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언어 탐구생활 - 어쩌면 통역이 필요할지도 몰라
양영철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798587

 

 

지은이 소개 :

양영철 고려대 건축공학과 졸업 현대 전력, 건설, 산업개발에 다니다가

현재는 주량 대표로 계십니다.

 

내용 :

, , 자음순서대로 남한과 북한단어들을 나열하여 남한 단어에 연계되는 북한 단어들을 알아보기 쉽게 구성하고 있다.

최근 모프로그램에서 북한말을 언급하고 남한말을 맞춰보라는 말을 듣고 나도 모르게 이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근데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스타킹이 북한말로 언급한 단어와 책에 수록된 단어가 달라서 무엇이 맞는지 궁금하기 시작했다. 정답이 무엇일까요???

 

사전처럼 궁금할 때 펼쳐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북한말을 궁금해 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목차 :

남한 표준어편(-)

북한 문화어편(-)

테마별 그림 단어(직업, 동물, , 가전, , 교통, 음식, 스포츠, 거리, 사물)

 

 

마치는 글 :

19458월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패망으로 대전이 종전되면서 연합군사령부는 당시 일본의 속령에 있던 한반도에 주둔중인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위해 남한에는 미군이, 북한에는 소련군이 각각 주둔하는 목적으로 한반도를 양분하는 북위 38도선에 군사분계선을 긋게 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8월 소련이 가장 먼저 군대를 북한에 진주하게 되고 미국도 9월 군대를 남한으로 진주하게 됨으로서 그로부터 분단의 비극은 그려지게 되었다.

 

남북이 분단된 이래 우리는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으로 남한과 북한은 많이 차이가 생겼고 그중에 가장 큰 차이는 언어차이일 것이다. 유사한 언어들이 많으나 이제는 통역관이 없으면 대화가 안 되는 시기가 올지도 모른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분단의 상처에 고통 받은 시기도 참으로 아픈 시간이지만 그보다 한민족인데도 불구하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게 크나큰 상처일 것이다.

언어에 대한 상처치유를 위해 이 책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외국 여행을 가면 기본 회화 책을 들고 가듯 언젠가 통일이 오면 우리도 이 책을 들고

북한을 여행해야 할지도 모른다.

 

남북한에 냉랭했던 분위기가 서서히 녹기 시작하는 지금

신중하게 이 시기를 잘 활용하게

통일의 발판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아직도 이산가족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더 늦기 전에 통일이 되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기에

유럽나라들처럼 남한, 북한 각각의 나라로 인정하면서

서로 교류하고 편안하게 왕래하면서

여행하고 만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개인 생각이 있다.

 

편한 교류를 위해서 서로의 언어를 알고 이해하고

그리고 북한의 문화를 알아가고

그들의 삶이 어떤지 조금씩 배워간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순간이 더 있을까.

 

북한말을 조금 배웠는데도

벌써 북한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참으로 행복한 순간일 것 같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사 독해 홀랭귀지
홍준기 지음 / 종합출판(EnG)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783259

 

 

지은이 소개 :

홍준기 홍교수님은 대한민국 영어 독해분야의 일타교수로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석세스 편입독해’, ‘석세스 편입논리’,‘동의어 엑스퍼트등을 저술하였다.

현재 박문각편입학원에서 디렉터 겸 대표교수로 편입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내용 :

독해 지문으로 영어의 4대 영역(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모두를 학습한다.”

저자는 원문을 읽고 해심을 바탕으로 요약할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고, 글을 읽고 말로 표현하는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지문에 대한 내용으로 간단한 회화 형식으로 만들어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용을 듣고, 글을 읽고, 요약하여 쓰고, 그 글을 통해 누구와 대화한다면 최고의 책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이 책은 단순히 회화를 위한 책이 아니라 공인영어시험, 편입시험, 특례시험, 공무원시험, 임용고시, 수능시험 등의 우선이 되는 것이 시험이다. 그래서 사실 내가 원하던 책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펼쳤는데 시사에 대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글로 구성되어 있어 시사 공부에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앞서 언급한 시험공부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목차 :

