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묘묘 부동산 ㅣ 기기묘묘
박혜연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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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기기묘묘 부동산 by박혜연

🌱 삶을 포기하려는 인간과 인간으로 살고 싶은 요괴들!
집 대신 인간의 몸을 거래하는, 괴이들을 위한 부동산! 🌱


~ 우리가 알고있는 부동산은 집이나 땅을 사고 파는 곳이다.
그런데 여기 독특한 부동산이 있다.
집 대신 인간의 몸을 거래하다니!

슬픈 일이지만 인간 세상에는 인간으로써의 삶을 그만두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반대로 귀신들의 세상에는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 살고 싶어하는 귀신들이 많다.
무척 아이러니하지만 그렇다.

오르막길 위 3층짜리 붉은 건물.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에 덩굴식물이 뒤덮힌 그곳 1층에 귀구 부동산이 있다.
연준이 처음 그곳에 갔을 때, 분명 '빈방없음' 이라고 적혀 있었는 데 '있음' 이라는 글자로 변해버리는 기묘한 곳이다.
연준은 그곳에서 계약서를 썼다.
무료로 귀구 부동산에서 숙식하며 단야의 일을 돕는 것으로.
단, 아무에게나 문을 열어주면 안 되고 단야의 허락이 있어야만 부동산 밖으로 나갈 수 있다.

귀구는 귀신잡는 개이고, 그게 바로 단야였다.
괴이세계에서 인간세계로 넘어오는 이들을 단야의 부동산에 중개한다.
단야의 눈에 인간들은 하찮았다. 곧 사라질 껍데기를 붙들고 아등바등하는 것이 열등하기 그지 없다.
그럼에도 자신이 하는 부동산 일은 의미있었다.

"괴이들은 마치 귀구에게 은혜라도 입은 듯 황송해했다. 거기다 이 생을 끝내고픈 인간은 지옥에 안 가서 좋고 괴이들은 인간세계에서 살아갈 껍데기를 얻어서 좋으니, 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무던히 주고받기만 한다면 좋았으련만 언제나 그렇듯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면서 부동산은 위기에 처한다.

판타지 소설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인간세계와 괴이들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욕망 덩어리인 인간들, 그럼에도 그 인간을 갈망하는 존재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 존재들일까? 나는 그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자꾸만 부끄러워진다.


@dasanchaekbang
🔅 < 다산책방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기기묘묘부동산 #박혜연 #다산책방
#판타지 #장편소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베스트셀러 #신간 #독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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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읽는 최치원 풍류길 - 고운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생태 인문 기행
김재웅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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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무로 읽는 최치원 풍류길 by김재웅

🌱 나무의 그늘에서 다시 만나는 최치원
천년의 문장가를 따라 걷는 생태 인문 기행!
고독한 지식인의 발자취에서 나무의 삶과 지혜를 발견하다. 🌱


~ 최치원이라고 하면 학창시절 역사 시간에 공부했던 기억으로 신라시대의 천재 유학자였음이 먼저 떠오른다.
당나라에 유학을 떠났고 신라로 돌아와 개혁을 위한 시무10조 를 왕에게 올렸다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그런데 이 책은 좀 독특하다.
최치원의 생애를 나무와 연결시켰다.
국문학자인 저자는 최치원의 문학 작품에서 다양한 나무가 살아 숨쉬고 있음을 보았고 그의 발자취마다 뿌리를 내리고 있는 나무 이야기를 생태 문학적 감성과 더불어 풀어냈다.
그래서 책에는 수많은 나무들과 그의 작품들이 함께 실려있다.

이야기는 경주에서 최치원이 태어난 독서당에서부터 시작한다.
이곳은 최치원이 태어나고 공부한 곳으로 해송이 감싸고 있고 향나무와 골담초가 있다. 6두품 출신이었던 최치원은 아찬 이상의 벼슬에 오를 수 없었기에 당나라도 유학을 갈 수 밖에 없었다.

최치원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면 가는 곳 마다 멋진 나무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상서장의 조각자 나무, 쌍계사의 삼나무, 국사암의 느티나무, 범왕리의 푸조나무, 성주사지의 보리수 등 곳곳에 그의 이야기와 함께 나무 이야기도 함께 펼쳐진다.
심지어 당나라 유학시절 장안에서 과거급제를 상징하는 계수나무, 화청지의 용뇌향나무, 지미성의 배롱나무, 쌍녀분의 팽나무 등 그의 발자취가 다국적이었던 만큼 나무이야기도 다국적이다

그는 가야산에 신선으로 환생했다고 하여 해인사에 그를 상징하는 전나무가 있는 데, 현실을 넘어 신화 속까지 그와 나무들이 함께 한다.
그는 "급변하는 국제정치와 사상적 흐름을 파악한 최치원은 신라 개혁에 필요한 생태 사상적 토대를 제공했다. 더욱이 당나라의 수입학을 탐색하여 신라의 자국학을 섞어서 창조학으로 나아간 학자" 였다.
그럼에도 뜻을 널리 펼치지 못하고 은거하여 글을 쓰면서 생을 마감하게 된 그에게는 자연이 유일한 친구였을 수 있다.
언제나 그렇듯 시대는 천재를 품지 못하는 것 같다.

