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스팟 - 인생의 숨은 기회를 찾는 9가지 통찰
샘 리처드 지음, 김수민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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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스위트 스팟 by샘 리처드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은 때는 없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이야기한 이 말은 나도 최근들어 부쩍 느끼는 감정이다.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듯, 개개인의 모든 순간도 다 중요하다. 갓난 아기이든 노인이든 말이다.
그 하나하나의 순간이 더욱 중요해지기 위해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스위트 스팟' 이다.

스위트 스팟(sweet spot)은 '일을 만들어 가는 것' 과 '일어나는 일을 받아 들이는 것' 사이의 균형을 말한다.
인생에서의 균형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특히, 20, 30대는 실패를 배움의 일부라 생각하고, '실패를 받아들이는 법' 부터 배워야 한다.
이에 저자는 우리가 균형을 찾는 데 중요한 요소로 9가지를 뽑았다.

<호기심>
호기심의 크기에 따라 삶의 크기는 달라진다. 궁금해 하고 질문하다 보면 하나씩 익힐 수는 있지만, 의외로 정답을 찾지 못하는 질문을 만났을 때 삶의 방향이 바뀌기도 한다.
<자기발견>
새로운 길로 가기 전, 우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 나에 대해서 객관적인 파악이 끝나야 내 인생의 gps도 작동한다.
<자신감>
도전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가장 큰 실패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실패를 전제해서 작은 성공과 작은 행복을 얻는 것부터 해보자.

<편견>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벽에 둘러쌓여 있어서 편견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그러나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되듯 편견을 넘어서야 교류가 되고 성장도 가능하다. 당신의 눈을 가리는 수많은 프레임들을 깨고 벗어나야 한다.
<길 바꾸기>
때로는 지금 있는 길에서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애초에 잘못된 선택일 수도 있고 변화를 쫒아가지 못한 결과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당신은 답을 이미 알고 있다. 변화할 때는 해야한다는 것을.
<리더십>
누구나 리더가 되고 싶지만 모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관찰하는 능력, 자신이 팔로워였을 때 바랬던 내용을 반영하는 능력, 실수를 인정하는 능력이다.

<관계>
인간의 삶에서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중요하다. 세상에 완벽한 파트너는 없지만 함께 갈림길을 건넜고 그 선택이 당신에게 진정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면 지속해도 되는 관계이다.
<자산관리>
인생에는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므로 스스로가 삶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돈에 휘둘리지 말고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지금의 선택이 미래의 선물이 된다.
<끝까지 하는 힘>
인생은 해낸 일과 해내려고 했던 일의 총합이다. 한 가지 목표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지만,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방해를 뚫고 지속할 수 있는 힘은 중요하다.

저자는 미국의 사회학과 교수이지만 한국의 건국 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도 지내고 있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잘 알고있다.
그래서 책 부분부분, 이야기하는 포인트마다 한국인의 성격적 특성을 연결지어 말하고 있어서 흥미롭고 이해도 더 잘되었다. 예를 들어, '한국인의 과한 겸손이 자신감을 낮추기도 한다' 는 결과는 수긍이가는 한국인의 특징이기도 하다.

인생을 잘 산다는 것에 대한 관점은 시대마다,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심지어 동일 인물일지라도 자신의 경험과 나이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자신만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 좋다.
그 기준을 잡는 데 있어서 위의 9가지가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인생의 가장 완벽한 순간인 '스위트 스팟' 은 스스로가 만드는 것임을 꼭 기억하자.

@_book_pleaser
#스위트스팟 #샘리처드 #북플레저
#서평단 #도서협찬
< 북플레저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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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사 크리스티 코드 - 다섯 가지 코드로 크리스티를 읽다
오오야 히로코 지음, 이희재 옮김 / 애플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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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애거사 크리스티 코드 by오오야 히로코

~학창시절,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에 열광했던 적이 있다. 이전에 셜록홈즈 시리즈 같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구가한 추리소설이 존재했던 적이 있었지만 애거사 크리스티의 등장은 추리소설계를 넘어 성경과 셰잌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고 할 만큼 획기적이었다.

