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슬기로운 군대생활 - 미군부대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다
박찬준 지음 / 청년정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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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

박찬준 - 어렸을 때부터 책을 통해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으며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힌 뒤 대학에 진학해 여러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진로를 찾아왔다.

그 과정에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 환경 분야의 여러 단체들에서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몇 차례 상을 받았고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 외 공공기관에서 인턴십을 하며 다양 한 경험들을 쌓았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한가득 안고 살아가던 중 카투사 합격이라는 행운을 얻어 미군부대에 입대한 후 불확실한 미래에 담대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고 합리적 낙관주의자가 될 수 있었다. 크리스천으로서 말과 글을 통해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 단 한 명에게라도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전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내용 :

지은이의 카투사가 되어 경험한 순간들을 세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 속에서 희망과 용기 그리고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경험을 하고 진정한 리더가 되는 방법을 배운다. 사실 군대를 가보지 않은 나로써 처음 이 책을 들었을 때 남자들의 전유물처럼 얘기하는 군대이야기일줄 알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군대 생활을 알 수 있어서 재미 있었던 것 같다.

 

 

목차 :

    

 

 

기억남는 글귀 :

군대에서 힘들었던 모든 일은 ‘불확실성’ 때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본 적이 없었기에 그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지 생각하며 불안해했고 힘듦은

배가 되었다. 그러나 반복적인 경험은 이 일이 어느 정도로 힘들 것인지 예측할

수 있게 해주었고 반드시 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었다. ----- 43페이지

군대생활도 직장생활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신입으로 입사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일을 하면서 막막하고 답답하던 시간이 지나서

어느 정도 반복적으로 일을 경험하면서 노련미가 넘치는 .... 신병으로 입대해서

말년 병장이 되는 순간 모든 일들이 자연스러워지는 순간....

2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말단에서 최고참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가끔 남자들끼리 군대 안간 남자는 남자도

아니다. 조직 생활에서는 빵점이라는 말을 할 때가 있다. 그런 얘기를 할 때 마다

저는 사실.... 거서 거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힘들어도 결국은 다 지나가더라! 곧 적응이 될 테니 조금만 버텨봐!----- 86페이지

요즘 15년이 되어가는 직장생활이 힘들어지는 순간이 자꾸 온다.

참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 병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적응이 안 되는 답답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일이나 상황은 자꾸 변하는데 사람은 변하지를 않는다. 그래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위의 글처럼

이 순간도 언젠가는 지나가려나. 조금만 버텨봐야 하는 건가....

참으로 힘든일이다.

 

 

 

그렇지만 미군들에게 무시를 당하지 않고 인정받는 가장 빠른 길은 PT를

열심히 하는 것이므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나는 마초적으로 미군

사회에서 무시당하지 않고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업무능력만큼이나 PT 시간에

보여주는 모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116페이지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로 누구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학창시절이나 군대생활, 직장생활 ... 모두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은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사실 인정받을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일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 인정받는게

참으로 어렵다.

 

 

업무량이 많아지면 자연히 이전보다 일을 처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마련이었는데 프레이저 상사는 매번 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내게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업무량을 조절해 주었다. 또한 그는 늘 나를 격려해 주고

칭찬해 주었으면 일을 재촉하는 법이 없었다.

그러나 만약 다른 미군 사병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의 업무조차 하지

않고 자리를 오래 비우는 등 태만한 모습을 보일 때에는 이를 기억해 두었다가

공개적이 자리에서 망신을 주는 대신 해당 미군을 자신의 방으로 따로 불러

상담을 진행했다. 나는 중저음의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가진 프레이저 상사에게 이렇게 세심한 모습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 194페이지

참으로 좋은 고참... 선임이 있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다. 저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참으로 좋은 고참이 있다. 힘든 순간에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 세상을 살면서 누군가 옆에서 나의

순간 순간들을 지켜주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행복할 때가 있다.

