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이야기 - 일과 삶의 주도권을 찾아줄 '완결'의 기술
김민경(앨리슨 김) 지음 / 푸른숲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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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끝내주는 이야기 by김민경

🌱 "열 번 시작한 것보다 끝내주게 한 번 끝낸 게 낫다!"
일과 삶의 주도권을 찾아줄 '완결' 의 기술. 픽사, 오라클에서 적용하고 증명한 18년차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의 '8마디 법칙' ! 🌱

~ 픽사라는 회사를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요즘 보는 미국산 에니메이션의 대부분은 픽사의 타이틀을 걸고 있다.
픽사 에니메이션 중에서 '인사이드 아웃' 을 참 좋아했었는 데, 이 책의 저자가 픽사의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이자 기술책임자로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회사에서 근무중이니 누가봐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공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그런 그녀가 생각하는 성공의 비법은 무엇일까?

그녀는 먼저 픽사의 베테랑 에니메이션들의 일주일치 프로덕션 할당량을 이야기한다.
고작4초!
심지어 장면에 군중이 많거나 액션 신이라도 있으면 1-2초 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에니메이션 제작방식이 많이 디지털화 되었지만 원래 에니메이션은 1초당 12장에서 24장의 프레임이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무척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일주일은 길게 느껴진다.

이렇게 하는 데는 우리 뇌의 특성 때문이다.
처음부터 역사에 남을 90분짜리 대작을 목표로 사람들을 푸쉬하면 뇌는 청크 폭탄을 맞고 번아웃이 온다. 번아웃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지 못하는 것 보다는 일을 쪼개어 성공하는 것이 더 좋다.

"조금은 삐딱하고 미완성인 채로 남겨져 있더라도 괜찮다. 완벽이 아니라 완성하는 과정 그 자체를 추구하는 자유로움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지치지 않고 탁월함이라는 진짜 목적지를 향해 걸어갈 수 있다. "

저자가 픽사에서 근무하며 실제로 겪은 일들이 흥미로웠는데, 내가 좋아하는 인사이드 아웃 이야기도 있어서 즐겁게 본 책이다.
즐겁게 읽다보니 '끝낸다' 에 대해서 다각도로 생각하고 깨달은 것도 많았다.

완벽은 좋은 말이지만, 완벽이라는 것이 일을 할 때는 발목을 잡는 경우도 많다.
'완벽한 50프로 보다 100프로 완성' 이 더 위대하다.
스스로가 잘 끝내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저자가 책에 담은 다양한 끝내기 비법으로 시도해 보자.
그렇게 하나하나 하다보면 저절로 목표 쪼개기가 가능해지고 어느 순간부터 성취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runsoop
🔅< 푸른숲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끝내주는이야기 #김민경 #푸른숲
#완결의기술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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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질서 - 유동성 폭발의 시대, 누가 부를 쟁취하는가
김대호 지음 / 이든하우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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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돈의 질서 by 김대호

🌱 대유동성의 시대, 돈은 넘치는데 우리는 왜 갈수록 가난해지는가?
지금, 돈의 흐름과 부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글로벌 유동성 폭발에 대비하라! 🌱

~ 인간 세상에서는 이제 돈 이야기를 하지 않고 인류사를 다룰 수가 없다. 그만큼 돈은 인간의 삶에서 어마어마한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역사적으로 보면, 인간의 역사가 대격변을 겪을 때마다 돈의 물줄기가 크게 바뀌었었다.
그때 어느 흐름에 서 있느냐에 따라 누군가는 부를 움켜쥐고 또 누군가는 그 흐름에서 완전히 버려지고 말았다. 이전 세대에 가졌던 부의 크기가 무색해질 만큼 큰 변화를 겪는다.

지금 우리는 ai 시대라는 새로운 물줄기를 맞이하고 있다.
단일 대오의 달러 금융질서 역시 거대한 전환기를 맞이하며 대변혁이 시작되고 있다.

저자는 돈의 흐름을 설명하기 위해 총 19장에 걸쳐 현재의 대내외적 상황을 설명한다.
지금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유동성이 폭발하여 화폐가치가 무너져 내리는 중이다. 승자독식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블랙홀처럼 한 곳으로만 빨려 들어가다보니 부의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유동성이 늘어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가난하며, 앞으로 점점 더 가난해질 것이다.

