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이명숙.이서원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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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by이명숙, 이서원

🌱 여성․아동 인권 보호에 앞장서 온 이명숙 변호사와
30년 동안 3만 명의 마음을 치유해 온 가족심리상담 전문가 이서원 교수가
함께 살펴본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인생의 지혜! 🌱


~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그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사회의 기본인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다면, 그건 좀 슬픈 것 같다.

가정법원!
가정 내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법의 도움을 받기 위해 오는 곳이다.
가족은 사랑과 애정으로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
그 어떤 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보다도 더 충격적이고 마음아픈 일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누군가는 배신을 말했고, 누군가는 억울함을 호소했으며, 또 누군가는 끝내 말하지 못하는 마음을 품고 서 있었다"

책에는 모두 43건의 사건일지가 나온다.
이혼 사건의 경우에는 혼인파탄의 원인을 제공한 더 나쁜 쪽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들은 자신과 배우자 뿐만 아니라 자녀들과 부모님들까지 고통스럽게 만든다.

모든 사건에는 가해자가 있고 피해자가 있기 마련이지만, 가족의 붕괴에는 모두가 피해자다.
가족이기에 원망도 크지만 애증으로 인해 법정에 서면 고민도 많아지는 곳이 가정법원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는데 과연 그럴까?

사건들이 하나하나 다 마음 아프고 분노가 치솟지만 그래도 제일 속상한 건 아이들이 너무 불쌍한 경우다.
부모가 자식들 가슴에 대못을 박고, 폭력을 행사하고, 죽음으로 까지 몰고 가는 경우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인간으로써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아무리 어려도 아이 역시 사람입니다. 어른처럼 상처를 받고, 상처를 회복하는 시간도 생각보다 깁니다. 그 사실을 아는 어른은 성숙한 사람이고, 모르는 어른은 미숙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을 쓴 변호사님은 MBTI 가 T 라고 하시는 데, 변호사는 T여야만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감정이 앞서는 나같은 F형 사람은 이런 일들에 눈물이 앞서 할일도 제대로 못할 것 같다.

세상이 요지경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구나! 하는 것을 제대로 알게 해주는 책이다.
적어도 가족 때문에 상처받는 일은 없는
세상을 꿈꾸어 본다.


@mydear__b @sympa03
@hyejin_bookangel @thing_book
🔅< 해세드의 서재를 통해 마이디어 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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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두고 간 세계 - 돌봄과 상실 너머, 다시 시작된 사랑의 모험
천희란 지음 / 김영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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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고양이가 두고 간 세계 by천희란

🌱 사람 나이로 팔십, 세 고양이의 가족이 되기로 했다
“아직 경험한 적 없는 세계를 향해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을까. 고양이가 존재하는 세상이라면, 나는 그 가능성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인구가 1500만명에 육박한다. 과거에 비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고 함께 잘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다 처음은 있다.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면 어떨까? 매일매일이 당황스럽고 어찌해야 좋을 지 모르는 순간이 이어질 수 있다.
그런데 그 반려동물이 인간 나이로 치면 팔십정도 되는 노령묘인데다가 무려 세 마라나 된다면?
상상만 해도 당혹스럽다.

그런 일이 소설가 천희란에게 일어났다.
아라꼼!
아라, 루이, 꼼
첫 만남부터 이별을 생각해야 하는 아이들이었다.

"루이는 별안간 떠났다. 꼼처럼 며칠의 시간을 허락하지도, 아라처럼 수개월 전투적인 투병기간을 주지도 않았다. 쓰러진 것을 발견하자마자 담요에 싸 들고 달려간 불과 5분거리의 병원에 도착했을 때 루이의 심장은 이미 멎어 있었다."

그녀와 아라꼼의 이야기는 이별 이야기부터 시작되었다.
꼼과 아라를 떠나 보냈지만 마지막으로 루이까지 보내고 나니 그제서야 작가는 느낀다. 본인이 루이에게 많은 시간 의지해왔다는 것을.
처음에는 몰랐다.
고양이라는 생물이 자신의 삶에 그리도 깊숙히 들어와 전부가 되어버릴 줄은.

많은 반려 인구들이 처음에는 다 그랬다.
자신이 그렇게까지 동물을 사랑하고 가족처럼 여기게 될 거라는 걸 몰랐다.
그러나 그 작은 생명체가 어느 새, 너무도 큰 존재가 되어 버린다. 그랬던 존재가 세상을 떠나면 어떻게 될까?
팻로스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사람들은 힘들어 한다.

