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사람 너무 많아서 정신이 혼미해지는 한옥마을.
수요미식회에서 25세 전후가
가기 좋은 연령이라고 했는데
다른 이유로...그 말이 맞구나 동의한다.
다시 갈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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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를 받아야 한다.
어디로 정해야 하나 결정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보냈고
드디어 치료를 할 일만 남았는데 겁난다.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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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입해서 활동하던 카페에 들어가봤다.

2013년 이후로 거의 정지된 카페.

15년엔 두 건의 글이 업뎃 됨..

한 3-4년 간 재밌게 활동했.. 아니 그 정도 기간은 아니었던가.

아무튼 한동안 재미나게 지냈던 공간인데.

그 때 체육대회도 하고 정모도 하고 그랬는데.

그 때 그 사람들 지금 다 뭘 하고 있을까.-

지금은 한 장의 체육대회 손수건으로 남아있는..ㅋ

헌책수집벽을 길러준 추억의 카페.-

 

그러고 보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꾸준히 들어오는 건 알라딘 뿐이네..ㅋㅋ

지출도 동시에 이뤄지는 곳이라 그렇겠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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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까이 사는 가족들 모여서 김장 했다고 해서

전화 한 번 해봤다.

'엄마. 작은 올케 왔다 갔어?'

'안 왔다'

'왔으면 몸이 좀 나아진거 아닐까 싶어서 물어봤다..'

'그러게.. 눈에 보이면 좀 나을까 싶기도 하고 아픈데 와도 그렇고

안 보이면 더 아픈가 싶어 걱정이고.. 참 그러네..'

..

작은 올케가 대상포진을 시작으로 몇 년 동안인지 모르게 앓고 있다.

대상포진을 너무 늦게 발견한 걸 시작으로

약을 잘못 사용해서 간이 나빠지고

우울증이 오고

폐가 나빠지고 코도 나빠지고;;

나는 모르는 새 수술도 좀 한 거로 들었다.

엄마 말로는 눈 뜨는 게 힘들만치 기운이 없다고 ..

'밥은 잘 먹는데? '

'지들 말로는 밥 잘 먹는다는데 그래 ..밥 잘 먹으면 그만치 그렇지는 않을건데..'

김장 하느라 떠들석 하게 지내고도 엄마 기분은 바닥으로 가라앉아 있다.

검사 해놓았다는데

결과 봐서 큰 도시 병원으로 옮길 계획도 있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에혀..

 

아프지 않고 사는 게 정말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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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기로 마음 먹은 때가 다가와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참 쉽지 않다.

알아볼때 마다 견적도 다르고

영맨이 믿을만 한가 궁금도 하고.(차 사고 볼 일이란게 있을까. 싶은데 뭐가 궁금한겨.ㅋ)

...복잡복잡.

나는 많이 멍청하게 생겼는가.

이번에 차 파시는 분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고

보험도 그렇고...

대부분 친절하신데 가끔.

강연하고 싶어하는 분이 있다.

'나의 지식을 보라. 아가야.' ...

노하우를 알려주는 거라면 모를까. 그런건 쓰윽 집어넣어놓고

그저 인터넷에도 떠돌아 다니는 지식들을... 안궁금하다구..!!

그정도는 사전조사 하거든!!

그런거도 내겐 알려줘야 할 만치 멍해보이나부다.ㅜ

그런 말 듣고 있다보면 더 쪼그라든다.

내 돈 쓰면서 새가슴이 되다니. 흐윽.

 

그나저나 차를 사야할텐데.

어디서 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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