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라의 셀프 입지력 - 나를 위한 부동산 입지 선택의 기술
정은숙(메디테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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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메디테라의 셀프 입지력 by정은숙

🌱 불확실한 시장일수록 필요한 건 ‘찍어주는 지역’이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가치를 가려내는 ‘입지 해석의 눈’이다!
나를 위한 부동산 입지 선택의 기술! 🌱


~과거부터 지금까지 부동산 시장에선 늘 하는 말이 있다.
부동산은 "입지" 라는 말!
그런데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입지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입지와는 좀 다르다.

"10년 넘게 부동산 현장을 지켜보며 그녀가 도달한 결론은 분명하다. 비싸고 좋은 집을 쫓는 것이 아니라, 내 상황에 맞는 가치있는 한 채를 스스로 골라내는 힘, 바로 셀프 입지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 말에는 나도 공감한다.
비싸고 좋은 동네가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모두가 그 동네에서 살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은가?
자기 형편에 맞으면서 생활동선과도 잘 맞는 곳이 최고의 입지다.
이곳저곳에서 떠도는 정보만 맹신하다가는 무리하게 대출을 내거나 삶이 불편한 곳에 집을 사거나 하며 오히려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헛된 선택을 막고 스스로 방향을 찾는 셀프 입지력을 길러주는 부동산 입문서이다.
이 책을 잘 보고 습득한다면 부동산 찍어주기 같은 강의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만의 기준과 순서를 만들 수 있다.

저자가 콕 집어 말하는 기준과 순서는 여섯가지의 입지 가치요소와 두 가지 미래입지 가치요소이다.
입지 가치요소 6가지는 인구, 부동산 정책, 일자리, 교통 편의성, 인프라, 호재와 악재 이다.
그리고 두가지 미래 입지 가치요소는 기후와 주택설계이다.

여기서 언급한 것 중에 7가지는 이해가 되는 데, 기후가 들어간 것은 다른 부동산 정보에서는 못 본 내용이다.
최근 들어 지구 온난화같은 기후변화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준다는 데, 더운 여름에 시원한 지역으로 이동하여 살 수 있는 평창 등이 특별한 지역이 되고 있다고 한다. 반대로 겨울에는 따뜻한 지역이 선호된다.

늘 보던 부동산 책들과 시선이 좀 달라서 흥미로웠다.
서울 강남의 한강이 보이는 곳이 최고의 지역이라는 데는 변함이 없지만 그외의 다른 지역들은 사람들의 연령대와 가치관, 생활방식 등에 의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야 부동산 시장에서 밀려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hankyung_bp
🔅< 한국경제신문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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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백 못 하면 사망 ㅣ 도넛문고 16
송주영 지음 / 다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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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오늘 고백 못하면 사망 by송주영

🌱 분명 ‘가짜 고백’이었는데, 왜 ‘진짜’가 되어 가는 거지?
거짓과 비밀이 요동치는 비밀 데이트가 시작된다, 우리는 왜 괜찮지 않으면서 괜찮은 척할까? 🌱


~우리는 얼마나 진실되게 살고 있는걸까?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 중에서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짜일까?
사실 우리는 그 경계가 흐릿할 만큼 뒤섞인 삶을 살고 있다.

인생에서 그런 상태가 가장 심각한 시기는 의외로 10대 시절인 것 같다.
누구보다 또래집단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정받고 싶고 꾸준히 소속되고 싶어하는 몸부림의 발로다.
세상의 다양한 사리사욕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한 때가 바로 그때다.

우리의 여자 주인공 황보 윤은 여자친구들 사이에서 외면당하지나 않을까 늘 전전긍긍한다.
그러던 중 마침 친구의 남자친구인 김태준까지 좋아하게 된다. 이 사실이 알려졌다가는 윤이는 영영 여학생들의 세계에서 매장당하고 말 것이다.
좋아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던 윤은 태준에게 편지를 썼는 데, 마침 그것이 여자아이들에게 들통이 난다.

다행히 여자친구들은 편지에 적힌 '태준' 이라는 이름이 김태준이 아닌 유태준이라고 생각하고 윤에게 고백을 종용한다.
이도저도 못한 상황에 빠진 윤.
"내 인생 첫 고백을 좋아하지도 않는 아이에게 이렇게 놀이기구 줄 서러 달려가는 것처럼 해야 한다니.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서 책상에 이마를 박으며 엎드렸다. 입안에 과자의 달콤함이 가득했지만, 마음은 쓰디썼다."

지금 이 상황에서 윤은 창피함보다 친구들 사이에서 영영 왕따당하게 되는 것이 더 무섭다.
그렇게 시작된 가짜고백!
백퍼센트 차일 것이고 일주일만 버티면 소문이 사라질 줄 알았는 데, 의외로 유태준은 윤의 고백을 받아 들이고 심지어 사귀자는 말까지 한다.

