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2006-08-07  

청년의 아름다움.
잘 지내시지요?? 더위에 늘 지치지 않도록 잘 지내시고 계시리라..믿어요.. 방학이라고 바쁜척은 많이 하면서 뭐하나 제대로 하는건 없네요.. 정체성 찾기에 열중이신 님을 보며 청년시절 나를 보는듯 합니다.. 모두가 청년시절의 방황과 한번쯤의 정체성 찾기에 몰두하고 고뇌하며 밤을 새우기도 하니까요.. 그러면서 나를 더 깊이 알아가고 그러면서 또 실망하고 그러면서 성장하고 또 한단계 위로 올라서는 느낌이기도 하구요.. 누구보다도 나를 알아가며 내가 가는 길이 바른길인가를 의심하지만.. 그건 지나봐야만이 알수 있는 청년시절.. 멋진 꿈을 꾸고 미래를 바라보며 님을 더욱더 아름답게 가꾸고자 노력하는 님을 보며 아름답습니다.. 청년의 아름다움 그 자체.. 건강한 꿈을 꾸는 아름다운 청년!! 저에게도 청년 시절이 있었던가 싶었지만 님을 보며 나의 청년 시절을 돌아보며 웃습니다.. 아름다운 시절 만끽하시길.. 춤추는 인생님의 아름다운 오늘을 축하하며.. 잔소리 백단 배꽃이었습니다..^^&
 
 
춤추는인생. 2006-08-07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근하고 정겨운 엄마 목소리가 여기서 들려와요 ^^

너무 많은 사랑이라
읽을수 없었네 내안엔,
너무 더운 핏줄들이었네 날들이여...
한강의 시구를 이곳에 옮기는것으로 감사함을 대신합니다.

늘 신경써주시고 예뻐해주시는 마음 .감사하게 생각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