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팡세미니 원작: 쥘 베른 #팡세미니 #쥘배른 #15소년표류기 사진1 수 십 년이 지나고 다시 만나면 어떤 느낌일지 무척 궁금했다. 고전이 주는 설레임일까? 더하기!!! 이 책을 처음 접했던 그 시절의 기억이 사무치게 그리워서랄까~ 그렇게 만났다. <15소년 표류기> 사진2 변함없이 <차례>부터 둘러보며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야지!!! 사진3 사진4 사진5 그림도 그림을 담아놓은 구성도 예쁘다. 색감없이 글만 들어있는 글들만 계속보다가 그림이 함께하니 마치 글씨들이 움직이는 것같은 생동감이 느껴진다. 힘든 일들이 인생의 고비마다 찾아올 때 항상 동화적 결론이 났음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한다. 난 이번에도 어김없이 힘든 상황과 조우했고 또 어김없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책 한 권을 찾았다. 내 현실에서도 이런 비현실적인 마무리가 현실로 이루어졌음 좋겠다. + 15 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슬루기호를 타고 항해를 하기로 한다. 소년들은 선원들보다 하루 일찍 배에 오른다. 선실에서 한참 웃고 떠들다가 잠이 들고 배의움직임이 느껴지고 바다로 배가 나간 것을 알게 되었다. 남은 가족들은 이미 배가 침몰했다고 생각하고 체념한다. 그 후 15소년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소년들은 2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 책의 백미인 15소년들의 모함 이야기는 책을 통해 만나보면 좋을듯해서 중간 생략한다.
+ 출판사 : 모모북스 지은이: 최영원 사진1 언제부턴가 ‘나’는 없어졌다. 시간에 떠밀리고 환경에 떠밀려 자연스레 내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되어있었다. 사실 그게 어떤 것린지도 모른 체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지냈었다. 나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나답게 살기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미처 내가 깨닫지 못 한 그 무엇인가가 대체 무엇인지 알아야겠기에 선택한 책이다. 사진2 늘 그렇듯 <차례>는 모든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적어도 나에겐!!! 1장 나답게 나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2장 나답게 관계 맺으며 살고 있습니다 3장 나답게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4장 나답게 읽으며 살고 있습니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고 내 관심사는 3장과 4장이었다. 내가 아님 안되는 대체 불가한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답게 책을 선택하고 읽고 삶에 영양분을 주는 읽기는 무엇인지 알고싶었다. 이젠 오롯하게 나로 서서 나답게 살아야하는 시간이란 걸 알기때문에!!! 사진3 사진4 노란색으로 색을 입힌 부분은 각 소제목마다 지은이가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 나는 이런 관점으로 읽었는데 그 부분이 지은이와 얼마나 소통이 되었는지 가끔은 궁금할 때가 있었는데 이런 포인트는 그동안 그런 갈증을 잘 해소할 수 있게 해주었다. 내 삶의 어느 지점에서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잠시 점검을 해야할 시기가 누구나 오지 않을까? 인생의 큰 계기가 있어서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아님 삶의 방향성에 대해 의문이 생길 때도 있고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그런 시점에 나를 돌아보며 주위를 둘러보며 공존하며 나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은 꼭 찾아가야 길을 잃지 않는다는 사실!!! 누구나에게 주어진 삶이지만 아무나 원하는 결과를 얻진 못한다. 물론 내가 제일 그랬던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다. 살아오는 내내!!! 이젠 나답게 뭐든 해보고싶다. 시작도 실패도 그리고 성공도!!!!
