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공정무역, 왜 필요할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1
아드리안 쿠퍼 지음, 전국사회교사모임 옮김, 박창순 감수 / 내인생의책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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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교육을 받고나면 더 이상 배울게 없을것만 같았다.
학창시절에 배움이 인생에 있어 전부일거라고 생각했던게 어리석음을 요즘 느끼게 된다.
죽는날까지 배워야 하는게 맞는 말 인것 같다.
그렇다고 어떤 학문적 지식을 쌓는다는것은 아이다.
시대가 변하는것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을 알아야 한다는 뜻 이다.
얼마전에 공정무역..즉 [윤리적소비] 라는것에 대한 책을 읽은적이 있다.
공정이라는 말의 의미처럼 어느 한 쪽에게만 이익을 주는게 아닌 그 물건과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이익이 돌아가야 하도록 하는 무역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공정무역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게 했던 초코렛의 원료인 코코아를 채취하는 어린 아이들..
그리고 세계인이 좋아하는 운동경기중의 하나인 축구의 축구동을 만드는 사람들....
그들이 더 이상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윤리적 소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일 들을 알 수 있는 책이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이라는 책 이다.
영어문장,수학공식보다 우리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부분인 교양쌓기..의 의도가 아닌가 싶다.
상식이나 교양은 스스로가 알려고 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다.
꼭 알아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물론 나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대입논술시험을 앞 두는 학생들 같은 경우는  다양한 분야의 상식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학생들과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무역이라는 개념부터 용어정리까지 아주 잘 설명해주고 있다.
공정무역....이라는 조금은 무거운 주제이지만 내용은 쉽고 간결하게 나와있음을 물론...사진과 표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무역으로보는 세계지도...이다.
무역에 있어서 각 각의 특징이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나타나 있다.



우리가 미처 알 지 못했던 무역의 역사,무역의 종류등 무역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이야기 한다.
마지막엔 착한 소비..즉 윤리적 소비에 대해 알 수 있다.



공정무역이 갖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공정무역을 위해 해야 할 행동에 대해서도 장 설명하고 있다.
작은 힘이지만 동참해야 겠구나...라는 생각을 만드는 책 이다.
이제는 우리가 좀 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겠구나...라고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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