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불안했고 다르게 외로웠다 - 4가지 애착 유형으로 보는 관계의 심리학
송준영 지음 / 위너스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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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불안했고 다르게 외로웠다 by송준영


🌱 사랑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심리학처방전, 마음속 애착에 해답의 실마리가 있다!
4가지 애착유형으로 보는 관계의 심리학!🌱


~ 인간은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사는 종족이다. 사랑은 인간의 본능이자 삶의 목표이며, 개인의 자아실현이기도 할만큼 중요하다.
그러나 사랑은 우리를 가장 작아지게도 만든다. 사랑하고 싶다고 언제든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사랑은 어렵다.

"분명 좋아하는 마음은 있는데 가까워질수록 불안해지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마음이 편치 않다. 어떤 때는 스스로를 탓하게 되고, 또 어떤 때는 상대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만약, 이런 상태라면 그 해답은 '애착' 에서 찾아야 한다.
애착은 우리가 누군가와 가까워질 때 무엇을 느끼고, 어떤 방식으로 반응하며, 어떻게 관계를 맺고 이별하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성격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어린 시절 어떤 돌봄 속에서 어떤 감정이 반복적으로 남았는지에 따라 다르게 형성된다.

애착에는 "안정형, 불안형, 회피형, 공포 회피형" 으로 모두 4가지 유형이 있다.
<안정형>은 관계 안에서 비교적 편안함과 안정감을 유지하고, <불안형>은 쉽게 불안을 느끼고 상대의 애정에 대한 확신을 자주 확인하려 한다.
<회피형>은 친밀함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독립성을 중요하게 여기며,<공포회피형> 은 상대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과 상처받을까 물러서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한다.

우선,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유형인 지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이 책에는 각 유형이 다른 유형을 만났을 때 어떤 갈등을 겪는 지를 보여준다.

서로를 향하는 마음이 같고 깊을 지라도 자신의 애착유형에 따라 표현방식이 다르면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렇게 되는 데는 사랑이 식어서도 아니고 누군가가 더 나빠서도 아니다. 그저 서로 다른 애착유형으로 인해 감정을 다루는 방식이 달라서 관계가 쉽게 지치고 무너지는 것 뿐이다.
그러므로 나와 상대의 애착유형만 알아도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요즘은 MBTI라는 성격유형으로 타인의 성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사랑을 만들고 이어가는 데는 단순히 성격 만이 아니라 애착유형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린 시절 사랑받은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한 사람의 인생을 지배할 정도로 큰 경험이었다.

비록 본인과 지금의 연인이 안정형이 아닐 지라도 이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면 사랑도 더 많이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다보면 점점 더 안정형 커플이 되어가는 경험도 하리라 믿는다.

@winnersbook
🔅<위너스북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우리는각자의방식으로불안했고다르게외로웠다 #송준영 #위너스북
#심리학 #애착유형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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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 우리의 비밀 과외 오늘의 청소년 문학 47
이민항 지음 / 다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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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1941, 우리의 비밀과외 by이민항


🌱 일본의 민족말살정책이 극심해진 1941년 경성, 시를 쓰는 조선인 소녀 을순은 무명시인 동주를 과외 선생님으로 만난다.
둘은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엇갈린 선택을 하는 데..... 🌱


~ 1941년은 우리민족에게 참으로 고통스러운 해였다.
밖으로는 일본의 태평양 전쟁으로 인해 사람을 비롯한 모든 물자들이 전쟁터로 강제 동원되었고, 안으로는 본격적인 민족말살정책이 시행되고 있었다.
황국 신민화 교육으로 조선인들은 창씨개명을 해야했고 조선어도 금지 당했다.

여기 기요하라 준코도 원래 이름은 한을순이다.
이름을 뺏길 처지에 놓인 을순은 시를 쓰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다. 그러나 이제는 조선어로 시를 쓰는 것까지 금지당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을순에게 판타지 같은 일이 일어났다. 아버지의 인쇄소에 시집을 인쇄하러 온 윤동주 시인을 만난 것이다.

작가는 조선인의 정체성인 말과 글을 전하는 인물로 우리가 잘 아는 윤동주 시인을 정했다.
실제 일어난 것이 아닌 팩션이지만 '조선어로 쓴 시' 에 윤동주 만큼 잘 어울리는 이는 없을 것이다

을순의 아버지는 청년 윤동주에게 을순이가 일본어를 배우기를 바랬다. 그러나 을순은 동주에게 시를 배우고 싶었다.
꼭 백일장에 나가 상을 받고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만은 아니었다. 그저 진짜 조선어로 시를 쓰고 싶었다.

우리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잘 알고 있다.
그의 시에는 조국의 비참한 상황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나약함을 한탄하고 비겁함을 책망한다. 그는 진심으로 자신의 상황을 슬퍼하고 또 슬퍼하며 시를 썼다.
그 마음이 너무도 진실되게 시에 담겨있어 동주의 시를 읽는 우리 모두도 함께 아파할 정도다.

