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윌북주니어 글: 아티누케 그림: 모우니 페다그 옮긴이: 김미선 #윌북주니어 #아티누케 #모우니페다그 #amazingafrica #지리마블아프리카 #놀랍도록다양한아프리카 사진1 사진2 나의 서평 포스팅 루틴을 깨뜨린 지리마블 아프리카편 원래 차례도 사진으로 담아두는 것이 순선데 이 편은 굳이 그 차례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55개국 이상의 나라들이 모여있는 땅 지구에서 젊은 사람이 가장 많은 대륙. 동물의 대륙 등 아프리카를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그 의미도 다르게 표현되지만 신비롭다. 전통이 살아 숨쉬는 아프리ㅏ에는 원주민들만 모여 살아 무속신앙만 섬기고 지낼 것 같지만 놀라울 정도로 현대적인 나라들도 있고 낙타와 염소를 타고 다니는 나라가 있는 반면 스포츠카들이 다니는 나라가 있고~ 전통과 최첨단 기술이 뒤섞여 있는 대륙!!! 매력적이라고 해야할까? 정말 신비롭다. 직립보행을 한 최초의 사람이 아프리카에 대륙에 있었고 최초의 대학도 아프리카에 있었다니 나는 여전히 아프리카에 대해 많은 부분응 모르고 있었구나!!! 사진3 사진4 마다가스카르 동물들의 천국이 아닐까? 다얀한 컨텐츠로 만나봐서인지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지만 무척 친숙하다. 무엇보다도 화려한 색감과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동물들의 모습이 맘 속에 와닿는 곳이다. 사진5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해 있는 국가들마다 나뉘어져있어서 무엇보다 찾아보기 쉬웠고 한 번쯤은 들어본 나라에 대한 반가움이랄까? 사진6 사진7 왠지 샤머니즘만 존재할 것 같은 아프리카의 종교 그리고 문화들에 대한 소개도 들어있어서 그동안 나프리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잠시 내려놓고 있는 그재로의 아프리카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익숙했던 여행정보 책자보다 더 많은 다얀한 정보와 책의 훔에 들어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매력적이었던 책이다. + 이번 겨울방학동안 비록 아프리카는 직접 다녀오지 못하더라도 그곳에 대한 배경지식은 듬뿍 가져볼 수 있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책이다.
+ 출판사: 윌북주니어 글: 자스빈더 빌란 그림: 니나 샤크라바티 옮긴이: 김미선 #윌북주니어 #IncredibleIndia지리마블인도 #자스빈더빌란 #니나샤크라바티 #인도 #인도여행 #인도그림책 #인도이야기 #매력적인인도이야기책 사진1 사진2 작가 소개를 그림으로 하다니!!! 감각있다. ‘인도’를 이야기해 주는 그림책이자 타라와 타라의 할머니의 이야기로 전개되는 동화책인 이 책은 일단 화려하고 원색적인 색감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인도의 매력에 빠져들기 전에 색감의 매력에 먼저 빠져들었다.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쓰윽~ 훑어보는 것은 책을 대하는 나의 루틴이기에 이번 책도 여지없이 차례를 보면서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구성부터 살펴보았다. 알찬 내용은 당연하고 책의 후미에 수록되어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책을 갖고만 있어도 무척 즐겁다. 사진3 인도가 원래 핑크의 나라였나? 진분홍의 색감이 인도와 너무 잘 어우러진다. 인도는 위험하고 더럽다는 생각과 세계 4대 문명의 발생지 그리고 간디와 타고르가 있고 타지마할이라는 아름다운 궁전과 종교 그리고 겐지스강이 내가 인도에 대해 알고있는 배경지식이었다. 이제 그 배경지식에 새로 알게 된 내용들까지 덧붙여 오해와 편견이 다소 섞여있었던 나의 시선을 조금 교정해 보도록해야겠다. 사진4 사진5 타지마할. 인더스 문명 등은 당연한거지만 우리가 알고싶은 것은 세계사의 관점뿐만은 아니라 인도 여행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헤나와같은 체험까지~ 지루하지 않게 들어있어서 실제 인도의 모습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인도인이 스포츠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나만 몰랐었나? 