도도하고 건방지다고 소문 난 유태준이 왜?
사실 유태준에게도 남들에게 드러내지 못할 비밀이 있었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도도함으로 무마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리 친하고 잘 아는 사이라도 우리가 그 사람에 대해 다 아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각자 나름의 비밀과 약점이 있고 그것이 우리의 말과 행동을 결정하기도 한다.

"내가 나를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처럼 태준이도 무엇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닐까."
그래도 우리의 순수한 아이들은 숨겨진 베일을 걷어내고 서로를 돌아볼 수 있는 눈이 있었다.
예쁜 사랑을 보게 되어 나도 기분이 좋다. 적어도 서로에게 만큼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


@darunpublis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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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고백못하면사망 #송주영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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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싫습니다 - 무례한 세상에 보내는 깍듯한 디스
정준화 지음 / 몽스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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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미안하지만 싫습니다 by정준화

🌱 "좋아해야만 나오는 진심이 있듯
싫어하는 마음을 통해서만 들여다볼 수 있는 진실도 있다."
사는 게 좋지만은 않을 때 필요해지는 농담들! 🌱

~어릴 적 보던 에니메이션 중에 '개구쟁이 스머프' 라는 것이 있었다.
버섯 집에 사는 스머프들의 마을에는 개성강한 스머프들이 많았는 데, 그 중에는 투덜이 스머프도 있었다.
뾰루퉁한 얼굴로 말끝마다 "싫어" 라는 말을 하지만 늘 다른 스머프들과 어울려 해야할 일은 다 하고 있었다.

그때는 투덜이 스머프가 싫었는 데, 살아보니 인간들 세상에도 다 있는 존재였다. 그리고 내 안에도.
이 세상의 투덜이들 때문에 무슨 일을 할 때마다 김이 새기는 하지만 안 하고 말만 뻔질나게 하는 똘똘이 보다는 투덜이가 더 책임감있는 캐릭터다.
내키지는 않으면서도 세상의 시선 때문에 좋은 사람인양 억지 미소를 짖고 있는 이들보다는 처음부터 솔직하게 투덜되는 이들한테는 뒷통수 맞을 일은 없다.

표지에 딱 세 줄 그려진 표정은 투덜이의 기본 표정이다.
산다는 게 내가 웃고, 내가 예의바르고, 내가 부지런하다고 해서 타인들도 나를 그렇게 대하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앞에서는 웃으며 대하고, 뒤에서 호구취급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럴 때면 마음 속에 분노와 저주의 감정이 쌓이지만 그러다가 화들짝 놀란다. 스스로가 너무 나쁜 사람인 것 같아서.

그러다 이 말을 보는 순간 조금 마음이 놓였다
"누구나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싫어하면서 산다. "
그래. 나만 그런 건 아니지.
다들 그렇게 생각해.
나쁜 짓도 여럿이하면 죄책감이 좀 덜 해진다.

수많은 힐링 책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누군가를 미워해봤자 나만 손해니, 용서하라고,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결국 내게 좋은 거라고.
다들 성인군자들이다.
그 책을 보는 동안은 그 말들에 동의한다. 나도 그렇게 살리라 마음먹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저자와 함께 시원하게 뒷담화를 하고나니 은근 속이 뻥 뚫린 것 같다.
투덜이가 왜 그렇게 티나게 투덜거렸는 지도 알 것 같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죄다 마음에 안 들고, 사람들이 몽땅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쯤 안 해본 사람이 어디 있을까?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 나는 싫을 수도 있다. 심지어 가족도 친구도 죄다 나를 괴롭히는 존재처럼 느껴지는 때도 많다.

작가의 말들이 내 안에 들어갔다 온 것 같아 당황스럽기도 하다.
이왕 이렇게 된거 다 같이 신나게 씹어보자. 책을 다 읽을 때 쯤이면 내 마음이 깨끗이 청소되어 반짝반짝 빚나고 있을 것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
나는 아무래도 성인군자는 못 될 것 같다.
그래서 우리 삶에는 이런 순간들이 한번씩 꼭 필요하다.


@mons.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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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싫습니다 #정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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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2 ㅣ 생각학교 클클문고
고정욱 지음 / 생각학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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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점퍼2 by고정욱

🌱 “예술도 독립운동이 될 수 있을까?”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예술의 힘! 조선인을 위한 노래를!
경성 조선악극단에 떨어진 시간 여행자의 미션! 🌱

~고정욱 작가의 <점퍼>가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1편에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던 중학교 3학년 창식이가 이제는 고등학생이 되었다.

1편에서 창식이가 시간여행을 통해 일제 강점기에서 김소월, 백석, 이중섭과 친구가 되어 교류했다면 2편에서는 또 다른 예술 문화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번에 간 곳은 조선악극단!

