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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아, 나 좀 살려줘!
김나영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5년 1월
평점 :
#도서협찬. 위장아, 나 좀 살려줘! by김나영
~'헬리코박터균' 이라는 전문적인 이름이 대중에게 크게 알려지게 된 것은 유산균 음료의 광고를 통해서이다. 위가 안 좋은 경험을 한번이라도 해 본 사람들은 그 광고에 큰 관심을 보냈었고 매출도 폭등했다.
그러나 광고의 한계상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헬리코박터균이 제1의 위암 유발자라고 한다. 위염과 위암의 큰 원인이자 1군 발암물질이며 성인의 40프로가 감염되어 있다니!
놀라운 진실이었다.
저자는 헬리코박터 균의 전문가로써 현대인의 과민성 증후군등의 장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증, 소화성 궤양, 위암 치료를 모색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헬리코박터 균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헬리코박터균의 존재를 알려 200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기 까지 한 마셜박사는 연구당시 직접 헬리코박터균이 가득 차 있는 물을 마시고, 구토와 통증을 느끼며 위궤양에 걸리기 까지 했다.
헬리코박터가 우리 몸에 주는 악영향은 많다. 세균대장으로 불릴만큼 세균 중에서도 저돌적이고 끈질기기로 악명높다. 위점막에 강하게 달라붙어 양분을 흡수하며 사는 데, 인체의 자연 면역반응을 교란시켜 사이토카인과 케모카인을 분비시키고 이것이 염증반응을 일으키며 위염이 생긴다.
또한, 위산분비를 교란시키는 데 위산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올 수 있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그냥 일상에 존재하는 균 정도로 생각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헬리코박터가 파생시키는 각종 질환은 생각보다 많았고 심각했다. 책에 실린 구체적인 통계와 지식들을 보니 나도 보균자가 아닐까 싶은 걱정이 생긴다.
심지어, 역류성 식도염과 빈혈, 천식, 심혈관 질환, 치매, 파킨슨병, 대사 증후군, 당뇨, 녹내장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온몸을 휘저으며 질환을 일으키는 균이었다.
그래서 일본은 어린 아이들에게도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강조할 만큼 철저하게 예방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위암을 예방하고 사회적 부담과 경제비용 절감에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다음 번 건강검진에는 나도 꼭 헬리코박터 검사를 해봐야겠다고 결심했다.
증상을 얻기 전에 이 책을 보게 되어 다행이다 싶다. 내가 얻은 지식만큼, 증세를 가진 이들을 주변에서 보면 적극 알려야 겠다.
@kugil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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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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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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