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 - 인생의 길목에서 펼쳐보는 43가지 마음 사전
장성숙 지음 / 스틸당(STEALDANG)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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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 by장성숙

🌱 인생경력 70년, 상담 경력 40년
심리학계의 레전드 가톨릭대 명예 교수 장성숙!
이별, 죽음, 실패 앞에서 인생을 불행하지 않게 받아들이는 법! 🌱


~ 소풍이라는 말이 참 좋다.
어딜가든 소풍으로 가는 곳은 푸르고, 아름답고, 행복할 것만 같다.
그건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오랜시간 심리학자로, 심리학 교수로 근무한 저자가 인생의 길목에서 지난 시간을 다시 펼쳐보니 그 시간들이 모두 소풍처럼 느껴진다.

이 책에는 심리학자가 내담자들을 만나며 그들에게 전했던 이야기들과 자신이 살아오며 느낀 수많은 감정들이 잘 정제되어 담겨있다.
지식과 인생의 경험이 더해져서 그 어떤 인문학 서적 못지않게 깊이 있었다.

그녀는 생각했다.
누구에게나 삶은 고달프지만 그럴수록 보듬는 마음을 내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기를 포함한 모두를 딱하게 여겨 품을 때, 그나마 고달픔이 가벼워진다. 고달픔을 누그러뜨리는 건 따뜻한 눈길이니 말이다"

저자와 함께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있는 그대로 만끽하며 삶을 보듬어 보자.
봄에는 인생을 성실하게 대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
여름에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
가을에는 마음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겨울에는 ‘그렇구나’ 하고 무심하게 흘려보낸다

책을 읽는 시간동안 우리도 저자처럼 상담자가 되어 함께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나도 나를 함께 돌아보며 내일은 더 나은 시간이 되길 바래보았다.
이제 서늘한 가을이 되었고 추운 겨울이 오면 2026년도 다 간다.

"소중한 것은 지나가고, 야속한 것도 지나간다. 한때 대단하게 보였던 것들도 지나고 보면 대개는 다 거기서 거기다."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어린이들 같다. 사는 건 결국 마음의 문제다.
남은 시간동안 더 좋은 마음으로 살아보자.


@stealdang
🔅 < 스틸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나는이세상에소풍온심리학자입니다 #장성숙 #스틸당 #심리학 #인생지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베스트셀러 #신간 #독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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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
케빈 애슈턴 지음, 김하현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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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by케빈 애슈턴


🌱 최초로 ‘사물인터넷’ 개념을 세상에 던진 케빈 애슈턴, 이번에는 인류 최초의 기술 ‘이야기’를 추적하다!
“우리는 모두 스토리텔러다.
우리는 언제나 스토리텔러였다.” 🌱


~ 선사시대의 원주민들을 떠올려 보자
모닥불을 피워놓고 동굴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또 누군가는 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을 것 같다.
이 시간동안, 인간들은 사회를 배우고 공통의 가치를 학습하며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될 지 함께 이야기한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풍경이지만 인류의 역사는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이 모습이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것이고,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구분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해하는 능력은 생존에 유리했고, 그렇게 오늘날 우리의 모습으로 이어지는 진화의 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협동심이 커진 집단의 개인은 협동심도 이야기도 없는 집단의 개인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았다. "

그리하여 인간은 가장 나약한 동물 중 하나였음에도 동물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현재까지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이야기 능력은 생존과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만큼 중요했다.
지금도 소통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사회생활에서 더 우위를 점하는 것은 사실이 아닌가.

뛰어난 이야기꾼인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이야기에 대해 풀어놓는 이야기는 흥미롭다.
원시시대부터 시작하여 고대문명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는 인류 그 자체이며 인간다움의 상징이다.

나는 특히 소리와 문자의 차이를 말하는 부분에서 이 말이 인상적이었다.
"스토리텔링은 모호함의 예술이자,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공동 작업이다. 좋은 스토리텔링은 우리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자기 머릿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게 한다."
이야기가 주는 추상성과 모호함이 인간에게 더 크고 더 넓게 상상의 나래를 펴게 했다는 말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가 보편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문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문자와 구어를 통한 전달보다 시각적 화면에만 빠져있다.