지금은 선임은 자기의 회사를 차리고 나간 상황이고 그 자리를

지금 내가 지키고 있다. 너무나 힘들고 답답할 때마다 그 선임에게

연락을 하면서 조언을 얻을 때가 많다. 힘든 시간, 그 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이병장에게 이 일화를 들으며 결국 스스로 잘못된 시각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은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04페이지

가끔 사람들을 오해할 때가 있다. 나 또한 그럴 때가 참으로 많다.

나는 좋다고 생각하고 챙기고 그랬는데 그것을 악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에서는 나를 호구로 보는 경우가 있다.

부탁하면 모두 해주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을 나쁘게 보는 습관이 마음 깊은 곳에 생겨나 버렸다.

나를 이용하는 사람들... 나의 마음을 악용하는 사람들...

나만 고생한다는....

 

그래서 새해에는 조금은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악용하거나 이용하는 사람들을... 피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갑자기 후임들에게 치킨을 사는 등의 ‘정치’는 하지 않았지만

평소처럼 생활하며 나의 ‘진심’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리더라면

프레이저 상사가 그랬듯이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먼저 본을 보임으로써

자연스럽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298페이지

상사는 본을 보여라. 이러고 싶지만 그러기엔

쉽지가 않다. 본이 된다는 것을 참으로 어깨가 무거워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처럼 책에 나온 대로 진심 어린 관심을 가지고 나 병장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감을 표시하는 피드백을 준 결과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고, 크게 배웠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몰라서가

아니라 알고 있으면서도 실행하지 않아서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라는 조언은 수없이 많은 책들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346페이지

작가의 말처럼 올해는 상대의 말을 경청하면서

실행에 옮기면서 변화를 모색해서 자기개발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우연히 RSO에서 집어든 책 한 권을 읽다“100일 동안 33권의 책을 읽어보라”는

내용을 본 뒤 왠지 모를 오기가 생겨 곧바로 이를 실행에 옮겼던 것이 시작이었다.

어차피 시간도 많고 마음에 여유가 생긴 지금이 아니라면 전역한 뒤 사회에

나가서는 바쁜 생활 탓에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기에 나는 가능한

많은 책을 읽어 보기로 다짐했다.

결국 전역 전까지 독서 기록장을 만들어가며 ‘100일 동안 33권을

읽는다.‘는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고 이 곽정에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지고 있었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한 책을 집필하는 데까지 나가게

되었다. ----- 350페이지

100일동안 33권의 책을 읽는다는게 가능할까. 아무것도 안하고

책만 봐야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답답할 때 책을 읽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위안을 느끼고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주기에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에게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그를 직접 만나야만 할 경우도 있고 지금 이 순간처럼

책을 통해서 지혜롭고 슬기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기에 참으로 행복한 것 같다. 독서를 하면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

이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

 

 

 

마치는 글 :

훗날 방에서 지금 자고 있는 내 아들이 군대를 갈 시기가 될 즈음에

이 책을 건네주고 있다. 카투사도 좋을 것 같구나. 라는 말을 하면서....

‘카투사 슬기로운 군대생활’을 접하면서 군대생활이 TV에서 보았던 이상의

힘든 사항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직장생활을 하기 전에

대다수의 남자들이 느낄 수 있는 조직과 위계질서에 대한 것을 2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군대를 다시가라고 하면 가겠느냐는 질문을 주변 남자들에게 하면

백이면 백 면제되면 무조건 안갈거야 라고 하는데 작가는 군대가

면제되더라도 카투사에 지원하겠다는 말이.... 왠지 카투사는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군대 생활을 책 한권을 통해서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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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겉으론 웃고 있지만요 - 같은 장소 다른 생각, 평온한 나의 오피스 멘탈을 위하여
함규정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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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

황규정 : 씨앤에이엑스퍼트C&A Expert 대표와 한국감성스킬센터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감정에 관한 이론적 토대를 갖춘 감정 코칭 전문가로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감정이 행복해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무엇보다 감정을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감정 관리란, 단순히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다. 그는 같은 환경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잘 읽고 다루는 이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으며, 직장에서도 현명한 감정 소통을 통해 더 즐겁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함규정 박사는 특히 다양한 감정들이 부딪히는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감정 관리 방법과 상호 소통 방식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수많은 비즈니스맨과 CEO들을 직접 교육?코칭해왔다.