작가는 그 힘든 시간동안, 자신을 스쳐간 수많은 생각의 갈래를 이야기하고 심적 고통과 괴로움을 글로 풀어낸다.
후회와 자책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고양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무척이나 애절하다.
나는 이런 경험을 해보지 않아 이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지만, 피를 나눈 가족을 잃은 만큼의 상처라는 것은 느껴진다.

인간은 아픔을 겪으며 성장하는 존재이다. 작가에게 그 일은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믿고 싶다.
그녀의 글이 더 깊어지고, 그녀의 마음은 더 포용적이어졌을 것이다.
이제 그녀는 새로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 사랑으로 작가도 더 풍성해지길 바래본다.


@gimmyoung
🔅< 김영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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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으로 간 일본인 아내
하야시 노리코 지음, 정수윤 옮김 / 정은문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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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조선으로 간 일본인 아내 by하야시 노리코

🌱 열한 번의 방북 취재로 감춰진 기억 60년을 잇다!
1959년 12월 14일, 재일교포 975명은
일본 니가타항에서 ‘귀국선’에 몸을 싣고 북한 청진항으로 향했다! 🌱


~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드디어 일본의 강제점령 시절을 벗어나 독립할 수 있었다.
주권을 찾았고 자주독립국가는 되었지만 그후로도 오랫동안 대한민국은 6.25 전쟁을 겪고 남과 북이 갈라지는 등 격변의 세월을 겪었다.

본국이 전쟁통에 휩싸이고 혼란스러웠던 그 시절, 자의든 타의든 일본으로 건너가 살아야 했던 조선인들의 삶은 어땠을까?
제대로 된 나라가 없는 국민의 삶은 처참하다.
일본의 식민지였던 조선의 사람들을 일본인들은 사람으로 대우해주지 않았다. 2차대전 패망 후, 일본의 삶도 힘겨웠는 데 그곳에서도 가장 밑바닥의 삶을 살던 조선인들은 생존자체가 힘들었다.

"북한에서 귀국하는 일본인을 데리러 떠나는 적십자선 코지 마마루호에 우리를 태워서 귀국시켜달라"
1956년 4월6일 오후, 약 50명의 재일조선인이 일본적십자사를 찾아가 적십자선으로 귀국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의 의견을 당시 북한의 수령이었던 김일성이 건국 10주년 기념행사에서 환영의 의사를 밝혔고 일은 추진되었다.
1959년 12월 14일,
처음으로 재일교포 975명이 그렇게 북으로 건너갔으며 1984년 7월까지 187차의 배편으로 약 9만 3000 명이 건너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중에는 북한이 고향이 아닌 사람도 있었고 조선인과 결혼한 일본인 아내도 있다.

이 책은 조선인이 아님에도 조선인과 사랑에 빠져 북으로 건너가게 된 일본인 아내들의 삶을 취재한 포토 다큐멘터리이다.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외국에서 오는 신부들이 많아졌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도 개선된 편이지만 그들의 삶이 얼마나 외롭고 고생스러울 지는 예측이 된다.

그런데 일본인 아내들이 건너간 나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패쇄적인 나라 중 한 곳인 북한이 아니던가.
그들은 그곳에서 고난의 행군을 겪어야 했고 독재국가의 엄격한 통제와 더불어 재일동포 차별도 견뎌야 했다.
몇몇 일본인 기자와 저자같은 이들이 관심가지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잊혀졌을 사연들이 책이 그들의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그저 인간 대 인간으로, 같은 여성으로써 안타깝고 슬프다.
이제 그들의 상당수가 세상을 떠났다.
마지막 순간까지 얼마나 고향 땅이 그리웠을까?
정치인들의 이익추구적인 정책들은 언제나 평범한 사람들에게 아픔을 남긴다. 그런 슬픈 역사가 이곳에도 있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겠다.



*저자 하야시 노리코의 전시회가 열립니다. 저자의 작품세계에 공감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바랍니다*

<로드 무비:1945년 이후 한일 미술>⠀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기간 : 2026-05-14 ~ 2026-09-27⠀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정은문고 @jungeun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조선으로간일본인아내 #하야시노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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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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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방 (초판 한정 양장) ㅣ 특서 청소년문학 48
뤼도비크 르콩트 지음, 장소미 옮김 / 특별한서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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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만의 방 by뤼도비크 르콩트

🌱 "어느 날 갑자기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D-DAY 오늘은 학교에 갈 수 있을까?
열 여섯 청소년의 187일간의 회복기! 🌱


~ 몸이 아파도 많은 것에 제약이 있지만 마음이 아프면 그 제약은 더 커진다.

