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우등생(학습+과학)+우등생 만점 플래너-2013년 기준 1~6학년(정기구독 1년 - 3학년(2013년) 학습+과학
천재교육(학습지)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초등3학년 아들녀석의 공부를 도와주다 보면 가장 힘들고..난감한 부분이 바로 글쓰기다..
흔히 논술이라고 말 하기도 하는데 아직 아이게게 논술이라고 접근하기는 것조차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대입시험의 논술이 아니더라도 논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이의 교과학습에서도 충분히 실감 할 수 있다..
예를들어...
국어 교과서의 이야기 중에서 주인공이 다른 성격을 가진 인물이었다면 어떤 상황이 일어날까??라는 문제가 있다..
만약 글쓰기나 논술 훈련이 잘 된 아이라면 아마 막힘없이 자기 생각을 쓸 것 이다..
하지만 평상시 이런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아이라면 자기 생각을 쓰는 문제에서는 당황해 할 거란 생각이 든다..
이미 정답이 정해져있거나 본문에 나와 있다면 쉽게 해결하겠지만..그렇지 않는 문제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격는다..
이런것만 보더라도 점점 더..아이들의 학습에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달게 된다..
하지만..이런 논술실력이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은 또 아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주제를 정하고...그 주제에 대한 다양한 상식..즉 얘기거리를 알고 있어야 한다..
가장 힘든 부분이 아닌가 싶다..
무작정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배경지식이 많이 쌓이는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 issue가 무엇인지?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무엇인지...학교,학원생활로 바쁜 아이들이
한 권의 책으로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논술잡지...다.
그 중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우등생 논술>
10월호에는 우리 아이들도 요즘은 좋아라하는 사극속의 궁...에 대해서 소개되어 더 볼거리가 많기도 했다.. 



 

요즘은 아이들도 많이 하는 싸이월드를 보는것 같은 부분이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것을 자신의 일로 알고 사셨던 <<마더 테레사>>
보통의 위인전처럼 마더 테레사의 일대기를 나열하기 보다는 싸이월드의 특징을 살려..
직접 얘기하고...우리와 대화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어 아이들이 호감을 가지고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직접<마더 테레사>수녀님이 이야기 해 주는것 같다.. 


 
 
  

뒤집어읽는 명작 극장..에서는 견우와 직녀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런 동화를 읽다보면 아마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기대된다..



10월호의 특집....우리 궁 이야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궁궐 이야기가 소개된다..
티비에서 나오는 인물을 패러디 하는 장면은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줄 것 같기도 하다..
창경궁,경복궁등..직접 가 보지 않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자료와 이야기가 나와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화제거리가 되는 것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학부모 입장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뉴스를 보더라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것들을 알려주고 있어..아이들의 배경지식 쌓기에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만이 아니라..풍부한 상식을 알수 있도록
우등생논술....을 꾸준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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