경영학 박사이며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메릴랜드대학교 로버트 스미스 비즈니스스쿨Robert H. Smith School of Business에서 교환교수로 조직 내 감정의 중요성 및 감정 관리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미국 10대 코칭 리더십 기관인 GP Strategies의 수석코치이자,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감성지능 진단 툴 MSCEIT 자격 보유자이다.

국내 유수의 기업 및 정부기관 등에서 감성지능 리더십과 감성 커뮤니케이션 교육, 조직 문화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EBS, KBS, MBC, SBS 등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지은 책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 『함규정 선생님의 아주 친절한 감정수업』 『엄마 마음, 아프지 않게』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사람과 조직을 끌어당기는 하트스토밍』 『보스가 아니라 리더가 되라』 등이 있다.

 

내용 :

직장 생활에서 감정을 속이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당당하게 자기의 감정에 솔직해지라고

이야기해주고 있다. 항상 겉으로 웃고 있지만요 속은 화, 분노, 울분 등을 숨기고

있다. 그리고 다른 이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회사의 생활이 복잡해지는 경우도

왕왕 있다. 소통이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 행동 등으로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목차 :

    

 

 

기억남는 글귀 :

착한 유형들도 억울함, 분노, 상대적 박탈감 등의 감정들을

당연히 느낀다는 점이다.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부정적 감정들은

공중으로 날아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이 감정들은 겪은

사람의 마음속에 차곡차곡 누적된다. ----- 35페이지

저 또한 이 감정들을 마음 깊은 곳에 숨기고 숨기고 숨기다가

직장생활 14년 만에 폭발해버렸다. 이 회사가 아니면

일을 못한다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면서 14년을 꾹꾹 참으면서

살아왔다. 충분히 다른 곳에서 이보다 더 즐겁게 할 수 있는데

왜 고통을 참아야 한단 말인가. 더는 참지 말자.

 

 

말은 해야 맛이라는 옛말이 있다. 참는 게 능사가 아니다.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참으면 쌓이고, 쌓였던 문제가 언젠간

봇물 터지듯 터진다. 말을 해야 서로의 생각을 정확히 알 수

있고 그에 따른 협의도 가능해진다. 당신의 마음속 감정의 부담감도

신기하게 줄어든다. ----- 39페이지

자꾸 이 책은 참지 말라고 한다. 저 또한 더 이상은

참고 참고 또 참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 참아서 최고라는

말은 옛말이다. 참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은 옛말이지요.

 

 

 

두려움은 다른 감정들에 비해 좀 더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한번 강한 두려움을 느끼고 나면 그 대상을 볼 때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두려움이 일어난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라는 속담은 두려움의 이런 특징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게다가 두려움이 강해지고 반복되면 트라우마로 자리 잡는다. ----- 76페이지

꼭!! 이럴 때가 있다. 어느 상황, 누군가만 만나면 공포에

후덜덜 거릴 때가 있다. 이것이 두려움이겠죠.

이것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잠시 잊고 떠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이럴 때마다 누군가는 꼭 이런 말을 한다. 부딪히면

이겨낼 수 있다고 한다.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이

온몸에 통증을 준다. 피해보는 것도 최고일 때가 있다.

 

 

가짜 미소는 웃고 싶지 않지만 억지로 웃는 웃음, 또는 상대방에 대한

호의가 아니라 무시하는 마음을 담은 부정적 웃음이다. 우선 웃고

싶지 않지만 억지웃음을 짓는 경우는 백화점, 카페처럼 고객을

끊임없이 대해야 하는 매장 직원이나 보험 상담원, 자동차 딜러 등

누군가에게 서비스를 설명하고 제공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 95페이지

억지로라도 웃으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그 사람이 특정 감정을

드러내기 전후의 상황을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상대방의

감정 기복 때문에 내가 힘든 경우는 상대방이 긍정 감정에서

부정 감정으로 순식간에 돌아설 때다. 분명히 짧은 순간이라 해도

관찰해보면 신호들을 잡아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 135페이지

요즘 제가 감정 기복이 심해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참아야지 하면서도 온몸의 세포가

죽어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방법을 찾아야겠죠.