이는 왜곡된 이야기가 무분별하게 퍼져 나가더라도 막을 최소한의 방패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옳고 그름에 대한 구분없이 무비판적으로 가짜 뉴스가 판치는 바람에 누군가는 심각한 피해를 입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스스로를 인식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의심하고 겸손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믿고, 어떤 이야기를 선택할 것인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스스로를 구할 수 있고, 스스로를 구할 것이다"


@tp.book
🔅<생각의 힘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이야기에관한이야기 #역사 #사피엔스 #오디세이 #생각의힘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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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자기 뼈의 운명을 알겠는가 - 하이드리오타피아, 유골 항아리 매장에 관하여
토머스 브라운 지음, 공진호 옮김 / 아티초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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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누가 자기 뼈의 운명을 알겠는가 by토머스 브라운

🌱 삶은 순수한 불꽃이며 우리는 내면의 보이지 않는 태양에 의지해 살아간다!
하이드리오타피아, 유골 항아리 매장에 관하여! 🌱


~ 토머스 브라운은 17세기 영국이 낳은 가장 독창적인 지성이자 영어산문의 대가로 손 꼽히는 작가이다.
국내에는 크게 알려진 작가는 아니지만 버지니아 울프, 보르헤스, 허먼 멜빌이 극찬하고 국내의 장강명 작가까지 감탄할 정도로 그의 글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이력도 독특하다.
그는 고전문학을 공부했지만 이후에 의학박사 학위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학과 의학의 만남은 그의 정신세계를 더 풍부하게 해주었으며 이 작품 "누가 자기 뼈의 운명을 알겠는가" 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장강명 작가는 토머스 브라운이 하이드리오타피아, 유골 항아리 매장에 관하여 쓴 이 책을 사유의 방에 들어선 것 같다며 표현했다.
한낱 인간이 담기에는 거대한 시간의 흐름, 그 속에 숨겨진 엄청난 이야기들의 무게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리라.

나 역시 그가 남긴 문장에서 그런 기분이 든다.
무덤, 흙, 영혼, 화장 등 이런 말들은 인간이 쉽게 근접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럼에도 그는 시체를 묻고 태우며, 유골을 담은 항아리들을 보며 죽음 그 이상의 것들을 떠올리게 된다.
죽은 이를 떠나보내는 일련의 과정들은 어느 것 하나 의미가 담기지 않은 것이 없다. 그 안에는 신화 속 이야기가 있고 영혼을 소중히 다루고자 하는 숭고함이 있다.

죽음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마지막 순간을 대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저 세상의 행복을 이 세상의 즐거움만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면, 산다는 것 자체가 곧 순교와도 같으리라. 어서 죽어 그 행복에 이르고 싶을 테니 말이다. 그런가하면 죽은 뒤에 아무것도 없다고 믿는 이들에게는, 죽는다는 것이 죽음보다 더 두려운 일이다"

그의 문장을 보노라면, 왜 위대한 작가들이 토머스 브라운에 빠져드는 지 알 것 같다.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그의 원문장이 아님에도 문장 하나하나가 마법같은 신비로움으로 독자들을 잡아끈다.
이 책의 내용 자체가 죽음과 영혼 같은 형이상학적인 것들을 많이 담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런 내용이 아니더라도 토머스 브라운의 글에서 심해같은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아주 매력적인 책이었다.
작가도, 소재도, 영어 에세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장르라 존재만으로도 경이롭다.


@artichokehouse
🔅< 아티초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누가자기뼈의운명을알겠는가
#토머스브라운 #아티초크 #하이드리오타피아 #인문에세이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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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은 지나갈 것이다 - 인생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당신을 위한 회복력 수업
루시 혼 지음, 이은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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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 모든 것은 지나갈 것이다 by루시 혼

🌱 "우리는 다시 괜찮아질 것이다. 삶은 늘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시작되므로”
세계적 심리학 연구자가 하루 아침에 딸을 잃은 뒤,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낸 회복탄력성의 힘! 🌱


~ 예로부터 전해지는 말 중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 는 말이 있다.
영원한 것은 없으며 기쁨도 슬픔도 결국은 지나간다는 유한함과 인생의 지혜를 뜻하는 말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이 문구가 먼저 떠올랐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보면 힘든 날들이 참 많았었다. 그때는 그 일이 거대한 구렁텅이처럼 느껴져서 다시는 빠져 나오지 못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시간은 흘렀고, 지금 나는 전혀 다른 곳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다.