문학과 자연을 사랑한 학자들은 많았지만 최치원만큼 넓디넓은 사람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야기는 광범위했다
그리고 최치원의 풍류길을 따라 걸으며 재구성한 저자도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자연과 문학을 풍류길이라는 타이틀로 함께 거니는 방식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이런 시도가 더 많이 늘어나면 좋겠다.



@booknamu
🔅< 책과나무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나무로읽는최치원풍류길 #김재웅
#책과나무 #최치원 #생태인문기행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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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날 일 없기에 해주는 막말
이원주 지음 / 드러커마인드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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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너를 만날 일 없기에 해주는 막말 by이원주


🌱 인생을 바꿔주는 건 위로의 말이 아니라, 누구도 건네지 않는 불편한 한마디다!
열심히 해도 제자리인 당신에게 필요한 현실 팩폭! 🌱


~ 최근에 들은 말인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곱게 키워져서 쓴소리에 약하다고 한다.
칭찬과 격려를 받는 데 익숙해서 자신의 능력치를 잘 모르고, 실패를 해도 심하게 좌절한다고.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 지도 모른다고.

이런 때 누군가는 제대로 된 현 상태를 지적해 주어야 한다. 그럴 때 이런 선배 한명 회사에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래서 말투부터 선배 사수의 가르침이 담긴 구어체다.
격려나 위로 따위도 없다.
오히려 위로 올라가는 법을 가르쳐 준다고 말한다.

이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 남으려면 일단 나약한 마음가짐부터 버려야 한다.
번아웃, 금수저, 벼락거지 등등 이런 말들에 신경쓰면 아무것도 못한다.
우선, 내가 진짜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SNS 처럼 남들이 보여주는 가짜 선에 너무 얽메이지 말고 자기만의 선을 만드는 것 부터가 시작이다.

이때 주의할 것은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는 일이다.
아무리 자신감이 넘치는 일이라 하더라도 할 수 있는 실력이 있는 지는 알 수 없다. 그 일이 진짜 자신의 꿈이라면 해낼 수 있는 실력부터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다.
나라는 작품을 완성하는 가장 뜨거운 온도가 나를 달굴 것이고, 흙수저라는 결핍이 나를 구울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시간들을 거쳐야 찬란해지는 법이다.

설사 한번 성공했다 하더라도 오만해져서는 안 된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어서 늘 공부하고 나를 타인과 차별화 시킬 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솔직히 말하면, 현실에서는 실패는 하면 안된다. 실패가 훈장이라는 말은 학생때 책에서나 보는 말이다. 사회는 변명이 통하지 않는 프로의 세계다

나의 하루하루에 대한 주인이 내가 되어야 대체불가능한 사람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라는 말은 사실이다.
지금 하는 일이 힘겹다고 도망친다면 펑생을 도망다녀야 한다. 한 곳에서라도 실력을 제대로 쌓을 수 있어야 내 이름 석자로 시장에 나설 준비가 된 것이고 나라는 상품이 자생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기회는 로또가 아니라 오늘 내가 쌓은 확률의 결과다.

말투가 가감없이 직설적인데, 나는 그래서 더 좋았다.
실제로 직장에서 일하려면 일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 사람이 무척이나 고마운 법이다. 그것이 힘들다고 회피하면 어딜가서도, 어느 순간에도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
한계를 뛰어넘는 건 아주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그때부터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막말" 이라는 강력한 타이틀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무척 따스한 책이었다.
진심으로 후배가 잘 되고 직장에서 살아남기를 바라는 선배의 언어였을 뿐이다. 우리는 지금 이런 가르침이 필요하다.