그래야 주변 사람들도 저도 행복할 수 있게죠.

 

 

애매모호한 관계처럼 사람 피를 말리는 것도 없다. 일단

부딪혀보자. 지금까지 이런 문제로 상사와 대화한 후에,

오히려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는 사람을 본 기억은 거의

없다. 면담 후 상사와의 관계가 변한 게 없다 하더라도,

왜 그런지에 대한 대강의 상황 파악은 할 수 있으니

최소한 속은 시원하다. ----- 142페이지

얘기를 안하면 끝없는 오해가 깊은 곳까지 숨어들어

오해가 더 큰 오해를 만들어 더는 해결을 할 수 없는

방법이 있다.

 

 

지금 이 순간 분하고 속상한 것에 얽매이지 말자. 속상한

마음에 해서는 안 될 말, 상대방에 대한 강한 공격적인 말을

하고나면 남는 것은 후회뿐이다. ‘최후에 웃는 자가 최후의

승자‘라 사람이 아닌 상대방을 너그럽게 포용하고 협업하는

사람을 리더로 키운다는 것을 기억하자. ----- 150페이지

분노가 하지 말아야 하는 말들을 하게 만들때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 분노를 현명하게 잘 다스리는

것만이 최고의 자리에 앉을 수 있다. 하지만 최고의 자리보다

편한 자리에 있고 싶다.

 

 

독일의 심리학자 컬트 레빈은 조직이 변화하는 과정을

‘해빙-이동-재해빙’의 3단계로 보았다. 해빙은 기존에

관습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방식이나 틀이 흔들리는 단계다.

과거의 방식을 돌아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감정과 사고의 틀을 버리고 문을 여는 단계다. 두 번째 이동

단계에서는 좀 더 바람직한 상태가 되기 위해 새로운 업무

방식들을 받아들인다. 마지막 재해빙 단계는 새로운 방식과

변화에 익숙해지면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새로운

것들을 탄탄히 굳히는 단계다. ----- 178페이지

과거와 현재를 잘 알아간다면 상대방의 심리를 쉽게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게 되면

자신도 안정감을 느끼고 편한 마음으로 현재를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이 많은 직원을 존중해줄수록 당신의 마음이 편하고 조직이

편하다. 게다가 당신이 굳이 직급의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상대를 존중하면, 주면에서 알아서 당신을 존중하기 시작한다.

당신이 돋보이고 멋져 보인다. 아무나 그렇게 할 수 있는 건

분명 아니니 말이다. ----- 185페이지

직급이 없는 곳에서 직장 생활을 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직급이라는 수갑을 차고

있는 느낌이다.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느낌이 든다.

다른 이들은 부장이라는 직급이 부러운 것이지만

직급은 그냥 직급일 뿐이다.

 

 

상사나 고객, 타 부서 담당자 등 앞에서 내가 마음이 불편하고

화가 났다는 걸 알리고 싶지 않다면, 또는 최대한 숨겨야 할

상황이라면 얼굴 스트레칭을 해보자. 얼굴의 긴장감을 주는

위의 두 가지 응급조치가 도움이 될 것이다. ----- 198페이지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장 배워야 할 것 갔다.

얼굴을 스트레칭해서 최대한 긴장감을 풀어야 밝은 표정으로

상대방을 응대할 수 있을 것 같다. 환한 표정으로 상대를

응대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일명‘신의 자세’라는 제스처가 있다. 다른 말로 뾰족손이라고

한다. 오프라 윈프리, 스티븐 잡스 등 카리스마 있는 인물들이

주로 많이 보였던 자세다. 마치 기도하는 것처럼 두 손을 맞대고

모아진 두 손 끝을 턱이나 입 주변에 살짝 갖다댄다. 이 자세를

취하면 가볍다기 보다는 신중하고 사려 깊은 전문가의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업무 회의를 할 때 또는 카리스마를 보여야 할

순간에 이 자세를 적극 활용하자. 한 순간에 당신의 이미지가

달라 보인다. ----- 246페이지

모두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발췌해봅니다. 지금부터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지어보세요.