치밀한 구성과 반전, 거기에 캐릭터들의 생생함까지 그녀의 작품은 완벽했다.
이 책은 그녀의 작품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 지를 소개하는 데, 기준점으로 탐정, 무대와 시대, 인간관계, 속임수 기술, 함정 이라는 5가지 코드를 잡고 작품들을 설명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녀의 작품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탐정은 땅딸보 천재 에르퀼 푸아로이다.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 과 '푸아르 사건집' 은 그의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푸아르와 쌍벽을 이루는 탐정은 의외로 할머니 탐정 제인 마플이다. 그녀는 인생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력으로 사건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있으며, 제인 마플의 활약상을 보기 위한 작품으로는 '열 세가지 수수께끼' 와 ' '서재의 시체' 를 추천한다.

크리스티가 사건배경으로 다루는 공간에는 시골마을과 전원지대가 많다. 평온한 장소에서 일어난 비일상적 사건은 주변 인물들과 독자 모두의 주목을 끈다.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목사관의 살인' 의 배경이 그렇다.
신비로운 느낌 때문인 지 중동을 배경으로 한 '메소포타미아 살인'. '나일강의 죽음'도 있고, '오리엔트 특급살인' 이나 '카리브해의 미스터리' 처럼 좁은 공간인 교통수단 내에서의 사건들도 흥미롭다.

살인은 인간들 간의 갈등에서 발생하기에 인간관계는 늘 사건의 원인이다.
로맨스라면 '왜 에번스를 부르지 않았지', '빛나는 청산가리', '할로 저택의 비극' 을 보자. 로맨스의 변주이기도 한 삼각관계를 소재로 한 '슬픈 사이프러스', '백주의 악마' 도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추리소설의 꽃은 트릭, 속임수이다.
유명한 노래나 이야기, 전설의 내용을 바탕으로 살인사건이 전개되는 형태를 비유살인 이라고 하는 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주머니 속의 호일' 은 정말 박수치고 싶은 작품이다
또, 상상치도 못했던 사람이 범인으로 밝혀지는 반전은 '3막의 비극', '커튼' 이 좋다.

제목만 보아도 설레는 작품들이 줄줄이 소개되고 핵심을 콕 집어서 분류해 놓아서 , 지난날 독서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었다. 한마디로 전세계에 있는 애거서 크리스티 덕후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덕후가 아니라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책에 실린 작품들은 추리소설 초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백프로 장담하건데 에거사 크리스티 작품에 한번 빠져들면 절대 헤어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visionbnp
#애거사크리스티코드 #오오야히로코
#애플북스 #비전비엔피 #서평단 #도서협찬
< 애플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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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를 따라서 여름으로 토마토 청소년문학
박서형 지음 / 토마토출판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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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해파리를 따라서 여름으로 by박서형

~표지에서부터 청량한 여름바다의 느낌이 물씬 나고, 아름다운 청춘들의 모습도 보인다.
바다의 푸르름은 따스하면서도 시원하다.
그 이중적인 감각처럼, 청춘은 가장 아름다우면서 가장 혼동스럽다. 소년 이삭과 소녀 이리리도 그랬다.
이 소설은 가장 빛나야 할 시간에 끝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소년소녀의 이야기이다.

이리리의 이름은 '이치를 다스리는 사람' 이라는 뜻이었다. 작년 가을에 전학왔지만 한 곳에서 평생 산 이삭보다 친구도 많다.
그런 이리리가 바닷가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이삭을 찾아와 물었다.
"너 죽고 싶다며?"
그리고 또 말한다.
"같이 죽으려고 했거든"
이들의 인연은 이날, 시작되었다.