01 Behind ‘Made in Italia’‘메이드 인 이탈리아명품의 비밀

02 Demerits of regulation규제와 음주운전 단속은 닮은꼴

03 Guidelines for an AI interviewer인공지능(AI) 면접관과 윤리 지침

04 When will robots take my job?로봇, 내 일자리 언제 뺏을까

05 Longevity is no longer a blessing하류(下流)노인과 건강수명

06 Play like Kim and Asada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처럼

07 Breaking glass ceilings유리천장 부수기

08 Stop reckless increase in jobs‘역시 평생직장공무원 함부로 늘려선 곤란

09 How to fight karate태권도, 가라테의 도전 물리치려면

10 The value of Hong Kong홍콩의 가치

11 Toward equal pay비정규직 살리려면 노동개혁이 우선

12 A good investment병장 연봉이 1,200만원?

13 Scholars must speak up신재생에너지 연구자가 말하는 원자력 발전

14 Upgrade the tourism industry관광산업 업그레이드

15 Alexa, what should we do?“알렉사, 방법이 없을까

16 Keeping silent on Liu’s death류의 죽음에 침묵하는 한국

17 No more ‘cosplay’, please코스프레는 이제 그만

18 Why not a fourday workweek?4일 근무가 좋은 까닭

19 The success of IT training campsIT 훈련캠프의 성공사례

20 Agonizing path leads to a better future·일의 양적완화 성적표, 왜 이리 다르지?

21 Pushing through clergy tax종교인 과세는 비정상의 정상화

22 The virtue of rest열심히 일하는 게 미덕이 아닌 이유

23 Fighting for their due구글·페북에 수익배분 요구 나선 미국 언론사들

24 A child is a blessing아이는 하늘이 내려 준 축복

25 Ways to pick the smart students좋은 대학이 똑똑한 학생 고르는 법

26 Public safety at a price“안전 챙긴다고 뭐 이런 것까지

27 The obsession with social ‘evidence’우리는 왜 인증샷을 찍는가

28 Japanese knives are still superior일본 칼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

29 The difference 2 degrees makes2,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숫자

30 An apology hidden under the floor mat다다미 밑에서 꺼낸 공개 사과

31 End the obsession with medals파란 눈의 한국 올림픽 대표

32 Living in the era of centenarians‘100세 시대를 사는 자세

33 China’s real estate invasion강남 아파트 넘보는 중국인

34 Will fair weather come after rain?비 온 뒤 땅이 굳는다?

35 A U.S. protectionist storm미국에서 부는 보호무역풍

36 The violence of staring시선 폭력, 당신도 가해자일 수 있다

37 Don’t blame knockoff products짝퉁을 비난하지 말라

38 Using data to find answers데이터를 이용한 해법 모색

39 It’s not him, it’s us문제는 우리의 풍토

40 Song of the people국민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41 Accept children for who they are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42 Marriage in decline여자 없는 남자들

43 Regulatory reform now선도적 규제도 경쟁력이다

44 Hangul is not personal property1,000억원 부른 훈민정음 되찾기

45 Conundrum over head transplant머리 이식수술

46 Immitating instead of innovating‘날위변창이면 또 어떤가

47 Paying taxes to one’s hometown고향 납세로 활기 띠는 일본의 지방

48 Don’t pick on accents, please악센트를 문제 삼지 말라

49 How to discourage suicide?‘자살 다리방지 캠페인

50 In New York, rent control works뉴욕시가 월세를 동결한 의미

 

 

주요 내용 구성 :

5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문항별 독해 지문과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독해 지문내용은 최근 기사들을 영어로 옮겨 놓았다. 목차에서 보았던 내용들 중 비정규직, 종교인 과세, 4일 근무, 신재생에너지 등 최근 이슈가 되었던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어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들이다.

주요단어들은 간략하게 읽고 파악할 수 있도록 책을 펼치면 우측 하단에 구성되어 있어 보기가 편하다. 가장 좋은 점은 각장별 구성된 위치들이 동일 위치로 되어 있어 넘기면서 시선이 자연스럽게 옮겨지면서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다.