'케빈 증후군' 이라는 병이 있다고 한다.
이 병은 우리가 흔히 아는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랑 비슷한 데, 외부 환경에 대한 극심한 불안 때문에 집 안에 틀어박혀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심리 상태를 말한다고 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열여섯살 소년의 증상이 바로 케빈 증후군이다.
골드러쉬 시기에 하루종일 금을 캐던 사람들에게 생겨났다는 증상이 왜 펑범한 학생에게 생긴 것일까?

왜 그렇게 되었는 지는 모른다.
그냥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일이었다.
잠깐일거라고 생각했던 것이 무려 187일이나 지났다.
정신과 상담도 받고 매번 노력도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럴수록 마음만 더 심란하고 가족들을 볼 면목도 생기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달리 방법이 없었다.
나는 부모님을 걱정시켰으니까.
정확히는 내가 아니라 내 상태가.
엄마는 걱정 정도가 아니라 극도의 불안에 휩싸였다."

소년은 1인칭으로 자신의 심정과 상태를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온라인으로 친구들이나 할머니와 연락은 하고 지내지만 그렇다고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해야 본인도 자유로워지고 가족들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까?

tv에서 종종 은둔형 외톨이들에 대한 것을 본 적이 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 못하는 아이들도 있고 취업이 힘들어지면서 자포자기하는 청년들도 있었다.
방밖으로 나가는 것이 그들에게 어느 정도의 공포로 다가오는 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며 느낀 건, 그들의 삶이 이해되지는 않더라도 이해하려는 노력은 해야한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소년도, 골드러쉬의 노동자들도 자신들에게 그런 일이 생길꺼라고는 한번도 생각지 못했다.
그때는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 그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specialbooks1
🔅< 특별한서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나만의방 #뤼도비크르콩트
#특별한서재 #케빈증후군 #히키코모리 #은둔형외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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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부터 읽는 공부법 - 토익 만점, 도쿄대·사법고시 합격 모든 시험을 단 한 번에 합격한 ‘시험의 신’이 알려주는
고시미즈 하루카 지음, 김재현 옮김 / 빅피시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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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정답부터 읽는 공부법 by고시미즈 하루카

🌱 “합격에 필요한 것만 남기고 전부 다 버려라!”
수능, 공시, 국가고시, 자격증 수험생 필독서! 학습 계획, 기출 활용, 암기법, 멘탈 관리, 시험 전략까지! 🌱


~ 경쟁사회에서 시험은 우리를 선택받게 해주는 도구이다.
그러므로 시험을 잘 본다는 것은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해주는 최고의 능력이다. 덕분에 우리는 이 능력을 가지기 위해서 엄청난 돈을 쓰고 피땀흘려 공부해왔다.

이런 시점에 이 책은 제목부터 무척 유혹적이다.
'정답부터 읽는다고?'
'합격에 필요한 것만 남기고 전부 다 버린다고?'

일본도 우리나라 만큼이나 입시위주로 공부하고 시험이 중요한 나라이다.
그 나라에서 토익만점, 도쿄대, 사법고시 등 모든 시험을 단 한번에 합격한 일본 시험의 신이 말하는 공부법은 무엇일까?
그가 말하는 공부의 핵심은 5개의 주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멘탈관리 - 학습계획 - 기출문제 활용법 - 시간 활용법 - 초효율 암기법>

먼저, 공부를 대하는 멘탈이 튼튼해야 공부를 이어갈 수 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불안을 합격 에너지로 바꾸어야 한다.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책상이나 디지털 기기같은 환경도 공부에 최적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합격은 100점과 다른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제대로 된 목표를 세운다.

학습계획을 세울 때는 결승선에서 거꾸로 계산하는 '역산 공부법' 이 좋다.
저자의 강조 포인트로는 기출문제 1년치를 풀고, 계획은 대충 세우되 순공시간은 기록하라고 말한다.
기출문제는 3년치만 봐도 시험이 예측되기에 가장 좋은 공부법이다.

공부할 때는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데, 스톱워치를 잘 활용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집중시간, 휴식시간, 낮잠 시간 등을 잘 설정하여 시간을 배분한다.
시험에는 암기가 언제나 복병이다.
시험 합격의 9할이 암기라고 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데, 오감을 총동원하면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데 좋다.

처음에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었다.
왜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안 나오는 수험생을 위한 초단기 로드맵이라고 하는 지 알 것 같다.
그가 해 온 방식이 모든 사람들에게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 그래도 책에 나온 방식을 따라 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것을 취사선택 하다보면 최선을 찾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보는 모든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bigfish_book
🔅< 빅피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정답부터읽는공부법 #고시미즈하루카
#빅피시 #공부법 #합격 #학습계획
#수험생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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