@gbb_mom
@water_liliesjin
@happypress_publishing
🎄르온서평단(단단한맘&수련)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
#너를만날일없기에해주는막말
#이원주 #드러커마인드 #행복우물
#자기계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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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 - 인생의 길목에서 펼쳐보는 43가지 마음 사전
장성숙 지음 / 스틸당(STEALDANG)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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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 by장성숙

🌱 인생경력 70년, 상담 경력 40년
심리학계의 레전드 가톨릭대 명예 교수 장성숙!
이별, 죽음, 실패 앞에서 인생을 불행하지 않게 받아들이는 법! 🌱


~ 소풍이라는 말이 참 좋다.
어딜가든 소풍으로 가는 곳은 푸르고, 아름답고, 행복할 것만 같다.
그건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오랜시간 심리학자로, 심리학 교수로 근무한 저자가 인생의 길목에서 지난 시간을 다시 펼쳐보니 그 시간들이 모두 소풍처럼 느껴진다.

이 책에는 심리학자가 내담자들을 만나며 그들에게 전했던 이야기들과 자신이 살아오며 느낀 수많은 감정들이 잘 정제되어 담겨있다.
지식과 인생의 경험이 더해져서 그 어떤 인문학 서적 못지않게 깊이 있었다.

그녀는 생각했다.
누구에게나 삶은 고달프지만 그럴수록 보듬는 마음을 내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기를 포함한 모두를 딱하게 여겨 품을 때, 그나마 고달픔이 가벼워진다. 고달픔을 누그러뜨리는 건 따뜻한 눈길이니 말이다"

저자와 함께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있는 그대로 만끽하며 삶을 보듬어 보자.
봄에는 인생을 성실하게 대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
여름에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
가을에는 마음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겨울에는 ‘그렇구나’ 하고 무심하게 흘려보낸다

책을 읽는 시간동안 우리도 저자처럼 상담자가 되어 함께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나도 나를 함께 돌아보며 내일은 더 나은 시간이 되길 바래보았다.
이제 서늘한 가을이 되었고 추운 겨울이 오면 2026년도 다 간다.

"소중한 것은 지나가고, 야속한 것도 지나간다. 한때 대단하게 보였던 것들도 지나고 보면 대개는 다 거기서 거기다."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어린이들 같다. 사는 건 결국 마음의 문제다.
남은 시간동안 더 좋은 마음으로 살아보자.


@stealdang
🔅 < 스틸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나는이세상에소풍온심리학자입니다 #장성숙 #스틸당 #심리학 #인생지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베스트셀러 #신간 #독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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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
케빈 애슈턴 지음, 김하현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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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by케빈 애슈턴


🌱 최초로 ‘사물인터넷’ 개념을 세상에 던진 케빈 애슈턴, 이번에는 인류 최초의 기술 ‘이야기’를 추적하다!
“우리는 모두 스토리텔러다.
우리는 언제나 스토리텔러였다.” 🌱


~ 선사시대의 원주민들을 떠올려 보자
모닥불을 피워놓고 동굴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또 누군가는 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을 것 같다.
이 시간동안, 인간들은 사회를 배우고 공통의 가치를 학습하며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될 지 함께 이야기한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풍경이지만 인류의 역사는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이 모습이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것이고,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구분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해하는 능력은 생존에 유리했고, 그렇게 오늘날 우리의 모습으로 이어지는 진화의 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협동심이 커진 집단의 개인은 협동심도 이야기도 없는 집단의 개인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았다. "

그리하여 인간은 가장 나약한 동물 중 하나였음에도 동물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현재까지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이야기 능력은 생존과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만큼 중요했다.
지금도 소통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사회생활에서 더 우위를 점하는 것은 사실이 아닌가.

뛰어난 이야기꾼인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이야기에 대해 풀어놓는 이야기는 흥미롭다.
원시시대부터 시작하여 고대문명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는 인류 그 자체이며 인간다움의 상징이다.

나는 특히 소리와 문자의 차이를 말하는 부분에서 이 말이 인상적이었다.
"스토리텔링은 모호함의 예술이자,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공동 작업이다. 좋은 스토리텔링은 우리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자기 머릿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게 한다."
이야기가 주는 추상성과 모호함이 인간에게 더 크고 더 넓게 상상의 나래를 펴게 했다는 말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가 보편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문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문자와 구어를 통한 전달보다 시각적 화면에만 빠져있다.

이는 왜곡된 이야기가 무분별하게 퍼져 나가더라도 막을 최소한의 방패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옳고 그름에 대한 구분없이 무비판적으로 가짜 뉴스가 판치는 바람에 누군가는 심각한 피해를 입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스스로를 인식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의심하고 겸손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믿고, 어떤 이야기를 선택할 것인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스스로를 구할 수 있고, 스스로를 구할 것이다"


@tp.book
🔅<생각의 힘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이야기에관한이야기 #역사 #사피엔스 #오디세이 #생각의힘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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