 

IN DEPTH STUDY 장에서는 쓰기 훈련을 위한 패러프레이징 파트로 글을 읽고 중요한 부분을 다른 말로 바꿔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구성되어 있어 공부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지문 내용을 요약할 수 있는 연습공간과 지문 내용을 주제로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있어서 영어 시사독해 공부를 심층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마치는 글 :

영어를 오랜 시간 접했는데도 불구하고 영어만 보면 울렁증 때문에 속이 미식 거린다.

이 책을 접하면서도 처음엔 이 책에 조금은 거부감이 생겼다. 하지만 부담감을 가지지 않고 편하게 시사 내용을 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한 장 한 장 넘기기 시작하자 부담 없이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다. 아직 깊이 있게 [시사독해 홀랭귀지]를 습득하지는 못했지만 정확한 기간을 두고 습득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공부를 하면서 무수히 많은 시험을 보지만 그 중에 나에게 가장 공포로 다가오는 시험은 영어 시험인 것 같다. 하지만 공포 라는게 제가 제대로 익히지 않았기에 그렇게 다가오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 훈련과 연습을 한다면 공포도 어느 시점이 되면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분처럼 다가오지 않을까????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영어 공부에 취약함을 느끼는 이유는 그만큼 편하게 접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른다. 이 책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시사내용으로 영어를 접한다면 조금 더 친숙하게 영어 독해 책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이 더운 여름 가만히 있어도 더워서 힘들지만 영어공부를 통해 올여름 마지막 더위를 이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시원한 빙수 한 사발 먹고 영어공부 하고 싶은 맘이 드는 지금 ...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 캠프의 비밀 - 서울시장 3선, 박원순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이인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799980

 

 

지은이 소개 :

이인수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고, 노사모 출신으로 금강캠프 소속 사이버 보좌관이 그의 첫 직책이면 이후 새천년민주당 조직국장, 개혁국민당 조직팀장, 노무현 대통령 후보 영남유세팀장,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 조직직능팀장,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 유세팀장, 안희정 특보단 팀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국가정책자문단 팀장, 서울시장 박원순 후보 백서기획선임탐장 등을 역임했다.

 

내용 :

[ 이 책은 뜨거웠던 20186, 민선 7기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한 박원순의 선거 활동 기록이다.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중심으로 서울 곳곳을 누볐던 박원순의 정치철학과 그를 도운 수많은 자원봉사자 그리고 그들의 활동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딱딱한 백서의 틀을 벗고 자원봉사자들이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어, 독자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8페이지

선거백서를 선거가 단순히 한사람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수십 명, 수백 명, 많게는 수천 명의 도움과 응원이 있어야 가능한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정치란 단순히 정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는 아무런 보수가 없고 교통비와 식비 등 일체의 경비를 자기가 부담한다. 사실 난, 항상 자원봉사자라도 조금의 혜택은 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금전적 보상 또는 정치적인 보장 등 일반 시민들은 알지 못하는 비밀 같은 것.

최근 두루킹사건으로 정치판이 어수선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사람들 중에 일부는 대가를 기대하면서 선거자금을 기부금 면목으로 지불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목차 :

1. 가장 낮은 곳, 가장 많은 일

- 총무본부

2. 2018 박원순 캠프의 최고 영웅들

- 세대공감본부

3. 치열한 선거판의 천라지망

- 상황본부·성평등인권위원회·여성총괄본부·홍보 SNS 본부

4. 263.86km의 기록들

- 유세본부·특별위원회

5. 캠프를 떠받치는 기둥

- 정책총괄본부·클린선거운동본부·대변인실·비서실

 

 

 

기억남는 글귀 :

캠프에서 선거전략을 짜거나 정책을 개발하고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후보의 메시지를 관리하는 사람도 있다. tv토론을 위해 정책과 공약을 준비해주는 사람도 있고, 후보의 몸동작, 손동작, 시선처리 하나까지 세세하게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 경우도 있다.