 

 

마치는 글 :

억지웃음을 지면서 괜찮다고 하면서 살아온 지난날을 생각하면

화가 난다. 감정만 힘든거니깐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이

그것은 끝이 아니고 몸을 아프게 하고 있었다. 항상 참으면

모든 것이 만사형통이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으면 나만 참으면 나만 웃으면 모두가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괜찮을 수 있지만 나의 감정과

몸은 상처로 고통 받고 있다. 고스란히 내 몸에 박혀 병으로

나에게 알려준다. ‘왜, 바보같이 참고 있니’라고 몸은 말해준다.

웃고만 있지말고 적당히 표현하면서 살아도 좋을 것 같다. 너무

과하게 표현하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적당한 표현은 다른 이들이

당신을 대할 때 조심할 수 있으니깐요.

우리 모두 적당히 표현하면서 힘든 감정에 상처 주지 말아요.

힘든 모든 직장인 여러분 파이팅. 저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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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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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진짜 공부머리 독서법
서예나 지음, 원정민 그림 / 푸른날개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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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

글- 서예나 : 사범 대학 졸업 후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이후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과서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작업에 참여했지요.

지은 책으로는 <생방송 한국사 4>, <생방송 한국사 10>,

<특명! 어린이 명탐정 어휘의 비밀을 찾아라>, <교과서

개념 한자어>, <한중일 공용 한자 808>,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수업> 등이 있습니다.

 

그림- 원정민 : 동화책의 매력에 빠져 어린이들을 위한 기발하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평생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과 알콩달콩, 울고 웃으며 살고 싶어요.

그린 책으로 <행복 마트 구양순 여사는 오늘도 스마일>, <스마트폰과

절교한 날>,<네 잎 클로버> 등이 있습니다.

 

내용 :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머리가 좋아지고 즐거워지고 재미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어떻게 접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책에 대한 호기심은 있으나 막상 책을 접하고

지루해하는 아이과 부모님들께 우선 추천해주고 싶다. 그다음에는

책을 싫어하는 어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위대한 인물들에 대한 독서 사랑 이야기도 나온다. 독서를 하면서

더 유명해지고 현명해질 수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해서 독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에

아는 것에 대한 만족감과 즐거움을 주는 것.

그것만큼 행복한 순간이 또 있을까?

 

목차 :

    

 

 

기억남는 글귀 :

책 읽기의 첫 단계는, 세 줄 이상 읽기야.

그러니 첫 단계는 일단 성공인 셈이지! ----- 15페이지

작심삼일처럼 책도 세 줄만 읽으면 성공이라니!!!

좋아하는 내용이 있는 책을 우선 시작한다면

더 좋은 성공의 결과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만 권의 책을 읽으면 신이 될 수도 있다.”라는 말이 있어.

중국의 예술가이자 정치가인 ‘소식’이 한 말이야. ----- 20페이지

책을 많이 그리고 자주 읽게 되면 신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믿겨지지 않는다면 한 번 도전을 해보고 판단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만 권의 책을 읽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부터 1권씩 기록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의심되는 모든 분. 도전해보세요.

 

 

단 12척의 배로 일본의 배 133척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

한글을 발명한 세종대왕

유럽을 정복한 나폴레옹

---- 생략 -----

이들의 공통점은 어렸을 때부터 책 읽기를 아주 좋아한

‘독서광’이었다는 거야.

평생토록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지. ----- 27페이지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는 느낀다. 독서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얻으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접목하여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발명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읽기가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저는 매일 한 권의 책을 읽는답니다.“

문군의 어머니도 “단순히 수학만 공부해서 수학실력이 좋아진 것이

아니라 독서력이 뒷받침된 결과인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답니다.----- 35페이지

책을 통해 사고력, 어휘력, 논리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서 좋아졌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 보았을 것이다.

안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독서는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것이겠죠.

