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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 Sherlock Holmes: A Game of Shadows
영화
평점 :
개봉예정


 

 섭섭했다. 두 명배우들이 연기도 잘 하고 멋지긴 한데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다. 1편은 정말 재밌었는데 왜 그만큼 안되는걸까? 음악은 여전히 멋지고 배우들의 의상도 훌륭한데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쩝 실망하게 된다. 여동생이 보다가 졸았다면서 재미없다고 평했었다. 설마 했는데 역시나였다. 동생의 평이 안 좋아서 기대를 버리고 봤는데도 이상하게 섭섭했다. 뭐가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악역의 연기가 부족한 걸까 아니면 셜록홈즈를 사랑하는 여인 때문일까. 더 밝히지는 못하겠지만 1편보다 더 재밌을 것 같은 제목의 '그림자 게임'은 재미가 그 그림자 속으로 사라져 버린 것 같은 느낌이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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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영화
평점 :
현재상영


 동생이 KTF장기고객이라 매달 표 한 장이 나온다고 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길래 그냥 저 보여 달라고 했죠.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고 주먹을 꼭 쥐게 하는 영화네요. 팀원의 충돌이나 실수가 그렇게 재미날 수가 없어요. 사람 일인데 당연히 실수도 있고 싸울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하나하나 다 잘 맞아 들어가면 그게 좀 억지죠. 그래서 재밌었구요.

 한국의 '유리'가 돋보여 잠시 자랑스럽기도 했어요.^^탐 크루즈는 그 전 영화보다 좀 나이가 들어 보였는데 연기는 더 열심히 잘 하시더라구요. 역시 친절하고 매력적인 탐 크루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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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 The Social Network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또 어디만큼이 허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마크 주커버그의 facebook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영화네요. 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말도 빨라서 같이 본 일본친구는

자막을 읽다가 정신이 없어서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Let me in' 최근에 본 뱀파이어 영화보다 훨씬 재밌어요. 그 영화는 당연히 침울하고

보고 나서도 좀 우울했으니까요. 하지만 이 영화는 실제 최연소 백만장자의 이야기라

흥미진진했어요. 하버드 대학에서만 쓰던 facebook이 온 세계에서 쓰게 되었다니

참 대단하다는 말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저도 어쩌다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가끔

들어가서 친구 찾기를 하곤 하지만 아직은 블로그가 편안해서 여기에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쓰거든요. 그런데 정말 facebook은 다른 나라 친구도 찾을 수 있고 소식을 들을 수

있다는 건 강점이네요.




 중간에 약간 마음에 안 들고 귀에 거슬리는 음악이 나오지만 그건 뭐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기에 무시할게요.

꽤 볼만한 영화고 특히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면 감회가 새롭지 않나 싶어요. 우스운 부분이

처음부터 나오더군요. 약간의 코미디인 것 같기도 해요.ㅋ페이스북의 장점도 많지만 사생활공개의 단점이

없지 않기에 조심히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어요. 누가 친구 요청을 해서 그냥 무심코 수락을

했는데 그런 부분 후회가 되더군요.




 왕따였긴 하지만 저런 천재가 사회를 변화시키는구나 하고 감탄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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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 -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I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하는 시리즈니깐 본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영화는
글쎄 좀 그렇다. 시간이 너무 길다. 뺄 부분들을 찾아 조금 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음악은 영화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깜짝 놀라게 하는 부분도 있어서 공포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동생은 두 번이나 봤다면서 좋아했지만 이 영화를 두 번까지 볼 필요는 없다. 그리고 3D처럼 입체감이 살아나는데 3D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그 안경까지 쓰고 봤더라면 2시간이 넘도록 불편했을 것이다. 전체관람가라곤 하지만 키스씬 때문에 전체관람가가 될 수는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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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 새벽출정호의 항해 - The chronicles of Nania: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2010
영화
평점 :
현재상영


지인이 크리스마스 때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고 하길래 솔깃해져서 보게 되었다. 기대한 만큼 재밌어서 좋았다. 주인공들의 성숙한 모습을 보는 것도 기분이 좋고 새로 나온 아이의 모습이 바뀌는 것도 지켜보는 내내 즐거워진다. 이번에 나온 해리포터 영화보다(해리포터를 전체관람가로 하다니!ㅠ.ㅠ키스씬 때문에 충격적)이 영화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 가족이 보기에도 좋은 신나는 모험 영화다. 아바타를 3D로 봤을 때 머리가 아팠는데 이 영화만큼은 3D로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범한 일상에서 탈출해서 잠시나마 저런 모험을 할 수 있는 주인공들이 부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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