뿐만 아니라 인도는 핵응 보유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사진6 책의 뒷편에 수록된 ‘Incredible 인도 100배 즐기기’에서는 인도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는 사이트 소개뿐만 아니라 인도의 유명한 위인들 소개 그리고 간단한 단어 따라쓰기 등 간단한 액티비티까지 할 수 있는 영역이 구성되어있어서 재미있게 한 권의 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출판사: 21세기북스 도서명: 인재전쟁 : 공대에 미친 중국-의대에 미친 한국 #인재전쟁공대에미친중국의대에미친한국 #21세기북스 사진1 사진2 사진3 텔레비전에서 다큐로 봤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접하게 되면서 영상으로 놓쳤던 부분들 그리고 다시 보고싶었던 부분들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다큐를 봤던 당시에도 가슴 속에 꿈틀거리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애국심이었을까? 아님 나라의 안위에 대한 불안감때문이었을까? 공대 아니 이공계의 투자와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더 간절해졌다. 이 방송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이런 내 생각을 보태는데 많은 영향을 준 것은 맞다. 사진4 사진5 책을 보니 아이들 아빠는 공대 열풍 시기에 대학을 진학했던 것 이었고 시류를 보면 우리 아이들은 의대 열풍 시기에 대학을 진학했었다. 작년 여름부터 우리집에선 대입을 위해 아이들과 나의 신경전이 가시화되었다. 처음부터 공대를 생각하고 입시계획을 짰었던 나와 의대 진학을 목표로 둔 아이들과 방향성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었다는 것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왔으니 말이다. 몇 년 전 과학고 진학을 목표에 두고 준비를 했었는ㄷㅔ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고 거기에 상심이 컸던 아이는 결국 공대진학까지 거부하게 된 것이다. 진로를 완전히 바꾼 아이는 의대를 목표로 준비를 했었고 그래도 나는 공대의 꿈을 놓지 못했다. 결국, 아이가 원하는 의대로 진학을 하게 되었고 시대적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공대진학을 거부한 아이에 대한 푸념은 세상 돌어가는 걸 모르고 배부른 소리나 하는 엄마로 인식되었다. + 우리나라의 발전은 결국 공대생이 이끌어가는데도 의대에 밀려나 이탈자가 많다는 사실은 많이 씁쓸하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보고 그 꿈을 펼칠 수 았는 환경이 조성되어야하는데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 아이도 같은 이유로 결국 의대를 선택한 것이다. 퇴직 걱정없는 부와 명예 그리고 전문직을 갖고싶다는 것이었다. 의대 진학이 엄마의 노력과 수고에 대한 보상이라고 한다지만 나는 그렇게 상각하지 않는다. 나라에 보탬이 되는 사람 그리고 공동체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랐는데 1년 여가 지난 지금도 난 나의 마음과 타협하지 못하고 많은 아쉬움이 남어있다. 이왕 진학한 의대와 간호대에서 아이들은 부와 명예보다 사람을 살리는 의료인으로 올곧게 성장해줬으면 한다. + 이공계 계약학과도 보장된 미래를 앞두고서도 이탈자가 많다는 것은 그저 지금의 시류를 잘 보여주는 반증같아서 안타깝다. 우리의 인재들이 빠져나간 자리에 외국인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는 것도 많이 씁쓸한다. 과거 우리나라 인재들이 외국 유학을 갔을 때의 상황과 다를바없다는 생각도 든다. + 중국은 미국의 경제 제재가 들어왔을 때부터 혹은 그전부터 이공계의 인재를 양성하거나 흡수해 기술에 대한 작업들을 비밀리에 또는 공개적으로 진행해왔다는 점을 우리는 과연 몰랐을까? 의대로만 편중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보면 사회의 불안한 모습이 투영돼 있어서 많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우리도 우리만의 저력과 비전이 있지 않을까? 무척 재미있ㄱ 봤던 다큐를 다시 책으로 만나보니 감회는 더 깊고 새롭지만 나와 우리 아이도 이 의대 열풍에 합류한 것처럼 된 현실이 조금은 씁쓸할 뿐이다.
