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너덜너덜 그림들어가지 않고
쫙 펴지는 형식이라 맘에 들어서 샀다.
조금 에러인 것은..
저 특별판에 따라오는 도장
위에 그림스티커..( 그림이 인쇄 되어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
어쨌거나..컷팅이 잘못되서 엉성하니 삐뚤빼뚤 잘라져 있다.
마무리를 급하게 했나..그것때문에 조금 저렴해 보인다는 말씀..
암튼..다이어리 형식은 좋다.
날짜도 선명하게 박혀있지 않고.
내멋대로 쓰면 되니까 더 마음에 든다. ^^
척박한 땅에 나무를 많이 심는 사람일수록 나무그늘 아래서 쉴 틈이 없다. 정작 나무 그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가 뙤약볕 아래서 열심히 나무를 심을 때 쓸모없는 짓을 한다고 그를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이다.-4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