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환상모험 7 (양장) - 은빛 용 원정대와 마지막 용의 알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7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시리즈를 접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책을 받아 본 순간 두께에....놀랬었다.초등 아들넘도 살짝 놀랜 표정을 보이더니 
책을 펼치는 순간 미소를 띄우는걸 볼 수 있었다..
그리곤 나를 다급히 부른다..책 봐보라고..
왜지?싶어 책을 살펴보니...나 또한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글자마다 특징이 있어서 아이가 그 글자를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워하는것 같았다..
빨간색...생기발랄...예를 들면 이런식의 표현이다..

글에서 이랴기 하는 부분을 시각적으로 더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한걸 볼 수 있었다....작가의 독창성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책의 두께는 그다지 개이치 않고 책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라하고..상상속의 동물로 여겨지는 용..이라는 주제가 더욱 
관심을 끄는것 같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환타지이야기라는 장점 이외에 제로니모의 환상여행
속에는 역사이야기,그리고 옛 부터 전해오는 여러 신화들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눈에 띄는 점은 글 뿐만 아니라 그림에서도 알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계절을 페이지 전체를 이용해 나타낸 그림은 계절에 따른 우리 
주변의 모습을 사실적이면서도 "멋지다"라는 표현이 나올만큼 잘 나타나 있다..
물론 책 속의 주인공의 캐릭터의 모습은 책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는건 당연하다..
아이는 수십마리의 용들이 모여있는 그림을 보면서 눈을 떼지 못했었다.
이런 화려하고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하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현실과 상상의 공간을 오가며 벌려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해주는듯한입말체로 씌여져 있다.신화와 전설속 이야기 같기도 하는 
"은빛 용 원정대와 마지막 용의 알"은 제로니모의 정신없는 일상으로 시작된다.
부랴부랴 용 에대해 전시회를 준비하는 제로니모..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전시회를 끝낸  제로니모는 알리스 공주의 부름에 은빛 용의 나라에 가게되고 은빛 용 원정대와  함께 마지막 용의 알을 찾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겁 많고 자신감 부족한 제로니모가 은빛 용 원정대의 도움을 받아 마지막 
용의 알을 찾는
모험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우정과 사랑도 배우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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