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은 지나갈 것이다 - 인생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당신을 위한 회복력 수업
루시 혼 지음, 이은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이 모든 것은 지나갈 것이다 by루시 혼

🌱 "우리는 다시 괜찮아질 것이다. 삶은 늘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시작되므로”
세계적 심리학 연구자가 하루 아침에 딸을 잃은 뒤,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낸 회복탄력성의 힘! 🌱


~ 예로부터 전해지는 말 중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 는 말이 있다.
영원한 것은 없으며 기쁨도 슬픔도 결국은 지나간다는 유한함과 인생의 지혜를 뜻하는 말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이 문구가 먼저 떠올랐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보면 힘든 날들이 참 많았었다. 그때는 그 일이 거대한 구렁텅이처럼 느껴져서 다시는 빠져 나오지 못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시간은 흘렀고, 지금 나는 전혀 다른 곳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다.

살면서 겪는 역경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하던 저자같은 사람에게도 그런 일은 일어났다. 하루 아침에 딸을 잃은 후, 그녀는 엄청나게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때 그 암흑에서 그녀를 꺼내 준 것은 그녀가 오랜시간 연구해온 회복탄력성의 삶이었다.
자신이 직접 겪었기에 회복탄력성과 상실대처법이 더 절실했었고 그 마음으로 그녀는 글을 쓰고 강연을 했다.

책에는 '어두운 터널에서 우리를 찾아오는 질문들' 과 '다시 나를 회복하기 위해 만나야 할 질문들' 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나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떠올리며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 지에 대해 자꾸 떠올리는 것이 좋다.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질문들을 자주 던지자.
고통없이 성장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어차피 나를 찾아온 숙명이라면 그 과정에서 상실도, 외상도 우리를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다.

책에는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식들이 소개된다.
상실의 경험을 기록하거나 상처주는 말에 되받아치는 말을 준비하는 것, 즐거운 일을 표시하는 달력만들기, 완벽주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등은 내게도 아주 유용한 방식이었다.

"애도는 우리 인생과 선택, 꿈, 고통은 물론 자신과 주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변화나 상실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어떻게든 극복한다. 역경을 딛고 성장한다는 말은 사실이다."

인간은 강하다.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꾸역꾸역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우리는 인간이다.


@woongjin_readers
🔅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이모든것은지나갈것이다 #웅진지식하우스 #루시혼 #회복탄력성 #심리학책 #이호선추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우리, 짐승들
저스틴 토레스 지음, 김진준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ㆍ#도서협찬. 📚 우리 짐승들 by저스틴 토레스

🌱 퀴어 문학의 가장 강렬한 현재, 저스틴 토레스의 눈부신 데뷔작!
혼란스러운 유년을 온몸으로 헤쳐 나가는 세 형제를 그려 낸 독보적인 자전 소설! 🌱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작가 소개를 유심히 보았다.
책 제목도 강렬하고, 책 소개도 강렬해서 작가에게 남다른 사연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 작가이지만 그의 작품 속 내연은 온전한 미국문학의 형태는 아니다.
뉴욕에서 푸에르토리코계 아버지와 이탈리아 - 아일랜드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배경만 보아도 그가 상당히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을 거라는 예측이 된다.

이야기 초반, 유년시절의 이야기는 여느 성장 소설이 가지는 모습과 유사하다.
아이는 자신의 눈에 비친 가족들을 통해 첫번째 세상을 배운다.
아버지는 폭력적이고 엄마의 모습은 안타깝다. 남자형제들은 아버지 못지 않게 거칠다.
그 사이에서 저자는 삶을 배우고 성 정체성도 배워 나간다.

세 형제가 함께 있는 동안에는 무서운 것이 없었다. 그들은 삼총사였고 괴물이었으며 곰 세마리였다.
함께 여자를 창조하기도 했는 데, 그들이 만든 여자는 쓰러져 다시 일어날 수 없는 여자, 무력한 여자, 힘없이 누운 여자였다.

어린 아이가 접한 세상은 아름답지 않았다. 부모도, 형들도 모두 나쁜 모습이다.
"우리는 서로가 얻어맞고 고통스러워 짐승처럼 울부짖거나 발작하는 모습, 때때로 마약이나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돼버린 모습, 벌거벗은 모습,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고 ~껍데기 뿐인 자존심이든 악에 받친 자존심이든 마구 뻐겨대는 모습도 보았고, 짓밟거나, 멸시당하는 모습도 보았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가족, '우리' 는 그의 눈에 모두 짐승들이었다.
생각보다 몸이 먼저이고, 이성보다 본능이 먼저 인 삶!
아빠는 아들에게 "네가 참 예쁘다고 생각했어" 라고 말할 정도로.