----13페이지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도움을 주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어야 정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약은 한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의 분석 검사 점검이 끝난 이후에 새로운 공약이 나온다. 사회의 변화를 빨리 파악한 후에 정치를 하는 것이다.

 

 

캠프에 입성한 이래 가장 많이 말하고 들은 속담을 꼽으라면 단연 번갯불에 콩 볶아먹는다는 말이다. 이곳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신속함이었다. 대부분의 일은 생각지 못한 타이밍에 갑자기 발생하는데, 그 말미가 하루쯤 주어진다면 매우 여유 있는 편이라고 느낄 정도다. ---- 25페이지

캠프의 발 빠른 신속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다고도 정치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 신속한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도 하셨으면 좋겠다.

 

팬클럽 회원들에게 덧붙였다. “한 걸음 물러나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사모, 안철수 팬카페, 문팬, 손가혁이 욕먹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후보와 너무 가까워지길 원해서 배타성이 강해 권력화가 된 것이 문제입니다. 팬클럽이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정말 시장님을 위한 길입니다.”---- 39페이지

거리를 유지하면 먼 발취에서 내가 응원하는 후보가 좋은 정치를 할 수 있게 기원만 하면 되지 않을까. 가까이에서 도와주겠다는 이유로 돈을 기부한다던가. 가까이에서 정치를 하겠다는 이유로 한자리 달라고 한다던가. 그냥 지켜만 봐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사회는 미투운동을 통해 데이트폭력 등 평생 고통 속에 살던 여성들이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관념을 뚫고 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차별 해소라는 보편적 인권에 다가가는 중이다. 시작에 불과하지만 미투 이전의 인식 틀에 갇힌 차별을 신속하게 폐지하고 성 평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박원순 캠프는 시대 흐름에 적극 호응, 선거 캠프인의 핵심 아젠다로 성평등을 수용, 성평등인권위원회를 설치했다. ---- 146페이지

약자를 위한 정치가 이루어지는 세상이 드디어 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힘든 약자들이 이제 당당하게 자기의 힘든 사항들을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 이야기하고 그것을 세상을 알아주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것이 참 좋다.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미투운동이 피해자들이 행복한 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박원순 후보의 공약은 장애인의 생활편의 서비스 지원확대’, ‘장애인 주거 지원 강화’, ‘장애인과 함께하는 기술 에이블테크 서울등이다. ---- 227페이지

장애인을 위한 많은 공약을 외치는 박원순 후보의 글을 보면서 꼭!! 지켜주세요. 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하지만 가능한 공약을 위해 외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동현 어록

시민들은 시장이 누구인지 구청장이 누구인지, 자기 지역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자기가 행복한 사회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특별히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잘 굴러가는 사회를 꿈꾼다. 하지만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아직은 아니다. 플라톤의 말처럼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투표를 해야 한다.” ---- 297페이지

이 글을 읽으면서 저 또한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의 구청장의 누구인지를 모른다. 막상 투표를 했는데도 당선자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는게 부끄럽다. 항상 나만 행복하면 좋지 않을까를 생각하면서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는 글 :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 박원순이라는 서울시장이 나오는 순간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모여 좋은 정치인을 만들어 진다는게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선거가 끝나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각자의 인생을 살가는 사람들. 그리고 본인들이 응원한 정치인이 올바른 길로 걸어가기를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선거철만 되면 전쟁터인 것처럼 후보들을 서로의 안 좋은 점만을 강조하면서 욕을 하고 악담을 하고 지키지도 못한 수십 가지의 공약을 제시하고 당선 후에는 공약은 남 얘기인 것처럼 하는 경우가 있다.

37대 당선된 많은 정치인들이 바른 길로 국민들을 위해 일했으면 좋겠다. 이 책의 주인공이 박원순 서울시장님도 좋은 정치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당뇨발저림 요당도 치료하자
이혜민 지음 / 휴먼와이즈미디어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648678

 

지은이 소개 :

이혜민 한의사

아리랑한의원 서울역점 대표원장으로 당뇨에 관한 다수의 책을 출간

내용 :

당뇨에 따른 합병증인 당뇨발저림에 대한 정의와 발생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예방법에 대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수록한 책이다.

