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위대한 경영 윤동한의 역사경영에세이 4
윤동한 지음 / 가디언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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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순신의 위대한 경영 by윤동한

🌱 콜마그룹 윤동한 회장의 40년 경영철학의 뿌리와 방향!
"이순신 장군은 위대한 스승이자 유사 이래 최고의 경영자다" 🌱


~우리가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도 많다.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과거를 기록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가장 강력한 나침반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 콜마그룹의 윤동한 회장은 지금까지 자신의 경영철학을 지나온 역사에서 배우고 깨닫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꾸준히 '역사경영 에세이' 시리즈 책도 쓰고 있다.
문익점, 정걸장군, 이순신의 어머니 초계 변씨에 이어 드디어 4번째로 '이순신의 위대한 경영' 을 출간했다.

앞서 출간된 책 중, 정걸장군이 충무공 이순신의 멘토이고 초계 변씨가 이순신의 어머니인 걸 감안하면,
윤동한 회장이 충무공 이순신을 연구하기 위해 얼마나 공을 들였는 지 알 수 있다.

이순신 장군하면 전략전술이 뛰어난 장군인데, 제목에 '위대한 경영' 이 들어간 것이 눈에 띈다.
그만큼 '경영' 이라는 말에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사회의 기본인 가정이나 작은 가게, 작은 회사라도 사람들을 이끌고 가려면 쉽지 않은 것이 리더의 자리이다.
그런데 다수의 직원들을 이끌며 글로벌하게 경영해야 하는 그룹 회장의 위치라면 매순간 적진으로 뛰어드는 장군의 기분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싸운 이순신 장군의 모습은 여러모로 본받고 싶을 만 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순신 장군의 여러 모습에서 배움을 얻고 있었다.
1장에서는 고결한 품격과 인성, 인내심을 2장에서는 청렴과 강직, 유비무환의 자세를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완벽한 준비와 월등한 전투력, 4장과 5장은 시련이 닥쳤을 때, 그 상황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6장은 무관이었지만, 자주자립의 경제관념을 가지고 땅을 개간하고 수군을 뒷받침한 일들을 보여준다.
이 정도면 이순신 장군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초인이다. 저자가 오랜시간 연구하고 존경하고도 남을 분이다.

이순신 장군은 워낙 유명한 분이지만 이번 기회에 나도 새로 알게 된 것들이 많았다.
특히나 이순신 장군의 어머님이 대단하신 분이셔서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어머님 초계 변씨를 다룬 시리즈도 찾아볼 계획이다. 나도 그런 분이 되고 싶다.



@gadian_books
🔅< 가디언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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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의 설득법 - 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
이현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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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 심리학자의 설득법 by이현우

🌱 "인생은 설득의 연속이다"
아침 뉴스, 출근길 광고, 가족 식사, 잠들기 전 유튜브, 우리 삶 곳곳에 스며 있는 심리학 실험의 결과들! 🌱


~일반적으로 설득이라고 하면,
사람을 앉혀놓고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근거를 대는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설득의 아주 일부분일 뿐이다.
우리가 아침에 눈을 떠서 잠드는 순간까지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매 순간 설득 당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광고들이다.
길거리 어디에나 광고판이 걸려 있고, 유튜브나 sns, 포털 등등 우리가 들여다 보는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든 자신들의 물건과 서비스가 좋다며 구매하라는 설득을 하고 있다.

인간 세계에서 설득의 역사는 길다.
고대 철학자들은 말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수사학' 이라는 학문을 높이 평가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했다.
현대에 와서는 설득에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가미되었다.
사람의 심리를 제대로 알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어떤 심리학 이론이 설득과 콜라보 하게 되었는 지를 보여준다.
설득의 심리학이 백년이 되지 않았지만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호블랜드와 메시지 학습이론, 페스팅거의 인지부조화, 동조이론, 피시바인의 합리적 행동이론, 페티- 카시오프의 인지반응 모델, 카너먼 -드버스키의 인지휴리스틱, 치알디니의 사회휴리스틱, 브렘의 심리적 반발이론 등등
2차세계대전 이후부터 21세기 까지 인간의 행동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나는 '인지 부조화' 에 제일 관심이 갔다.
현대인들이 sns 등을 통해 겪는 심적 불안과 갈등이 가장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화면 속 세상은 언제나 매끄럽다. 사람들은 웃고,멋진 장소에 있으며, 각자의 신념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그러나 화면을 끄는 순간 우리는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일상을 직면하게 된다"

이로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더 불행하게 만드는 지 모른다.
그 불행은 소비를 부추기고, 도전도 하기 전에 좌절하게 만들었다.
어쩌면 아무것도 몰랐던 과거가 더 행복했을지도.

