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8-01-04  

님 이미지는 벌써 봄이네요. 살랑살랑 치마자락에 봄햇살도 보이고, 아지랑이도 보이고, 보도블럭 틈새로 움트는 새싹도 보이네요.

새해 인사가 좀 늦었죠. 올 한해도 이쁘고 고운 삶 되시길 바래요.

 
 
춤추는인생. 2008-01-07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님 경기도일대는 안개가 자욱하여 모처럼 김승옥의 무진기행을 펼치게 하는 고적한 날이예요. 그리 춥지도 않으면서 초가을같은 선선한 기운이 참 좋네요.
잉크냄새님께 올한해가 다갔을때. 참 괜찮았지. 08년이 아득한 그리움같은 한해로 남으시길. 바랄께요.
건강. 무엇보다 건강하시구요.^^

저야말로 새해인사가 늦어서 죄송해요. 연초부터 몸살로 앓아누웠는데. 그 휴유증이 오래가네요. 몸도 낫고 빨리 봄도 왔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