 

목차 :

Part 1. 양의학과 당뇨발저림

1. 당뇨발저림이란?

2. 당뇨발저림이 발생하는 이유는?

3. 당뇨발저림의 증상

4. 당뇨발저림의 진단

5. 양방에서의 당뇨발저림 치료

6. 당뇨발저림 치료에 있어서 양방의학의 한계점

 

Part 2. 한의학과 당뇨발저림

1. 한의학적으로 바라본 당뇨발저림의 원인

2. 한의학적으로 접근한 당뇨발저림 치료

3. 아리랑한의원에서 소개하는 당뇨발저림 치료 사례

4. 당뇨발저림 개선에 한의학적 치료가 효과 있음을 입증하는 한의학 논문들

5. 한의학, 중의학 문헌 속 당뇨발저림

6. 당뇨발저림 예방법

 

Part 3. 책을 마치며

1. 한의학이 당뇨발저림 치료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기억남는 글귀 :

당뇨발저림은 혈관 손상, 신경 손상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다리 저림이 시작되면서 결국 발에 생긴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손상되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 6페이지

몇 해 전의 일이 불현 듯 책을 읽으면서 생각났다.

안구의 수정체가 파열되어 눈앞이 희미하게 보이는 일이 있었다.

그 당시 병원에서는 가장 먼저 물어본 사항이 당뇨 환자인지에 대한 물음이었다.

출현이 발생할 때 가장 위험한 사항이 당뇨환자인 것이라고 하셨다. 그만큼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암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말초혈관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못해 발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발이 시리거나 피부가 창백하고 차가워집니다. 걸을 때 종이라가 당기고 아프면서 경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간헐적 파행이라고 합니다. 당뇨발저림 초기에는 많이 걸어야 증상이 나타나지만, 당뇨발저림이 심해질수록 짧은 거리를 걸어도 다리가 아파서 걷다가 쉬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실내에서 가만히 쉴 때도 증상이 발생합니다. --- 11페이지

혈관 손상으로 인한 당뇨발저림 증상을 설명하고 있다. 초기, 중기, 말기와 같은 느낌으로 초기에는 활동량이 많아야 그 통증을 느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난 후에는 실내에 가만히 쉬고 있을 때에도 증상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기타 감각신경 손상과 운동신경 손상, 자율신경 손상에 따라서도 다양한 증상을 볼 수 있다.

    

신경손상으로 인한 당뇨발저림을 진단하기 위해 MNSI 설문 조사와 10그램 모노필라멘트검사, 진동감감 검사, 발목반사 검사 등을 이용한다.

혈관손상으로 인한 당뇨발저림을 진단하기 위해 초음파검사, 혈관조영술, 체열 측정, 산소 분압 등을 이용합니다. --- 17페이지

다양한 검사방법을 통해서 당뇨발저림의 원인 및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양방에서의 당뇨발저림 차료

1) 우선 혈당 관리를 엄격하게 합니다

2) 약물 치료를 합니다

3) 치료나 수술적 방법을 이용합니다 --- 20페이지

양의학을 통해 당뇨발저림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축약해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양의학에서는 근본적인 차료가 불가능하다고 이 책에서는 언급하고 있다. 정확한 혈당수치, 약물의 부작용 등을 그 이유로 말하고 있다.

 

한의학적으로 바라본 당뇨발저림의 원인은 당뇨병을 폴어서 설명하면 소변에서 당이 나온다는 뜻으로 혈당이라는 개념이 없던 옛날에는 소변의 맛을 보고, 소변이 달면 당뇨병이라고 진단했을 것이다. 하지만 혈당이라는 개념이 생기고 나서는 요당 대신 혈당으로 당뇨병을 진단합니다. --- 25페이지

소변을 통해 나오는 요당 보다는 혈액 채취를 통한 혈당으로 진단하기는 쉬우나 이 책에서는

요당이 당뇨발저림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보고 설명하고 있다.