게다가 화폐에 대한 개념도 과거와는 달라졌다.
스테이블 코인같은 신 금융이 탄생하여 자본이 국경을 자유로이 넘나든다. 돈의 위치와 쓰임, 그 크기를 정확히 파악하기도 힘들다.
산업 쪽은 또 어떤가?
우주산업의 시대, 불로장생의 시대, 노동에서 인간을 배제시킬 인공지능 시대까지 과거에도 없었던 것들이 줄줄히 대기중이다. 즉, 과거의 방정식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디에 서 있어야 할까?
책에서는 다섯가지의 진단을 볼 수 있다.
첫째, 화폐가치의 하락을 대비하는 안전자산이 필요하다.
둘째, ai도 닷컴버블처럼 무너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셋째, 스테이블 코인에 주목하자.
넷째, 반도체 사이클은 무한하지 않다.
다섯째, 경제의 기본은 기초체력이다.

이 핵심만 알아도 조금은 안전하게 나를 지킬 것이고 돈의 질서가 재편되는 과정을 파악할 수는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서평은 모도 @knitting79books 서평단 자격으로 이든 하우스 @edenhouse_pub 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돈의질서 #김대호 #이든하우스
#유동성 #부의이동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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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노래 - 나무는 말하고 그녀는 듣는다
진재운 지음 / 생각의힘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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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무의 노래 by진재운

🌱 이름 대신 숲을 남기려는 한 사람의 경이로운 생애와 메시지, 진보한다며 퇴보하는 오늘에 전하는 본질에 대한 이야기!
"나무마다 사투리가 다 다른 것 알아요?"🌱


~ 자연과 나무가 소중하고 잘 보존해야 하는 것임은 알지만 이렇게 자연과 하나가 될 수있는 사람이 있을까?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저자가 만난 그녀는 곰에게도 편지를 쓰는 사람이었다.
"곰아! 나무를 사랑해야지. 꺽으면 안 된다"

곰이 글자를 읽을 수 있는지, 사람의 문장을 이해할 수 있는 지는 모르지만 그 다음부터는 진짜 곰이 나무에 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곰이 그곳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고, 더 이상 나무에 올라가 줄기나 가지를 꺽지는 않았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자연은 모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곰도 알았을테다.
그녀의 편지에서 그녀가 진심으로 나무와 그 숲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자신들을 먼저 해치지만 않는다면 언제나 공존의 삶을 모색하는 것이 자연이다.

그녀가 자연 속에 들어와 자연과 하나되는 삶을 추구하게 된 것은 60대 중반의 어느 겨울날이었다.
"한 4개월 정도 살 겁니다"
그런 말을 갑자기 듣게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나큰 전환점을 맞게 된다. 몸도 마음도 그 순간부터 다르게 흘러간다.
그런데 죽음은 찾아오지 않았다.
오히려 그 날을 계기로 그녀에게 새로운 삶이 찾아왔다.

"사람들은 죽음이 가까워지면 묻힐 곳을 찾을 지도 모른다. 그녀는 자신의 무덤이 아니라 살아 있는 나무가 자랄 땅을 찾았다. 자신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나무를 심을 땅이었다"

그녀는 나무를 보며 새 생명을 꿈 꾸었고, 나무를 심으며 영원한 삶을 떠올렸다.
그녀는 숲을 살렸고, 숲은 그녀를 살렸다.
그녀가 남긴 나무는 누가 심었는지는 묻지 않은 채 다른 생명이 숨 쉴 자리를 만든다.

나무는 인간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나무는 가식이 없다.
나무마다 언어가 다르다.
나무는 다른 삶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나무는 밤에도 서서 땅속의 정보를 체득하고 하늘의 정보를 체득한다. 그것이 가진 지혜와 에너지가 얼마나 많겠는가.

그녀에게서 배우는 나무 이야기는 어떤 소설보다도 재밌고, 어떤 철학책보다도 깊이가 남다르다.
나무를 노래하는 그녀의 말을 들으며 나무 숲 사이를 거니는 사진들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푸근해진다.

31년 동안 남의 삶을 찍어왔던 저자도 그녀와 함께 촬영한 시간만큼은 남달랐다고 한다.
나무를 담고있는 자연 앞에 서면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되는 것 같다. 나 역시 자연과 함께하는 그런 삶을 꿈꾸었었나 보다.



@tp.book
🔅< 생각의 힘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나무의노래 #진재운 #생각의힘
#나무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베스트셀러 #신간 #독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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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 있기의 기술
미역의효능 지음 / 빅피시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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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누워 있기의 기술 by미역의효능

🌱 "대단한 성공은 모르겠고 일단 ‘나’부터 구하고 봅시다”
우울과 슬픔이 맨틀까지 파고들 때
눕고, 먹고, 잠을 청하며 지상으로 복귀하는 법! 🌱

~ 작가의 이름이 독특해서 시작부터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위트넘치는 작가가 이야기하는 '누워있기의 기술' 은 무엇일까?
나도 누워있기 라면 어디 뒤지지 않는 데, 궁금하다. 우리는 왜 누우며, 어떻게 누워야 하나?