+ 출판사: 라이카미 지은이: 바바라 테일러 옮긴이: 지윤수 #라이카미 #진짜진짜재밌는영장류그림책 #바바라테일러 #지윤수 #제인구달 #침팬지 #영장류 #유인원 얼마 전 침팬지들의 친구였던 구달 박사가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난 왜 마치 지인인양 혼자 울컥하며 가슴이 저려왔을까!!! 그래서 이번 영장류 그림책이 더 마음에 깊게 들어왔다. 영장류는 크게 원숭이와 유인원으로 나누어지지만 바슷햐 보여도 여러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중 가장 큰 특징은 ‘꼬리’의 유. 무라고 한다. 사실 나는 이 책을 보며 처음 알았다. 사진1 난 자연관찰책을 종종 즐겨보는 편인데 이 묵직하고 큼지막한 책 한 권을 받아든 순간 얼마나 든든하게 느껴졌는지 모른다. 세상에는 이렇게 많음 종류의 원숭이들이 있다는 사실도 그 전에는 몰랐다. 비슷한듯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 원숭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 차이나는 특징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비교해가며 한 장 한 장 넘겨보았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사진6 이 책의 가장 신기했던 부분은 동물들 소개하는 부분이 사진이 아닌 그림이라는 점!! 사실 처음 이 책을 받자마자 쭉 훑어보면서 당연히 사진일 거라 생각했었다. 생동감 넘치고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런데 한 번 두 번 반복해서 넘겨가다보니 사진이 아닌 그림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진이 담지 못 하는 부분까지 아주 사실적으로 표현한 그림이 오히려 사진보다 더 좋았다. + 자연관찰책에 소개되는 동물들의 기본적인 특징과 생활환경은 물론 책의 후미에 있는 ‘부록’애서 보여주는 침팬지와 사람의 특징을 알려주는 부분에서 책의 주제를 확장해 보여주고 있어서 매력적이었다. 어른들이 봐도 재밌게 배경지식을 쌓아갈 수 있는 책이다. 어른이지만 아이들의 책에서 늘 감동을 받는 나는 이런 책 한 권이 유난히 따뜻해진다. 추운 겨울 날 이불 안에서 한 장 함 장 넘겨가며 다시 곱씹어 볼 이 책을 생각하니 무척 즐겁다.
+ 출판사: 매일경제신문 지은이 : 조예영. 김은정 #세계혁신대학 #미네르바대학이왜최고인가? #미네르바대학 #하버드보다입학하기힘든대학교의혁신교육법 사실 난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진 미네르바 대학이란 이름조처 들어보지 못했었다. 이런 대학이 있다니!!!!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사진1 사진2 사진3 하버드보다 입학하기 힘든 대학교의 혁신 교육법 미국. 한국. 인도. 독일. 아르헨티나. 영국. 대만 이 모든 곳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 ‘미래에 존재할 직업을 위해서 학생들을 준비한다’ 책을 접하기 전부터 내가 가장 궁금한 미네르바대학의 지원 자격과 지원방법이었다. 지원방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3가지 섹션으로 나눠져있고 자신의 컴퓨터 카메라로 화상 인터뷰를 하는 형태로 첫 두 섹션은 학생이 설명하는 것이고 마지막 세 번째는 상호 소통하며 대화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 미네르바 대학의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리더이자 혁신가. 그리고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고의 근육을 훈련하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앞에서 언급한 7개의 나라를 오가며 다섯 달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고 강도 높은 수업과 동시에 각 도시에서 현지 전문가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하니 그 과정에서 체력과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무척 어렵고 힘든 일이라 생각한다. + 무척 생소하지만 한편으론 무척 역동적이고 살아움직이는 교육을 현장에서 바로 접목시키는 교육 커리큘럼이기도 했다. 그저 놀라울뿐!!!! 사진4 대체 여기를 졸업한 사람들은 세계 어느 곳에서 그 역량을 발휘하는지 궁금했었는데 미네르바 졸업생들의 이야기또한 책의 곳곳에 들어있다. 상당히 신선한 교육커리였기에 그 진로가 가시적으로 일단 보여야 이해가 되는데 진로또한 역시!!!였다. + 흠… 뭐랄까??? 신선하고 충격적인 교육현장이었다. 내가 만약 이제 막 교육 현장에 찻 발을 디딘 아이의 엄마였다면 분명 많은 생각을 하며 입학 계획을 장기적으로 세워봤을 것이다. 매력적이다. 7개 도시에서 배울 수 있다는 사실과 AI와 함께 살아가야하는 미래의 우리에게 아직은 낯걸지만 상당히 독특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