동주의 마음처럼 을순의 마음도 그러했다
그 시절 글을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많은 이들이 그리도 아파했었다.
그 마음이 너무도 강해 조선어로 시를 쓰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 줄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었다.

일제강점기 시절의 이야기는 언제, 어떤 내용을 보더라도 늘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더 마음이 아려왔다.
책 사이사이에 동주의 시가 담겨 있기에 자꾸만 그의 감성에 젖어 들었기 때문이리라.
그에게 닥친 비극이 명작인 시로 남아 이 시대까지 살아 숨쉬고 있음을 그는 알까?


@gbb_mom
@ppoppory_
@darunpublishers
<단단한맘님과 포포리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1941우리의비밀과외 #이민항
#다른 #청소년소설 #역사소설
#일제강점기 #윤동주 #시 #글쓰기
#단단한맘_포포리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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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사람을 위한 실행의 기술 - 노력과 의지 없이도 바로 행동하는 뇌 만들기
토야마 미키 지음, 정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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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미루는 사람을 위한 실행의 기술 by토야마 미키


🌱 "열정과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다!”
'다짐-미루기-후회’의 루프를 끊고 싶다면? 의지와 노력 없이도 저절로 움직이는 실행 치트키! 🌱


~ 똑같은 시간과 똑같은 일이 주어졌을 때, 누군가는 그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전진하는 반면 또 누군가는 후회하고 있다.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하더라도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다.

어릴 때, 우리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 큰 교훈을 얻었다.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도 대부분은 거북이가 아니라 토끼가 되어 버린다.
이번만큼은 다르리라 다짐하지만 또 미루고 후회하게 되는 이 무한루프를 끊어내지 않는 한은 거북이가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도 토끼는 잠만 잔다

무한루프 끊기를 의지로만 하려고 하면 실패 확률이 높다.
특히, 이제까지 실패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의지력은 약한 것이니 더 불가능하다. 이때 필요한 것은 제대로 된 전략이다.
교육 심리학자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상황을 인식하는 방법이 조금만 달라져도 이후의 행동이 크게 바뀐다' 는 명제로 다양한 심리학 실험을 진행했고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다.

"의지력은 일정량 이상 쓰면 고갈된다. 의지력 대신 자제력을 유연하게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목표를 추구하는 전략을 사용하면 누구나 행동으로 옮기는 일, 꾸준히 하는 일, 유혹을 이겨내는 일이 가능해진다" 고 한다.

이에 이 책에서는 전략의 단계를 7일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1일에는 자원을 고갈시키지 않도록 노력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2일에는 목표의 난도에 따라 전략을 바꾸는 것을 배운다.
3일에는 실행의도를 세워서 행동을 자동화하는 방법, 4일에는 무의식 모드로 자원을 절약하는 법, 5일에는 지금까지 사고와 앞으로 사고를 구분해 사용하는 법을 익힌다.
마지막 6일에는 성취 지향형과 안정 지향형에 맞는 전략이 다르다는 것을 배우고 실행한다. 단, 꾸준함을 위해서는 자제력이 이어져야 하므로 7일에 자제력 단련법을 배운다.

인간의 의지라는 것이 모두가 강력한 것이 아니므로 스스로 의지가 약하다 싶으면 책에 나온 것처럼 시스템화 해보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시스템이 몸에 배이면 그 다음부터는 힘들이지 않고 흘러갈 수 있다.
망설이지 말고 일단 해보자.


@rhkorea_books
🔅< RH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미루는사람을위한실행의기술
#토야마미키 #RHK #자기계발 #습관만들기 #꾸준함 #동기부여 #마인드셋 #올해목표 #목표달성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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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표현 수업 - 일생에, 한 번은, 제대로
홍성호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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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일생에, 한번은, 제대로 우리말 표현수업 by홍성호


🌱 “매일 쓰는 우리말, 아는 만큼 힘이 된다!”
실용적인 맞춤법부터 깊이 있는 국어 교양까지 일상의 언어가 달라지는 말글 안내서🌱


~ 언젠가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의 문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디지털 기기와 보내는 시간은 늘어나고 독서인구는 줄어든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라고 해서 언어의 중요성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ai시대의 진짜 경쟁력이 더 정교한 기준과 원칙으로 무장한 언어의 정확성에 있다고 본다.
나도 이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정확한 언어는 모든 것에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많은 이들이 조금 더 자연스럽고 정확한 말을 찾기를 바라며 이 책에서 다양한 우리말들을 총 6장에 걸쳐서 소개한다.