자기 위해 눕는 것이 아니다.
삶에 지쳐 넘어졌을 때는 제대로 누워서, 나 자신을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 좋은 법이다.
미역의효능 에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다.
다들 부지런히 살아가는 데, 자신만 한심하게 느껴져서 미역은 그 자리에 누운 채로 마음 속에 떠오르는 것들을 흘려 보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미역의효능이 한참 누워있던 시절의 이야기다.

만화가 좋아 시작했으나 언젠가는 남들처럼 주목을 받으며, 돈도 많이 벌고 싶었다.
그런데 세상이 뭐 그리 뜻대로 되던가? 미역은 심한 회의감에 빠지며 스스로가 너무 초라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바닥까지 떨어졌으면 울면 된다. 넘어진 김에 조금 쉬었다 가는 것도 좋다.
그래서 제대로 눕는 법을 생각했다.

평범한 일상을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살려면 적당한 자기방어가 필요하다.
그리고 나를 세뇌하자.
나아질거야, 나아질거야!
그러다 보면 아주 천천히 좋아지기 시작한다. 내가 진짜 멋지지 않아도 자꾸 멋지다 생각하면 조금씩 멋져진다.
그러니 말해보자. 나는 완전 멋지다고!
남들 눈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
나 답게 사는 데 허락은 필요없다.

우리를 정말 불행하게 만드는 건, 진짜로 내가 불쌍해서가 아니다. 타인의 눈으로, 사회적 기준으로 보니 불행한거다.
만화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만화를 원없이 그리고 밥벌이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잘 안된다. 깨진 기대만큼 아프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런 때 그냥 누워있는 것도 좋다.

"때때로 눕는 것에 죄악감이 들 때면 이렇게 생각한다. 사람은 하루에 8시간, 인생의 3분의 1을 누워서 지냈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그보다 조금 더 내 경우 아마 인생의 절반 정도를 누워서 지내는 게 뭐가 나빠?"

이렇게 속이 시원하다니.
오늘부터 좀 편하게 누워있어야 겠다.



@bigfish_book
🔅< 빅피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누워있기의기술 #미역의효능
#빅피시 #만화에세이 #여성만화작가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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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손생의 수어 일력 365 - 모든 문장을 QR 영상으로 만나다
유슬기(유손생)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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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유손생의 수어일력365 by유슬기

🌱 코다(CODA) 유튜버 ‘유손생’의 국내 최초 수어 일력!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진짜 수어’ !
국제수어통역사 감수로 더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

~ 이 책의 저자가 유튜브라서 먼저 유튜브를 찾아보았다.
구독자 7만명에다 동영상이 160여개나 될 정도로 활발히 운영중이었다. 이 채널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싶을 정도로 방송인 광희씨가 나오는 영상도 있고 여러모로 유익하면서도 재미난 채널이었다.

유튜버 유손생의 이력을 알면 수어를 널리 알리려는 그녀의 노력이 이해가 된다.
저자의 부모님이 실제로 농인이시기 때문이다. 부모가 농인이라고 해서 자식들도 농인인 것은 아니다. 일반인들과 똑같이 듣고 말하는 것이 가능한 자식들이 있는 데, 이런 경우를 전문용어로 코다라고 한다.

코다들은 가정 내에서는 농문화를 익히고 사회에 나오면 청인의 문화를 경험하기에, 두 개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중에서도 유손생은 유튜버를 통해, 책을 펴내면서 더 활발하게 하고 있다.

나도 예전부터 수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많았기에 일력으로 나와서 맘에 들었다.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무려 365개나 되는 기본단어가 있고 응용문장도 있다.

그러나 수어가 그것만으로 구성되는 것은 아니다. 수어에는 다섯가지 구성요소가 있는 데, 이를 수어소라고 한다.
손모양을 뜻하는 수형, 손 위치를 뜻하는 수위, 손방향의 수향, 손 움직임의 수동 마지막으로 표정과 입모양, 몸의 방향등의 비수지 기호라는 게 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바디 랭귀지라는 것이 있듯이 수어에서도 다양한 형태가 있었다.

일력이니 매일 하나씩 보며 공부해 보아야 겠다.
큐알코드를 이용하고 유튜브도 함께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거창하지는 않아도 인삿말이라도 건네고 함께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forest.kr_
🔅< 페이지2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유손생의수어일력365 #유슬기
#수어일력 #유튜브유손생 #페이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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