이야기는 여러모로 투박하고 거칠다. 누가 보더라도 그가 살아온 길이 상당히 험난했다고 말할 것이다.
그럼에도 작품은 최대한 담담하게 이야기하려고 애쓴다. 그가 겪었던 모든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선다. 이러나 저러나 모두 그가 살아온 길이지 않은가.

그럼에도 나 역시 아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오만한 생각은 든다.
삼형제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랐다면 그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길지 않은 작품이지만 전하는 메시지와 임팩트는 상당하다. 다시금 떠오르는 문장들이 많은 것이 상징과 은유도 상당하다. 곱씹을 수록 새로운 맛이 난다.

성장소설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고 칭송할 만 하다.


@openbooks21
🔅<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우리짐승들 #저스틴토레스
#열린책들 #퀴어문학 #자전소설
#서평 #교양도서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단순하게 투자하라 - 부자들이 지키는 돈과 투자의 절대 상식
벤 칼슨 지음, 이은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단순하게 투자하라 by벤 칼슨

🌱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투자 블로그 '투자의 상식' 의 벤 칼슨이 전하는, 복잡한 시장에서 끝까지 지켜야 할 핵심원칙!
"단순하게 사고, 나눠 담고, 흔들리지 말고, 오래 버텨라!" 🌱


~ 상반기에 코스피가 9000까지 갔는 데, 지금은 6000 까지 곤두박질 쳤다.
주식시장이 전 국민의 대중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른 지 얼마되지 않았는 데, 이렇게까지 추락하니 참 혼란스럽다.

이런 시기에 사람들은 세 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실망과 좌절로 주식시장을 떠난 사람, 떠나고 싶지만 너무 크게 물려서 떠나지 못한 사람, 그저 자신이 해오던 방식으로 계속 하는 사람!
지금 나는 2번째와 3번째 사이 정도에 있다. 물린 것 때문에 완전히 떠나지 못하는 상태에서 마음은 원래대로 하자고 정신승리 중이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3번째 방법을 더 고수해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투자 전문가인 저자가 권하는 최고의 투자법은 엄청나게 정교한 기술과 뛰어난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가 생각하는 부자들이 지키는 돈과 투자의 절대상식은 '단순함' 이었다.
단순함이 가장 정교한 전략이라는 말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뭔가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보다 포트폴리오를 계속 수정해 나가면서 무언가를 할 때,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맞는 말이다. 매수와 매도라도 반복해야 투자하는 것 같다.
그러나 워런 버핏도 말했다시피 "투자 빈도는 적게, 투자 철학은 단순하게" 가져야 한다.

투자를 하는 이유가 나의 존재감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투자의 목적은 더 나은 수익률에 있다.
그렇다면 60초 안에 자신의 투자철학을 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심플해야 하며 성과 기대치도 너무 높게 설정하면 안 된다.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흔들리는 마음이다.
전문가들 조차도 여기서 자유롭지 못한 것을 보면 많이 안다고 꼭 잘 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모르는 것을 아는 사람이 투자에서 이긴다고 본다.
책에서는 가장 단순하고도 강력한 투자원칙 10가지를 제시해주는 데, 이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복잡한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원칙이어서 내가 기준을 잡는 데도 좋았다.

나는 늘 더 많이 알고, 더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 것이 유능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보며 생각의 기준을 다시 정립해 보았다.
기본에 충실하며 단순화 시키는 것!
이것부터 지켜야 겠다.


@bizbooks_kr
🔅< 비스니스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단순하게투자하라 #벤칼슨 #비즈니스북스 #투자법 #모건하우절추천 #경제경영서추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로봇 소년, 학교에 가다 ㅣ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50
톰 앵글버거.폴 델린저 지음, 김영란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로봇 소년, 학교에 가다 by 톰 앵글버거, 폴 델린저

🌱 "기쁘다고 말했니? 그건 인간의 감정이야"
"넌 임무에서 제외됐어"
현직 교사들이 선택한 베스트셀러. 교실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


~ 인간과 로봇이 우정을 나누는 것이 가능할까?
인공지능이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고 친구가 되기도 하는 걸 보면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닌 것 같다.