 

 

책을 읽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빨리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

둘째, 천천히 생각하며 읽어.

셋째, 마음에 들었던 문장을 독서 노트에 적어 봐 ----- 52페이지

가끔 속독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으로 부럽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런데 속독을 잘하는 사람들 중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책을 제대로 음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냥 글만 빨리 읽고

넘기는 것이다. 빨리 읽는 것보다 많이 느끼고 많이 생각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책을 읽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독서 방법이라 생각이 든다.

 

 

마치는 글 :

독서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읽고 그들이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많은 돈을 지불하고 강연을 간다던가. 해외여행을 한다던가.

어쩌면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이들이 큰돈을 주고

경험을 살 수 있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책을 통해서 그 경험을 아주 저렴하고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진짜 공부머리 독서법’을 통해서

훗날 영훈이(제 아기입니다)가 커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가 된 후 책을 더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책을 통해

아기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 해줄 수 있어서 참으로 좋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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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20-01-01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
 
비야,비야 내려라 ㅣ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김혜란 지음, 전경선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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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

글. 김혜란 : 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하고, 불교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

한국 시나리오 작가 협회 시나리오 공모전 등에서 수상했어요. 쓴 책으로는

<초콜릿이 달콤한가요?>,<도형이 어디 숨었지?>,<난 괜찬아!> 등이 있지요.

그림. 전경선 :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어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유학한 뒤 많은 공모에 선정된 바 있지요.

 

 

내용 :

비가 내리지 않아 사람, 식물, 동물 모두가

하늘을 원망하고 이들을 원성이 바람요정에게 들려

구름요정에게 비 좀 내려 달라고 외치는 소리가

안 들려 라고 얘기하지만 요란한 음악을 틀어 놓고

춤을 추는 구름요정에게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바람요정이 후~~~~ 불면서 작은 구름을 모아

비구름을 만든다. 그리고 하늘에서

주룩주룩 비가 내려온다.

    

비가 오지 않는 날이 되면

하늘에서 비 좀 내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땅이 빠짝빠짝 마르는 것을 볼 때마다

환경오염이 문제인가. 날씨가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한 곳에 편중되어 비가 오는 것이 아마도

오염이 원인일지도 모른다. 단정 짓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모두가 얘기를 한다. 정답이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다른 것이 있을지도 ....

 

나이가 이제 마흔쯤인데

동화책을 읽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편안해진다.

그러면서 나도 아이가 된 것처럼

“비야, 비야 내려라!”를 외치고 있다.

6개월 된 아기가 엄마 옆에서 씩하고 웃는다.

아기를 만나면서 동화책을 보게 되고

원리 원칙 적인 것에만 생각을 했는데

세상은 원리 원칙이 아닌

바램, 믿음, 기도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기적 같은 일들이 있을 것 같다.

제 옆에서 잠들어 있는 아기를 보는 것만으로

나에게는 기적 같은 일이다. 아이에게 고맙고 감사하다.

이 동화책은 잊고 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내 인생에도 이런 단비가 오는구나.

짧은 글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

    

힘든 순간 하늘을 볼 때마다

원망을 할 때가 있었다. 왜 나만 이렇게 바보같이

힘들고 왜 나에게만 죽으라고 일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꾸역꾸역 일을 했었다. 그런데

아기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그럴 수가 없었다.

아기가 먼저 보이기 시작하면서

내가 해야하는 일들이 뒷전이 되어 버렸고

회사 일을 죽어라고 일했던 1년 전과는 반대로

무조건 내가 모든 일을 해야한다는 마음을

내려 놓았다. 그래서 일까..

처음에는 불안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기 시작한다.

 

동화책을 만나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어른이 되어도 꼭!!! 동화책은 봐야 한다는 생각이 새삼 든다.

모두들 동화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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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감촉 - 말랑말랑 보들보들 나꽁아꽁 일기
임세희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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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

임세희(나꽁아꽁맘) - 혼자에서 아기의 엄마가 되면서

경험한 이야기의 주인공

 

 

내용 :

첫째에서 둘째를 만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육아를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들을 귀여운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다.