이삭은 축복받지 못하고 태어났다. 방치된 채, 그저 자라기만 해야했던 이삭은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느낄 새가 없었다. 억울하고 힘든 마음을 꾹꾹 누르며 살아가는 이삭에게 갑작스레 나타난 이리리의 존재는 불쾌하다.
그런데 이리리의 삶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충분히 사랑받고, 사랑하며 자란 이들에게 죽음은 멀리 있다. 반면,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를 만큼 외로운 이들에게는 죽음이 마치 이상향처럼 보이기도 한다. 현재를 떠나 도망칠 수 있는 곳은 죽음밖에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죽음은 마치 유토피아같아서 그곳에 가면 지금의 외로움과 허전함이 채워지지 않을까 상상한다.

가족이란 존재가 '남' 보다도 못한 순간이 있다. '나' 의 행복이 아니라 자신들의 삶과 위상이 더 중요한 부모라면, 가뜩이나 불안한 청소년 시기에는 최악이다. 외로움은 극대화되고 어느 곳도 의지할 곳은 없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오로지 '사랑하고 사랑받는 삶' 이었다. 말로는 쉽게 내뱉었지만 이리리도 죽음이 쉽지 않았기에 이삭을 찾아갔다. 같이 할래? 는 함께 있을래?를 의미한다.

이 소설을 보며, 아주 옛날 흑백영화인 <금지된 장난>이 떠올랐다. 전쟁 중 고아소녀와 소년의 이야기가 너무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이다. 순수한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어른들의 세상은 합리적임으로 가장하였지만 잔인하다.
이 소설 속, 이삭과 이리리에게도 세상은 그랬다. 그래도 서로서로가 있었기에 다시 꿈 꿀 용기를 얻어서 다행이다.
언젠가 어른들의 세상은 사라지고 그들의 세상이 열리는 날이 온다. 그때까지 두손 잡고 꿋꿋히 살아갔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 지금의 암흑을 추억하며 미소지을 날이 꼭 올 것이기에.

@tomato.company
#해파리를따라서여름으로 #박서형 #토마토출판사 #서평단 #도서협찬
< 토마토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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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드라마 - 윤소희 장편심리소설
윤소희 지음 / 학지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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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사이코드라마 by윤소희

~'사이코 드라마' 란,
연기를 통해 자신이 갖고있는 문제의 심리적 차원을 탐구하는 치료기법이며
이 소설도 한 사이코 드라마의 본극으로 시작된다.

주인공의 삶이 무대 위에서 대본없는 연극으로 진행되는 방식으로 당사자는 자신의 고통스러우며 정서적 상처가 되었던 경험을 비교적 안전한 상태에서 직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극을 리드하며 주인공의 문제해결을 돕는 연출자가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프로타(주인공)와 보조자아를 맡는다.
그 드라마를 통해 내담자는 하고 싶었지만 못 했던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타인이 되어보기도 하며 환자도, 환자의 주변인들도 현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소설의 화자이자 상담심리학 교수인 이주한 에게 어느 날, 불문과 2학년 여학생 예주가 상담을 받고 싶다고 찾아온다.
학생의 상담신청이 처음인데나 당돌한 그녀의 태도에 그는 망설이지만 수락한다.
본격적인 상담을 통해 듣는 예주의 이야기는 심상치않다. 그녀는 무기력하게 자신을 방치하는 엄마를 싫어하고, 16살 아빠에게 성폭력도 당했다. 그후로 2번의 자살시도를 한 일 등이 있었다.
예주는 '학대순응증후군' 상태이고 남자와의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자신에게 상처 준 이를 미화하여 불쾌감을 감소시키려는 '인지부조화' 상태이기도 하다.

상담의 과정에서 라포 형성은 중요하지만
거리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내담자에 의해 끌려 다니거나 서로 마음을 나누게 될 수도 있다.
예주의 안타까운 성장사에 점점 더 몰입하며 이주한은 상담자로써 '가져야 할 거리와 객관성을 놓치게 된다.
이제 소설은 예주의 감정선을 넘어, 흔들리고 있는 이주한의 감정까지 담아낸다.