맥스가 다니는 뱅가드 중학교에 로봇소년이 온다.
처음 볼 때 부터 어설프고 이상하다. 사실 퍼지는 화성에 보내기 위한 로봇으로 학교에서 테스트 중이었다.
이 학교에는 퍼지 말고도 인공지능 로봇이 더 있다. 바로 교감선생님인데 아주 철저하게 학생들을 관리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퍼지와 교감 선생님은 우리가 로봇에 대해 가지는 양극단의 이미지를 상징한다.
인간에게 로봇은 편리하고 필요한 존재로써 인간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기능한다면, 퍼지처럼 최고의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될 수 있다.
반면, 프로그래밍된 것에만 집중되어 나쁜 방향으로 사용되면 바바라 교감처럼 학생들을 억압하고 괴롭히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퍼지의 변화는 놀랍다.
분명 프로그래밍된 것이 있을텐데도 맥스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인간다워진다. 맥스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기도 한다.
"퍼지 스스로 결정을 했어요. 자신의 힘으로 생각을 했다고요! 우린 미지의 세계에 들어온 거예요! 우리가 마침내 진정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데 성공했어요!”

나는 이 모습에서 피노키오가 생각났다.
나무 인형 피노키오는 본래 인간이 아니었지만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온갖 모험을 하면서 진짜 사람이 된다.
퍼지도 처음에는 인간형태로 만들어진 로봇에 불과했지만 친구와 마음을 나누며 자신에게 프로그래밍된 것 그 이상의 존재로 성장해 간다.

그렇다면 바바라 교감은 왜 멈춰 있었을까?
피노키오처럼, 퍼지처럼 자신을 진정 마음으로 대해주는 존재를 만나지 못해서인 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성장소설이다.
프로그래밍 된 로봇조차도 마음이 이어지면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니까.
그래서 선생님들도 이 이야기를 많이 추천했나보다.


@mirae_inbooks
🔅 < 미래인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로봇소년학교에가다 #톰앵글버거
#폴델린저 #김영란 #미래인 #청소년소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베스트셀러 #신간 #독서 #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돈의 역류 2027년 경제전망 - 2027년을 결정지을 20대 경제트렌드
김광석 지음 / 이든하우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돈의 역류 2027년 경제전망 by김광석


🌱 2027년, 돈이 거꾸로 흐르기 시작한다, AI 가 만들어 낸 돈의 역류!
2027년을 결정지을 20대 경제 트렌드!🌱

~상반기까지 승승장구하던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최근들어 심상치 않다.
오늘 코스피는 폭락했고,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했다.
자산 시장이 도무지 예측이 안 된다.
이런 때일수록 경제를 큰 틀에서 보는 것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다음 해의 경제 전망을 해오던 저자가 이번에도 2027년을 예상하는 책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2027년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돈의 역류' 이다. 저성장이 경제의 본류인 상태에서 ai 바람이 불어버리니 우리 사회에 돈의 역류가 온다는 것이다.

그는 2027년을 말할 세계 경제의 주요 트렌드로 7가지를 뽑았다.
첫째는 ai가 가져온 돈의 역류이다.
둘째는 세계화의 질서가 사라지고 무질서의 시대가 온다.
셋째,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양상이 달라진다.
넷째, 글로벌 정부부채가 늘어나면서 유동성은 늘어나지만 재정부실의 위험을 동반한다.
다섯째, 과도한 재정투입을 지속한 주요국들이 재정중독에 빠질 것이다.
여섯째, 중동전쟁 이후에도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하면서 세계 경제가 구조적 변화에 직면한다.
일곱째, 중동전쟁의 양상에 따라 경제적 파급영향이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경제가 어떻게 되느냐이다.
우리 경제에 대한 예측은 8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반도체는 호황이지만 다른 분야의 체감은 어렵다.
둘째, 노조의 파업 반복에서 공존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셋째, ai로 인한 고용없는 성장이 커진다.
넷째, 노동시장이 경력자만 찾으면서 청년을 경력을 쌓을 기회도 없다.
다섯째, 확장적 재정지출의 지속가능성이 우려된다.
여섯째, 고환율 장기화가 2027년에는 K자형 경제라는 숙제를 떠 안긴다.
일곱째, 금리결정에 딜레마가 생길 것이다.
여덟째, 부동산 시장의 상승 압력과 부동산 정상화 정책이 부딪힌다.

세계 경제나 국내 경제나 모두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에 직격탄을 날리는 큰 이슈들을 보니 다가올 2027년에는 무엇을 특히 주의해서 보아야 할 지 조금은 감이 온다.
종종 뉴스로 각각의 소식은 접했지만 전문가가 콕 집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니 이해가 더 잘 된다.

경제는 원래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것이 아니고 돈도 그렇다.
지금의 예측이 전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인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준비한 만큼 우리도 대처할 힘이 생긴다.
올해가 더 가기 전에 2027년의 세계와 국내 경제의 틀은 꼭 짚고 넘어가자.


❤️‍🩹<이 서평은 모도 @knitting79books 서평단 자격으로 이든 하우스 @edenhouse_pub 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돈의역류2027년경제전망 #김광석
#이든하우스 #경제트렌드
#경제읽어주는남자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