짧은 글과 예쁜 그림으로 나도 모르게 웃다가 눈물이 나게 하는

책이다. 이제 겨우 6개월 육아 기간이 무색하게 책의 모든 내용이

공감됩니다. 이제 워킹맘이 되어 나의 여가시간이 아기가 잠든

이 시간이라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나 많은 웃음을 지을 수 있게

해준 아기에게 너무나도 고맙고 사랑스럽다.

 

 

목차 :

    

 

 

기억남는 글귀 :

그렇게 아이의 첫 위로에 마음이 먹먹해진,

다툰 날

부부인 우리는

시시각각 다투며 조금씩 맞추어 가지만

부모가 싸우면

전쟁 정도의 공포를 느낀다는 아이 ----- 25페이지

아기가 태어나고 우울증이 찾아와서

남편과 싸웠던 날이 있다. “나를 몰라준다고” 소리를

외치고 울어버렸다. 그 모습을 아기가 보고

웃고는 있었지만 얼마나 무서웠을까를 생각하니

미안하고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는 아기에게

공포를 느끼게 하지는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기가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부르는

‘엄마’라는 말은 차곡차곡 쌓여서

어느 날, ‘빵’ 터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아이가 종일 엄마를 부른 것이 아니라

엄마가 종일 아이에게 화를 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 51페이지

아기 ‘엄마’라는 말은 하지 않지만

이런 순간이 오면 아기에게

화를 내지 않도록 나를 조절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는 글귀이다.

 

 

이런 경우,

몸은 정상이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아이가 정말 아프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본인은 정말 아픈 거죠. ----- 97페이지

아기의 말에 귀 기울이고 들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거짓말일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는 아프다고 하는 것은 진짜 아픈 것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겠다.

 

 

언니가 있어 든든할 동생,

동생이 있어 행복할 언니,

싸우고, 울고, 웃으며 살아갈

찬란한 너희의 날들 ----- 143페이지

아기가 태어나고 나의 나이 38살 ...

둘째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욕심이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 글을 읽으면서

욕심이라는 것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 혼자 살 때보다 10배쯤,

혹은 100배쯤 힘든 육아,

하지만

나 혼자 살 때보다 200배쯤,

혹은 200배쯤 많이 웃는 것을 보면

육아는 이득인 것이 확실합니다. ----- 197페이지

남편은 나에게 요즘 입버릇처럼 말한다.

“당신이 이렇게 잘 웃는 사람이구나.”

남편과 결혼을 하고 나에게 웃을 일이

별로 없었다. 일에 치여서 허덕거리면서

힘들어하던 시간을 보내고

그렇게 매일을 보내다가 아기를 만나고

아기의 얼굴, 아기의 목소리만 들어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계속 웃고 있었다.

 

 

또 유축을 하고 콜을 받고 수유를 하고 밥을 먹고

멍하니 TV를 보고 흐느껴 울었습니다. ---- 217페이지

조리원을 가지 않아서 사실 알지 못했던 부분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아기가 태어나고 혼자서

산후조리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어느덧,

결혼 10년 차가 되었습니다.

서로에게 너무나 익숙해진 우리.

손길이 닿지 않으면

빛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서로를 살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따스한 봄,

낡은 당신의 손을 잡고

보양식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 275페이지

이제 6년이 지났지만

모든 것이 오래된 물건들이다.

직장을 구하고 14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같이

다니던 냉장고 옷장 세탁기가 나의 결혼생활과도

같이 가고 있다. 잔고장이 나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버텨주었으면 좋겠다.

 

마치는 글 :

육아를 하면서 우울증이 찾아오고

나의 삶이 이제 끝났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된 사실은

끝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삶이 이제 시작되고

그 속에서 쉴새없이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처음엔 겁났지만 지금은 고맙고 행복하다.

나의 사랑하는 아기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

결혼 6년 만에 만난 소중한 내아기를 위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림에세이 ‘육아의 감촉’을 만나고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알려주어서 좋은 것 같다.

편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해준

‘육아의 감촉’을 적은 나꽁아꽁맘님께 감사합니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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