인간의 심리는 보면 볼수록, 인간이라는 존재가 참 나약하고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만물의 영장임을 자부하지만 실은 언제나 흔들리는 존재, 그것이 바로 인간이다.


@mkpublishing
🔅<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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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 오세요
전건우 지음 / 시공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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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우리 동네 흉가로 놀러오세요 by전건우

🌱 “내가 만든 괴담이 현실이 되었다!”
조용한 시골 마을을 뒤흔든 ‘흉가 만들기 프로젝트’
주의: 절대로 혼자 들어가지 말 것! 🌱


~ 겁이 많은 나는 어릴 때부터 항상 궁금했던 것이 있다.
왜 사람들은 놀이공원에 가서 귀신의 집에 들어가는 걸까? 굳이 돈을 주고 공포를 느끼러 가는 것이 이상했다.
나는 이해가 안 되지만, 사람들은 그 공포 안에서 쾌감을 느끼고 모험과 도전 정신도 가지나 보다.

파읍리에서 주민생존관련 비상대책 회의가 열렸다.
버섯농사는 안 되고, 인구는 자꾸만 줄어들고, 접경지라 개발도 안 된다. 죽어가는 마을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마침 마을에 와있던 대학생 세훈은 관광산업에 대한 아이디어로 마을에 있는 폐가를 흉가체험관으로 만들자고 한다.
그리고 직접 폐가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를 구상하면서, "파읍리 흉가 만들기 프로젝트" 가 시작된다.

세훈은 폐가를 돌아본 후 확신했다. 입소문만 탄다면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방송과 유튜버가 몰려 올 것에 확신하며
일은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마을에서 10년째 신당을 하고 있는 황무당이 이를 반대한다.
"저주 받았어. 원혼이 저주를 내린 곳이야. ~이 집을 건드리면 마을에 저주가 내릴 것이야"
이 말에 사람들은 찜찜하기는 하지만 달리 마을을 살릴 방법이 없었던 주민들도 세훈의 일에 동조한다.

세훈의 계획대로 흉가에 대한 이야기가 퍼져나가고 전국적으로도 유명해진다.
방송이 찾아오고 어르신들 인터뷰도 하고,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어가는 것 같다.
그러나 촬영도중 계획에 없던 일이 발생한다.

"팔국 아재가 자살할 리 없다. 귀신 행세를 하겠다고 신나서 나섰고 신호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 목을 매단 채 축 늘어져 있던 그 모습은 이해하고 말고를 떠나서 100퍼센트 사실이고 현실이었다"

이야기는 점점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세훈도 주민들도 점점 공포를 느낀다.
마을을 살리려고 시작했던 일이 어느 새 마을을 위험하게 만든 상황!
폐가는 단순한 폐가가 아니었다.
폐가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펼처지기 시작하면서 소설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세계로 독자들을 끌고간다.

아이디어가 너무 좋고, 몰입력도 뛰어난 소설이었다.
세훈을 비롯하여 등장하는 인물들도 모두 캐릭터가 확실하고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서 더 실감난다.
게다가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드는 포인트까지. 올 여름 더운 날 읽으면 딱 좋을 책이다.


@sigongsa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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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흉가로놀러오세요 #전건우
#시공사 #장편소설 #호러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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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어둠
황시운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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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환한 어둠 by황시운

🌱 "괜찮아요, 엄마. 우린 모두 그럴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었던 거예요.
그러니 울지 말아요, 엄마.”

출구가 없는, 환한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 🌱


~ <환한 어둠> 이라니?
아이러니한 제목이다. 어둠이 환할 수 있을까?
그런데 책을 보면, 이 제목 안에 작가가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싶었는 지가 느껴진다.