요당이 장기화되고 심해지면 포도당 공급이 부족해 작은 상처에도 회복이 더뎌 괴사가 이러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가 가져야할 올바른 생활습관

1) 식습관 : 탄산음료, , 밀가루, 라면 등 화학첨가물 또는 정제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식풍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해야 합니다. 오직 일반적인 한식만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낮습니다. 당뇨병에 좋다는 특정 음식만 섭취하기 보다는 여러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2) 수면 습관 : 잠은 저녁 10~11시에 취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뇌간에 위치한 송과체에서 분비하는 멜라토닌은 숙면과 관련된 호르몬이며, 이러한 멜라토닌의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간이 저녁 11~새벽2시입니다. 11시 전에 취침해야 멜라토닌 호르몬의 영향을 충분히 받아 숙면을 취할 수 있기에 반드시 늦어도 11시 이내에 취침해야 합니다. 또한 하루 수면 양은 평균 7~9시간이 좋습니다.

3)운동 습관 : 1주일에 한번 2시간 정도 산책하는 게 좋습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저혈당이 올 수 있기에 자신의 몸에 맞는 적절한 운동이 좋습니다.

--- 34페이지

위의 생활습관 3가지는 항상 유념하고 생활하면 좋을 것 같다. 당뇨병 환자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일반 누구에게나 지키면 좋은 생활습관이다. 최근 연일 폭염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고 식욕도 없어 국수만 1주일을 먹었던 적이 있다. 그렇게 먹고 나니 기운이 나는 것이 아니라 더 기운이 빠지는 기분이 들었다. 아마도 좋지 않은 것을 자꾸 먹은 것이 화근이었던 것 같다.

    

당뇨발저림 예방법

1) 족욕하기

2) 하루 20~30분 산책하듯 걷기

3) 지친 다리를 위한 마사지

--- 51페이지

당뇨병 환자의 경우 꾸준히 위 3가지를 실천하신다면 당뇨발저림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의사의 처방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는 글 :

주변에서 당뇨병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자세한 이유를 몰라 단지 슬퍼만 했었는데 지금은

슬퍼하기 이전에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준

[당뇨발저림 요당도 치료하자]의 저자 이혜민 한의사님께 감사합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책을 저술하여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당뇨발저림, 당뇨발가락, 요당, 당뇨한약,

당뇨발초기증상, 당뇨발관리, 당뇨족, 당뇨발바닥, 당뇨발치료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뇨발저림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과 가족분들은

단순히 양약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한의학을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느 책에서인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지만 우리는 정답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한다는 말처럼 당뇨병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상현실 비즈니스 모델 - 가상현실(VR) 스타트업 준비를 위한 모든 것
장형석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539827

 

 

지은이 소개 :

장형석 : 주식회사 알틴코 공동대표로 가상현실(VR) 공간 디자인 예술교육 연구

 

내용 :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드론, AI 등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가상현실(VR)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보기 쉽게 현재 진행 중인 가상현실(VR)에 대한 자료들과 사업 아이템들에 대한 내용을 수록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가상현실(VR)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 같은 좋은 지침서이다.

 

 

목차 :

1장 가상현실(VR) Begin Sight

나는 왜 가상현실(VR)을 택하게 되었는가

가상현실(VR)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도전자

전시회 참가에 대한 조언

 

 

2장 가상현실(VR) Beg Insight

2017 SIGGRAPH 해외 연수 보고서

LA에 위치한 기업 및 기관 방문

 

 

3장 가상현실(VR) 비즈니스 모델 작성법

카이스트 ICISTS 행사에서 대학생들이 발표한 가상현실(VR) 비즈니스 모델

가상현실(VR) 산업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시 주의해야 할 점

 

 

4장 가상현실(VR) Big InSight

내가 구상한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

가상현실(VR) 시장에서 성공한 사업가의 조언

국내 가상현실(VR) 업체 리뷰

 

 

기억남는 글귀 :