창식이의 독특한 그림세계를 본 유명 기획사에서 빌보드 1위의 세계적인 걸 그룹 까미오의 전세계 투어 포스터와 굿즈를 외뢰해 온다.
삼천만원이나 받고 시작한 일이지만 시안에 대한 반응이 좋지않자 창식이는 점점 불안해진다.
그 순간 창식에게 벼락이 쳤다.

또 다시 시작된 시간여행,
이번에 간 곳은 1937년 조선악극단 합격 발표장소였다. 창식은 남자 무용수에 뽑혔다.
그림 그리던 창식이가 갑자기 남자 무용수? 현대의 창식이는 아이돌 그룹의 커버댄스를 추는 수준이다.
게다가 1편에서 만났던 마영일은 외사촌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창식이의 새로운 삶은 어떻게 진행될까?

그곳에서는 부잣집 도련님이라고 불리는 신분이지만 나라뺏긴 식민지 인의 삶은 역시나 만만치 않다.
일본인들의 비위를 맞추며 생존을 위해 비굴해야 한다.
발레는 또 얼마나 힘든가?
따라하기 힘들어 생뚱맞게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추었다가 박수를 받는 일도 생긴다.

전편에서 처럼, 이번 편에서도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 민족의 삶 속으로 들어가 생생하게 묘사된 시절을 보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있다.
조선 악극단 외에도 지방을 돌아다니는 태양극단 이야기나 손기정 선수 이야기를 듣는 것도 흥미롭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열심히 살아간다.

창식이는 조선의 걸그룹 ' 저고리 시스터즈' 를 구상해 낸다.
“사실 나는 조그맣게 시스터즈를 만들어서 예술을 통해 우리 민족을 일깨우고 싶네.”
“예술의 힘은 강한데, 우리 민족은 그걸 잘 모르지 않나. 그저 총칼만 힘이 센 줄 알고 있지.”

우리가 누구인가?
K팝을 세계 정상으로 올린 저력의 민족이 아닌가!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김구 선생님이 주장하신 문화의 힘이 차곡차곡 쌓여와 지금 활활 타오르고 있으니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을 보는 10대들은 우리 문화의 힘에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



@think_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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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투자 불패의 법칙 - 돈 걱정 없는 노후 50년을 만드는 연금 자동화 시스템
영주 닐슨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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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연금투자 불패의 법칙 by영주닐슨

🌱 "ETF, TDF 단 2개로 마르지 않는 평생월급을 세팅하라!”
최소한의 노력과 종잣돈으로 현금흐름을 만드는 개인 맞춤형 연금 설계법, 20년 후의 삶을 설계한 사람은 오늘의 수익률에 흔들리지 않는다! 🌱

~요즘 주식시장이 꽤나 요란스럽다.
롤러코스터 장세가 따로 없다.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불안불안하다.

그러나 저자의 이 말은 힘이 된다.
"20년 후의 삶을 설계한 사람은 오늘의 수익률에 흔들리지 않는다! "
이 말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포함되어 있겠지만 자신의 투자목적이 장기 투자이자 연금 투자인 사람에게는 딱 맞는 말이다.
내가 주식을 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월스트리트에서 투자 전문가로 일해 온 저자는 현재 한국에서 연금투자를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은 워낙 연금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사람들의 노후걱정이 덜 한 편이다.
반면, 한국은 대기업에서 상당한 연봉을 받은 사람조차도 퇴직과 동시에 빈곤층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를 막기 위한 최고의 대안은 역시 연금이다.
저출산고령화는 심각해지고 나날이 평균수명도 늘어나는 이 시점에 하루라도 빨리 연금투자를 체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주식투자로 큰 돈을 버는 것도 좋겠지만, 노후에 필요한 것은 큰 자산이 아니라 매달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현금흐름이다.
이에 저자는 이 책에서
"한 번 만들어두면 매일 신경 쓰지 않아도 돌아가는 투자 구조, 시장이 흔들려도 팔고 싶지 않은 시스템, 20년 후 돌아봤을 때 꾸준히 자라 있는 자산, 열심히 매달리지 않아도 삶을 빼앗기지 않는 투자 방식" 을 다룬다.

연금의 핵심은 '시간' 이다.
투자는 시간이 짧아질수록 복리가 작동할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20대에 시작한 사람이 40대에 시작한 사람보다 노후가 더 윤택해진다.
또한, 수익을 쫒는 형태의 투자가 아니기 때문에 주식과 채권을 어떤 비율로 가져갈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어떻게 나눌지도 중요하다.
요즘은 ETF로 다양한 종목을 골고루 담고 분배금을 받아 재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책에는 현재 자신의 나이와 스타일에 따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방식을 보여준다.
이것을 기본으로 자신에게 맞게 조금씩 변형하고 응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너무 커서 좀 불안했는 데, 이 책을 보고나니 조금 마음이 놓인다. 여기서 배운 내용들을 명심해야 겠다.


@gbb_mom
@dasanbooks
🔅< 단단한 맘 서평모집으로 다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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