살면서 겪는 역경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하던 저자같은 사람에게도 그런 일은 일어났다. 하루 아침에 딸을 잃은 후, 그녀는 엄청나게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때 그 암흑에서 그녀를 꺼내 준 것은 그녀가 오랜시간 연구해온 회복탄력성의 삶이었다.
자신이 직접 겪었기에 회복탄력성과 상실대처법이 더 절실했었고 그 마음으로 그녀는 글을 쓰고 강연을 했다.

책에는 '어두운 터널에서 우리를 찾아오는 질문들' 과 '다시 나를 회복하기 위해 만나야 할 질문들' 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나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떠올리며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 지에 대해 자꾸 떠올리는 것이 좋다.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질문들을 자주 던지자.
고통없이 성장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어차피 나를 찾아온 숙명이라면 그 과정에서 상실도, 외상도 우리를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다.

책에는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식들이 소개된다.
상실의 경험을 기록하거나 상처주는 말에 되받아치는 말을 준비하는 것, 즐거운 일을 표시하는 달력만들기, 완벽주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등은 내게도 아주 유용한 방식이었다.

"애도는 우리 인생과 선택, 꿈, 고통은 물론 자신과 주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변화나 상실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어떻게든 극복한다. 역경을 딛고 성장한다는 말은 사실이다."

인간은 강하다.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꾸역꾸역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우리는 인간이다.


@woongjin_readers
🔅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이모든것은지나갈것이다 #웅진지식하우스 #루시혼 #회복탄력성 #심리학책 #이호선추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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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짐승들
저스틴 토레스 지음, 김진준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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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도서협찬. 📚 우리 짐승들 by저스틴 토레스

🌱 퀴어 문학의 가장 강렬한 현재, 저스틴 토레스의 눈부신 데뷔작!
혼란스러운 유년을 온몸으로 헤쳐 나가는 세 형제를 그려 낸 독보적인 자전 소설! 🌱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작가 소개를 유심히 보았다.
책 제목도 강렬하고, 책 소개도 강렬해서 작가에게 남다른 사연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 작가이지만 그의 작품 속 내연은 온전한 미국문학의 형태는 아니다.
뉴욕에서 푸에르토리코계 아버지와 이탈리아 - 아일랜드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배경만 보아도 그가 상당히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을 거라는 예측이 된다.

이야기 초반, 유년시절의 이야기는 여느 성장 소설이 가지는 모습과 유사하다.
아이는 자신의 눈에 비친 가족들을 통해 첫번째 세상을 배운다.
아버지는 폭력적이고 엄마의 모습은 안타깝다. 남자형제들은 아버지 못지 않게 거칠다.
그 사이에서 저자는 삶을 배우고 성 정체성도 배워 나간다.

세 형제가 함께 있는 동안에는 무서운 것이 없었다. 그들은 삼총사였고 괴물이었으며 곰 세마리였다.
함께 여자를 창조하기도 했는 데, 그들이 만든 여자는 쓰러져 다시 일어날 수 없는 여자, 무력한 여자, 힘없이 누운 여자였다.

어린 아이가 접한 세상은 아름답지 않았다. 부모도, 형들도 모두 나쁜 모습이다.
"우리는 서로가 얻어맞고 고통스러워 짐승처럼 울부짖거나 발작하는 모습, 때때로 마약이나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돼버린 모습, 벌거벗은 모습,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고 ~껍데기 뿐인 자존심이든 악에 받친 자존심이든 마구 뻐겨대는 모습도 보았고, 짓밟거나, 멸시당하는 모습도 보았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가족, '우리' 는 그의 눈에 모두 짐승들이었다.
생각보다 몸이 먼저이고, 이성보다 본능이 먼저 인 삶!
아빠는 아들에게 "네가 참 예쁘다고 생각했어" 라고 말할 정도로.

이야기는 여러모로 투박하고 거칠다. 누가 보더라도 그가 살아온 길이 상당히 험난했다고 말할 것이다.
그럼에도 작품은 최대한 담담하게 이야기하려고 애쓴다. 그가 겪었던 모든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선다. 이러나 저러나 모두 그가 살아온 길이지 않은가.

그럼에도 나 역시 아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오만한 생각은 든다.
삼형제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랐다면 그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길지 않은 작품이지만 전하는 메시지와 임팩트는 상당하다. 다시금 떠오르는 문장들이 많은 것이 상징과 은유도 상당하다. 곱씹을 수록 새로운 맛이 난다.

성장소설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고 칭송할 만 하다.


@openbooks21
🔅<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우리짐승들 #저스틴토레스
#열린책들 #퀴어문학 #자전소설
#서평 #교양도서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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