+ 출판사: 플레이북 도서명: 다 찾으면 용치 1400 사진1 사진2 단순히 다른 그림 찾기로 시작해서 마무리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좀 더 재미있고 의옥을 증가시칸달까!! 내가 숨은 그림 찾기나 다른 그림 찾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고도의 순간 집중력을 요하기 때문이란 점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 학생이라면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기 전 예열단계라고 생각해도 좋을듯하다. 나는 첨삭과 서평 전에 이런 예열 단계을 거치는데 그 효과가 좋다. 사진3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는 구성도 맘에 들고 화려한 색감이나 귀여움 가득한 그림들이 성취욕을 돋워준다. 처음 시작 단계에서는 다른 그림 찾기 30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에선 50개를 찾아가야한다. 단순히 아이들만을 위한 교재라고 하기엔 그 활옹도나 난이도가 무시할 수준이 아니어서 무척 흥미롭다. 사진4 사진5 페이지 하단부에는 내가 찾은 그림의 개수를 체크하면서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처음엔 찾은 그림에 번호를 적어가면서 시작했으나 마지막엔 하단에 있는 체크 박스에 포시를 해두었다. 50개 찾기는 상당한 난이도가 있어서 결국 몇 개는 해답지를 보면서 찾아갔다. 아주 섬세한 부분까지 잘 둘러봐야하기에 집중력을 요한다는 게 무척 맘에 들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맞물려있는 지금 길을 나설 때 시간이 어정쩡하게 남은 약속 시간에 이 책 한 권이면 더위에 짜증내지않고 그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아이들에겐 집중력 예열 단계로 좋고 어르신들에겐 치매예방으로 좋은 다른 그림 찾기!!! 시간이 흘러도 난 이런 류의 책이 점점 더 좋아질 것 같다.
+ 출판사: 하늘아래 지은이: 신성권 하루하루가 답답한 매일 그리고 그 연속 니체에 대한 책 한 권에 눈길이 닿았다. 왜 시대가 변하고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예나 지금이나 같은 고민과 생각의 틀 안에서 움직이고 힘들어하는지… 책 속애서 해답을 얻게 될 수 있는지 아님 소소한 깨달음이라도 접근할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사진1 사진2 우리는 마음을 비워야한다. 반드시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증명해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극복해야한다. 집착은 부담감을 가져오고 그 부담감은 무거운 돌덩이가 되어 당신의 날개를 짓누른다. 특히 창의성을 발휘하는 일이 그렇다. 죽도록 집착하면 시간 대비 얻는 것이 별로 없다. 사람은 자기를 내려놓을 수 있어여한다. 자기를 내려놓는 자만이 자기를 극복할 수 있다. 여유롭고 편해야 한다. 니체가 말한 ‘어린아이’처럼 매 순간 유희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 니체의 철학에서 중력을 이겨내며 춤을 춘다는 것은 일종의 상징이다. 춤은 중력에 저항하는 대표적인 몸의 예술이다. 삶의 무게. 관습과 규칙이 바로 중력이다. 이러한 중력을 극복하고 삶을 가볍게 만들어야 한다. 사진3 사진4 시대가 바뀌고 사람들의 삶이 발전되어도 변하지않는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들 그리고 그 안에서 옛 사상가의 지혜에서 답을 얻으려는 우리들!!!! 시대는 바뀌고 과학기술은 발전하였어도 사람 사는 이어기와 사람들이 하는 고민 그리고 답을 찾고자하는 노력은 시대불변 사람불변이란 생각이 다시금 들게한다.
+ 출판사: 플레이북 글. 그림: SAKAE 사진1 위로받고 싶은 날 펼쳐보게되는 그림책 오늘은 <유령 케이크 가게 - 비밀의 소원> 사진2 오늘은 유령 케이크 가게에서 케이크를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가게 5주년 축하 파티 준비로~!! 사진3 사진4 유령 케이크 가게에 매일 놀러오는 여자 아이가 유령 아저씨의 바쁜 모습에 신경이 쓰이는 듯 유령 아저씨를 쳐다보았다. 유령 아저씨가 초대한 많은 유령들 중에 아이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건 말만하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마법사’ 아이는 어떤 소원이 있었을까? 사진5 그리고 유령 케이크 가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아이는 유령 열매를 케이크에 올려두고 유령 아저씨 5주년 파티에 온 손님들에게 기쁨을 주기위해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예상과 다른 일들이 벌어졌다. + 멋진 추억을 갖고싶었던 아이 그리고 그 추억을 선물 받은 유령 아저씨 그림책이 주는 따뜻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