게 커피, 탄산, 밀가루,

인스턴트 음식 제한이다. 커피는 하루 한 잔으로

줄이고 탄산은 가급적 먹지 않으며 밀가루는

쌀로 대처한다. 밥도 백미보단 현미로..

인스턴트, 시켜 먹는 음식이 맛있지만

후폭풍이 너무 크기에 튀기고 구운 것보다

속도 편안한 쪄 먹는 음식이 참 좋다.

지금도 리뷰 쓰며 찐 고구마를 먹고 있다.

이번 도서는 맛, 건강,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찜기 레시피가 담겨있다.


찜기를 이용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많다는 것을 이번 레시피를 통해 알게

되었다. 찜기 종류도 다양한데 나도 이번에

하나 장만해 보았다. 기본 반찬, 손님상 요리,

다이어트식 브런치까지 못하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찜기 레시피가 많았다.

저자의 '햇살 테이블'유튜브를 즐겨보았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서 더 반갑다. 유튜브에는

다양한 밑반찬들의 황금 레시피가 수두룩하다.

어머님도 얼마 전에 편백 찜기 장만하셨는데

다음에 레시피 알려드려야겠다.

아무래도 구워 먹는 음식보다 더 정갈하고

속도 편해서 어른들 드시기에도 찜 요리가

참 좋은 것 같다. 나도 야채만 넣고 간단하게

쪄 먹었더니 속이 정말 편안하다.

무엇보다 찜 요리는 설거지도 많이

안 나오고 에너지를 덜 쓰게 돼서 1석2조다.

찜은 거의 감자, 고구마, 만두처럼

아주 간단한 것만 생각했는데 찜기를

이용해서 콩나물 어묵 잡채도 만들 수

있다니 다음에 꼭 도전해 봐야겠다.

볶아먹는 잡채보다 훨씬 담백할 것

같다. 요즘은 기름 덜 쓰는 찜 요리가

너무 좋다. 다이어트식, 건강식 찾으시는

분들께 이 레시피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매일 하나씩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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