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 교실 밖 신나는 수업 3
황미라.임선아 글, 천소 그림, 손영운 감수 / 길벗스쿨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우리 아이들을 엄마만큼 잘 아시는 초등선생님들...그리고 아이들의 학습과 교육의 일선에 계시는 분이 쓰셨다고 하기에..과연 어떤 책일까??너무 궁금했다....

보통 책이란게....지식책 이든...이야기책 이든...한 번 보고 마는 책이 있고....두고두고 보고 또 보고 싶은 책이 있다..

아마도 이 책은 두고....잊을만 하면 또 다시 꺼내서 보게 되는 그런 책 일것 같다...

일단 책은 페이지 폭이 1.5㎝ 될만큼 두꺼운 편이다..

아무래도 101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니....당연.....

 

   구성을 살펴보자면....

     

 조례..라는 시작으로 이 책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있다...↖↖

그리고 시간표를 이용한 차례....역시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서..ㅋ센스있으시다..

 

 1교시는 식물이란?? 

<<책을 보지 않으신 분 들을 위해 자세한 내용은 소개 안하겠음>>

 대신....이 책을 본 느낌은 아주 넓은 의미의 자연관찰 책을 보는듯 했다.. 

물론 집에도 자연관찰 전집이 있지만..그 책에서는 해당 식물 하나 하나..에 대한 특징을 설명 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장미..면 장미에 대한.....정보..

그러나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 에서는(제목이 넘 길다ㅜ,ㅜ)

전체적인 식물의 특징이나.종류..구분하는 방법.그리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주제가 101가지 속에 담겨 있다.

    소나무도 콧물을 흘리나요?

    코스모스는 어떻게 가을이 온 것을 알까요??등등....

우리 아이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 들일것 같아..아이들에게 많은 흥미를 줄 것 같았다..그리고 우리 승준이도 아주 재미있어 했다.아이가 고학년이라면 문제를 내고 답을 맞추는 방법으로 엄마와 책을 같이 있어도 될 것 같았다..




 본문이 끝나면 주는 상장....과 간단한 테스트를 위한 쪽지 시험....

역시 선생님이라서 다른건가?싶은 마음이었다...쪽지 시험...코너는....ㅋㅋ

 

 

 그리고 책 속의 또 다른 보물...."덤" 장미의 원조?,이끼의 번식 방법등...우리 아이들의 배경지식을 쌓아 줄....다양한 정보를 덤..으로 담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익살스럽고...이해가 쉬운 일러스트 였다..

아무래도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라서 아무리 글을 재미있게 쓴가해도 삽화가 전혀 없다면 아이들이 보는 내내 지루할건데...그런 걱정을 말끔히 없에주는 그림들이 책 보는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꽃 들이 이민 간다고 가방들고 가는 그림에선 아들넘과 뒤로 넘어갔다..ㅋㅋ

 

 



 

 

 아무래도 현직 초등교사가 쓰셔서 그런걸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구성으로 된 책임을 알 수 있었다...

페이지마다..교과연계와 관련되어....알려주는 것도...아이들이 나중에 과학공부 하는데도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앞으로...승준이 친구들 선물 할일 있음 요!!! 책으로...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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