생각이 많아지게 되면 행동이 둔해지는데 이게 생각보다 사업을 추진할 때 발목을 잡게 된다. 내가 지금 생각할 때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고민하지 말고 일단 저질러 봐야 한다.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14페이지

한번뿐인 인생 삶은 연습 따위는 없다. 항상 실전이다. 그래서 우리는 몇 번이고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결정을 한다. 하지만 생각이 많아지면 후회가 너무 많아질 때가 있다. 적당히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 방향과 방향성이 일치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주요하다. 사업 초반에는 조급한 마음에 모든 지원 사업과 행사에 지원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지 말고 선택과 집중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게 될 것 이다.----27페이지

확신이 찬 사항이라면 부딪쳐라. 앞서 말했듯 우리의 인생은 연습은 없다. 가상현실(VR)에 대한 관심이 있고 확실히 사업에 대한 플랜이 형성된 사항이라면 과감하게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주춤하는 사이에 무수히 많은 업체들이 우우죽순 생성될지도 모른다.

안하는 것보다 자꾸 부딪치다보면 경험치가 쌓여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네트워크는 이렇게 좋게 쓰일 수도 있지만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잘못하거나 상도를 벗어나는 짓을 할 경우 자신이 구축한 네트워크를 타고 안 좋은 소문이 순식간에 업계에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름만 말하면 알 정도로 유명해진 사람의 경우 이런 소문 한방에 무너지기도 한다. 잘 쓰면 득이 되고 잘못 쓰면 독이 되는 만큼 부디 현명하게 자신만의 인맥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바란다. ----39페이지

동종 업계 관계자들과의 인맥을 넓혀 놓으면 참으로 많은 도움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자칫 잘못된 관계가 형성되면 안한 만 못한 사항이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잘 쓰면 득이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되므로 인맥 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다.

 

 

VR은 잠재력이 충분하고 소비자가 지금 당장 경험해 볼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하지만 콘텐츠의 다양한 측면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언론에 따르면 VR 콘텐츠의 76%가 게임이라고 한다. ----52페이지

이 책을 접하기 전 나는 가상현실(VR)하면 게임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최근 봤던 레디플레이어원이라는 영화를 보면 가상현실에서 게임을 하면서 오아시스로 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길거리에 서서 게임에 집중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비현실적이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작년인가 길거리에서 게임아이템을 잡기위해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쩌면 영화의 장면이 이미 현실이 되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VR을 게임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게임 말고도 문화,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VR을 활용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언론에서 게임 말고도 많은 분야에 VR이 진행되고 있다고 얘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들이 특정 환경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개체나 상황에 빈번하게 노출되는 것은 공포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두려운 물체나 상황에 직접적으로 직면할 수 있고, 가상현실을 통해서 생생하게 상상하거나 경험할 수 있다. ‘VR’eatment는 환자들이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그것을 피하지 않도록 돕는다.----143페이지

나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마다 머리가 띵해지면서 목소리가 파르르 떨리는 증상을 보일 때가 많다. 이 책에서 언급된 것처럼 가상현실(VR)을 통해 프레젠테이션 환경에 많이 노출된다면 좋은 경험이 되어 실전에서도 떨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

 

 

마치는 글 :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우리는 상상하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다.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을 말하는 것 같다.

가상현실이라는 책들을 계속 접하면서 가상현실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언젠가는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현실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기대도 되면서 한편으로는 무섭다는 생각이 앞선다. 공포영화를 보는 것보다 더 무서운 일들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

빨리 진행하는 것보다 안전하게 가상현실(VR)이 구축되어 갔으면 좋겠다.

국내에서도 무수히 많은 VR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좋은 사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사례도 많다는 것을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가상현실 비즈니스 모델 Begin Sight] 책을 접하면서 가상현실(VR)을 통해 내가 하고 일에도 접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창업의 아이템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조금 더 VR에 대한 영업, 경영 방식도 공부한 후 도전해보고 싶다.

인생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무지 짧다. 100세 시대를 사는 지금 인생에 1/3을 살았고 이제 2/3를 위해서 새로운 아이템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