<상황에 맞게 골라 쓰는 말, 틀린 줄도 모르고 습관처럼 쓰는 말, 자주 쓰지만 매번 헷갈리는 말, 알아두면 교양이 되는 말, 사라지고 바뀌고 살아남은 말, 조금만 바꿔도 글이 좋아지는 말> 로 주제를 정했다.

나는 나름 책도 많이 보는 편이라 우리 말에 대해 자신있다고 생각했는 데도 낯설거나 아리송한 말들이 제법 있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들 중에도 잘못 알고 있는 것도 많은 데,
대표적으로 선거에서는 '대첩' 이라는 표현이 맞지 않다.
대첩은 싸움에서 크게 이기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이미 싸움이 끝나 승패가 갈린 후에 쓸 수 있다.

'석권'이나 '등극' 도 잘 틀리는 말이다.
석권은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휩쓰는 경우에 쓰는 거라 하나만 우승하면 쓰지 않는다. 등극도 1등에만 써야지 그 아래로는 맞지 않다.
한나절은 몇시간일까? 한나절은 6시간 정도이고 반나절은 3시간 정도 된다.
'대막을 장식한다' 도 틀린 말이다.
'대미를 장식하다' 라고 하거나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가 맞다.

'자주 쓰지만 헷갈리는 말' 과
'조금만 바꿔도 글이 좋아지는 말' 에 나온 내용들은 개인적으로 도움을 받은 내용들이 많았다.
영어와 달리 한국어는 조사가 조금만 바뀌어도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잘 알고 써야한다.

한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 중 하나다. 이렇게 아름답고 훌륭한 글을 남겨주신 세종대왕님께는 항상 감사하다.
그러나 점점 외래어와 비속어에 밀려 힘을 잃어가는 상황이 안타깝다.
우리 말과 글은 우리가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좀더 자부심을 가지고 잘 사용하면 좋겠다.



@influential_book
🔅< 인플루엔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우리말표현수업 #홍성호 #인플루엔셜 #우리말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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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 새소설 23
강지구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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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인디카 by강지구

🌱 제 8회 자음과 모음 경장편 소설상 수상작!
우리의 차분하기만 한 심장을 두드리는, 그래서 전과 다른 속도로 날뛰게 만드는 소설 🌱


~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는 '뉴어덜트 새소설' 이라는 시리즈가 있다. 한국문학에서 참신하고 신선한 작가들의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작품들로만 구성되는 시리즈이다.

<인디카>는 이 시리즈 23번째 작품이다.
역시나 작품을 아우르는 시선이 새롭다. 기존의 소설들이 가지는 문법을 따르지 않고 주인공 캐릭터도 독특하다.

주인공 태일은 탭 댄서다.
춤을 추고 그 순간의 느낌과 환희를 즐기는 예술가.
태일의 모습에는 작가의 모습이 담긴 듯 하다. 혼자 술을 마시고 혼자 춤 추는 것을 좋아하고 혼잣말을 즐긴다는 작가는 태일과 같다.

갑자기 뉴욕으로 떠나야 겠다고 마음먹는 태일의 선택은 가볍다.
탭댄스의 구두 굽 소리처럼 그가 훌쩍 떠나는 데 있어 그의 발을 잡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가고 싶으면 가고, 남고 싶으면 남으면 된다.
심지어 미국비자가 나올 지 어떨지도 모르는 상황이어도 상관없다.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은 순간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으로 가기위해 경유지로 택한 캐나다에서도 그의 일상은 같다. 하릴없이 산책을 하고, 대마초를 사서 피우고, 길거리 음악을 듣고, 마치 유랑민처럼 떠돈다.
독자들은 그저 태일의 뒤를 따라 다니며 그의 여정에 동행한다. 그가 하는 것을 보고, 그가 보는 것을 보고, 그가 생각하는 것을 읽는다.

소설을 읽을 때, 독자는 으레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같은 스토리를 기대한다.
그러나 태일의 발자취에는 그런 것이 없다. 그는 그저 내가 주변에서 보는 평범한 사람이다. 나와 별반 다를 것 없는 데 좀더 즉흥적이고 현재를 즐기는 사람일 뿐이다.
그럼에도 그의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다.
그에게 빙의되어 즉흥적이고 순간을 즐기는 그의 삶을 같이 느끼는 것이 은근히 재밌다. 내가 직접 해보지 못하는 것을 대신 하고 대신 말해주는 것에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이래저래 골치아픈 일에 엮여도 태일은 담담하다. 그 모습이 해탈한 듯 초연해 보이기까지 한다.
속세에 어떤 미련도 남지 않은 듯, 그는 가볍다. 언제든 둥둥 떠올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내게는 새로운 스타일의 책이었다.
그럼에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힘이 있었다. 아마도 태일에게서 인생을 보는 새로운 눈을 배웠기 때문이리라.


@jamobook
🔅< 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인디카 #강지구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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