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논술 2010.7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요즘의 아이들에게 책 읽기만큼이나 중요한걸 꼽는다면 아마도 논술이 아닐까?싶다.
논술은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거나 적는것을 말한다.
그냥 생각한다면 나의 생각을 말하는게 뭐 그리 어려울까?싶지만 사실은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엄마들이 관리하기도 어려운 분야중 하나이다.
글쓰기는 오랜 시간 연습이 되지 않으면 잘 되지 않는것 중의 하나이고.자기 생각을 주장하거나
내세우기 위해서는 또한 여러가지 배경지식을 동원해야 하기에 평상시의 글쓰기훈련과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
다양한 분야..아니면 현재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알려면 여러 매체를 접하거나
다양한 책을 통해서 알아가야 하는데 사실 아이들에겐 시간이 부족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꼭 잡아줘야 하는 글쓰기 즉 논술을 익히는데 좋은 방법이라면 많은 정보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우승생 논술.....이 좋을것 같다..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다른 사람의 글을 보여줌으로써 글쓰기의 주제나 글쓰는 방법등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3학년 아들넘도 논술이라면 질색을 하지만 그래도 우등생 논술은 차분히 보는 편이다.
지루하지 않게 볼수있는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있어서 그런것 같다.
자신이 뉴스나 부모님에게 자주 듣던 이야기들이 나와있기도 하고 퍼즐등의 게임도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도 접할 수 있어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우등생 논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케쥴표~
<<최고를 배운다>>에서 찾은 한재희 라디오 PD..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
직업에 관련된 정보는 매우 중요하다.이런 정보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최고에게 배운다,,,,는
아이들이 직험체험을 대신하기에 좋은 구성 같다.

   

2010의 우등생논술의 캠페인...은 5세미만의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세이브더칠드런이라는 
국제아동권리기관과 함께 하고 있다.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이라는 인깃과 함께 아이들이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교과와 관련된 작은 철학자의 사고력 동화는....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만한 동화를 소개 하고 있다.동화를 읽고 논술퀴즈를 풀며 다시 한 번 생각해봄으로써 논술에 조금씩 준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요즘 사회에 일어나는 여러 범죄를 예방하고자 만든 CCTV에 대한 여러 아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볼 수도 있다..각각 주장하고 의견들 속에서 아이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키울수 있을거라 기대를  해본다.. 

<세계 문화 디스커버리>를 1년간 나누어 연재하고 있어 고대 주요 문명과 중세 유럽의 역사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공부할 수도 있다.

우등생논술의 큰 장점이라면 이렇듯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좋은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자신의 또래 친구들이 꿈을 향햐 어떤 준비를 하는지도 볼 수 있으며..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 들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던것 같다.
논술을 준비 하기위해서 어려운 책으로 학습하기 보다는...
우등생논술로 재미있게 알아가는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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