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방송경력 아나운서 이금희 님의 첫 번째
어린이 도서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 '말은 거울'이라고 말한다.
내가 자녀에게 항상 하고 있는 말이다.
내가 하는 말은 나 자신이 가장 먼저
듣게 되니 좋은 말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혹여 누군가의 말에 아이가 상처를 받고
오면 그 사람이 한 말을 네가 받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돌아간다고 말해주곤 했다.
아이가 어리더라도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 한마디라도
좋은 말을 입에 담도록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