인간은 아플수록 성숙해진다는 말이 있다. 비온 뒤, 땅이 더 굳는다 라는 말도 있고.
그런데 가끔은 그 말들이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로 건네는 말이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 아프지 않고 성숙해지고, 비 맞지 않고도 단단해지는 것이 더 좋다. 아픈 건 싫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 안에는 작가와 작가 주변 사람들이 녹아있다.
황시운 작가가 원래는 비장애인이었으나 장애를 얻은 지 15년이 되었고 신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의 소제목이 특이하다.
쉰셋 오원석, 열아홉 우제희, 마흔여덟 양혜선 등등 이름으로 나열되어 있다.
각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장의 주인공이고 그들의 생각과 번뇌를 함께 하며 이야기가 흘러가는 방식이다.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닥친 가족의 비극 앞에 모두가 휩쓸려 버렸다.

"두 아이 모두 잃고 싶지 않았다. 내 몸을 잘게 다져 두 아이들에게 나눠 먹여서라도 살려내고 싶었다. 생의 끈을 간신히 붙잡은 채 생의 반대편에서 헤매고 있는 아이도, 제 형제의 삶을 파괴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 채 생의 한복판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아이도, 절대로 놓칠 수 없는 내 새끼들이었다. "

가족이란 하나의 끈으로 연결 된 공동체라 한 사람이 파도에 휩쓸리면 모두가 함께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각자 살려고 발버둥치다보면 더 깊이 빠져든다. 정말 살고 싶다면 힘을 모아야 한다.
서로 다른 곳을 보지말고 한 곳을 보고 헤엄쳐야 한다.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내가 이럴진대 집필하는 작가의 마음은 어땠을까?
이 작품으로 작가님도, 또 다른 아픔을 겪는 누군가도 상처를 걷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mydear__b
🔅< 마디북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환한어둠 #황시운 #마디북
#창비장편소설상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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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흐름 다시 읽는 법 - 수많은 투자 고수를 탄생시킨 고전의 현대적 귀환
김정남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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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주식시장 흐름 다시 읽는 법 by 김정남

🌱 시장을 예측하려 애쓰지 말고, 시장을 읽는 법부터 익혀라! 글로벌 펀드 매니저의 프레임워크가 당신의 투자 기준을 바꾼다!
“역사는 반복되지 않지만, 운율을 맞춘다.”🌱


~한국경제신문이 출간한 우라가미 가니으의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 에 이어 <주식시장 흐름 다시 읽는 법> 에 주목 해보자.
첫번째 책의 저자가 일본인이었다면,
이 책은 한국인 전문가가 쓴 한국시장 맞춤형 책이다.

머리말에서 저자가 밝혔듯, 우라가미 구니오의 기존 책이 35년이나 지났고 일본과 우리나라의 투자환경도 다른 부분이 많기에 시기와 장소에 맞게 업그레이드 시킨 책이다.
이미 이전 책을 읽었다면, 비교하면서도 보았을 때 학습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차례만 보아도 훨씬 더 디테일하게 분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총 8개의 장에서.
1장은 시장을 읽기 위한 기초를 이야기 한다. 여기서 나오는 이익 듀레이션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이라 내게는 매우 유용했다.
2장은 주식시장의 사계를 다룬다. 업종 순환 프레임이 기본이지만 우리 시장에 맞게 좀 더 다루고 있다.

3장은 스타일과 팩터 분석이다.
사실 비전공자로써 조금 어렵기는 했지만 알고 있어야 거시경제를 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4장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종목선택이었다. 우량주와 성장주를 제대로 알아 볼 수 있는 것이 관건이다.
5장은 시장의 작동원리를 이야기하는 데, 주식시장은 특히나 인간의 심리가 많이 작용하는 곳이라 비합리적이다 보니 더 어려운 것 같다.

6장은 기술적 분석으로 차트 보는 법을 설명한다. 나는 언제나 차트 분석이 힘들었는 데, 스스로 분석하는 법을 익혀야 종목과 리스크 보는 눈이 생기는 것 같다.
7장은 위험관리다.
우라가미 가니오 책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었는데 손해보지 않아야 주식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8장은 기관 투자자의 세계이다. 요즘 액티브와 패시브 이야기를 많이 하는 데 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우라가미 가니오 책이 원론에 가까웠다면 이 책은 훨씬 더 최근 한국 주식시장과 비슷하다. 일종의 변형기출문제 같은 느낌도 든다.
이제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을 모르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
금융시장은 앞으로도 변화를 거듭할 것이고 열심히 공부하고 따라가는 사람들만 그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기본서로 아주 좋은 책이다.

@hankyung_bp
🔅< 한국경제신문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주식시장흐름다시읽는법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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