실제로 심리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소설 내에서 심리학적 전문지식을 최대한 발휘했다. 독자에게 예주와 주한의 상황을 대입하여 전문적인 심리학 지식과 용어들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른 각자의 상황을 연결지어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다.
꼭 예주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어도 우리는 누구나 성장과정에서 크고작은 아픔을 겪었고, 알게 모르게 그 영향 하에서 생활하고 있다. 무심히 지나쳤던 작은 말과 행동들도 분석해보면 그 안에 잠재되어 있던 나를 볼 수 있다.
그것은 비단 일반인뿐만 아니라 상담을 하는 상담자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그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와 이성적 자료를 토대로 스스로를 잡고 있는 것이다.

소설의 결말은 충격적이었다.
그 충격은 독자들이 각자 읽고 자신만의 판단을 내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원래도 심리학과 정신분석학 책을 좋아했지만 이 책을 통해 상담심리 분야에 더 큰 관심이 생겼다.
'내 안의 나' 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데 어찌 내가 세상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된다면 상담심리 공부를 꼭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sohee_writer
#사이코드라마 #윤소희 #학지사
#장편심리소설 #심리소설 #심리상담 #심리학과문학의만남 #심리게임 #상담자와내담자 #서평단 #도서협찬
<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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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흘러가는 대로 살 것인가 - 마흔부터 인생의 밀도를 높이는 6가지 방법
정선용(정스토리) 지음 / 테라코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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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언제까지 흘러가는 대로 살 것인가 by정선용

~'마흔부터 자기 얼굴에 책임져야 한다' 는 말이 있다. 부모님에게 받은 선천적인 외모가 나의 얼굴인 것은 20,30대까지 이고, 40대부터는 얼굴에 살아 온 삶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비단 외모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것이 내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저자도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청춘이 끝나고 나이에 4라는 숫자가 붙고나면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
그는 갓 마흔이 넘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자신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말들을 이 책에서 풀어내고 있다.
청춘은 지났지만 마흔쯤 되면 사회적으로는 어느 정도 위치가 생기고 안정적이어진다. 그러나 안정은 어느 순간, '안주' 로 바뀌기도 한다. 그래서 인생의 정점일 수도 있는 그 시간이 영원할거라 생각하며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 허나 우리는 꼬바꼬박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잊지말자. 노년이 되는 것도 금방이다.

오십 이전에 삶을 잘 다듬어서 새로운 인생을 대비해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곧 퇴직의 시기가 온다는 것을 받아 들이고 준비할 시기다.
이에 저자가 말하는 마흔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세 가지는 첫째는 경제적 자립을 위한 돈 공부, 둘째는 사회적 자립을 위한 자기계발, 셋째는 생활의 자립을 위한 놀이공부를 꼽는다.

모두들 알다시피, 나이를 먹을수록 돈은 우리의 삶을 받쳐주는 든든한 토대이다.
경제를 공부하고 재테크를 생활화해야 한다. 자본주의 원리를 파악하여 소득의 시장구조를 이해하고 열심히 저축하되 잘 쓰는 법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저자는 최고의 투자대상을 '자기자신' 으로 꼽는다. 자기계발을 통해 자격증을 따거나 창업을 할 수도 있다. 그중에서도 저자는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주는 글쓰기를 강조하는 편이다.
마지막으로 '일' 을 즐길 수 있는 마음과 환경이다. 젊었을 때 처럼, 무조건 열심히만 할 것이 아니라 일을 취미나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상황은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노후대비에 대해 관심가지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는 데, 이 책이 독특한 것은 40부터 시작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무조건 경제적인 부분만 강조한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과 취미같은 삶의 질적인 면을 중요시하는 것도 참 좋았다.
대부분 50이나 되어야 다급히 알아보지만 정작 그때가 되면 시간적, 경제적, 심적 여유가 없다. 재테크든, 자기계발이든, 취미든 시간을 두고 공부하고 알아봐야 50쯤 되었을 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을 수 있다.
그렇게 어느 정도 준비가 된 후 50을 맞이하면 그때부터는 습관, 건강, 고독을 공부하며 지천명에 이를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그런 50대를 가지고 싶다.

@terracotta_book
#언제까지흘러가는대로살것인가
#정선용 #테라코타
#서평단 #도서협찬
< 테라코타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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