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 -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꾼 오타니의 40가지 원칙
고다마 미쓰오 지음, 김외현 옮김 / 차선책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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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 by 고다마 마쓰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일본인 오타니 쇼헤이!
이 책이 발매된 이후로도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의 새 역사인 홈런50-도루50 이라는 성과를 이루고 현재도 자신의 기록을 자신이 깨는 중이다.
그의 지나온 행적은 많은 사람들에게 롤모델로 인식될 만큼 성실하고 착실했다.

1994년생인 그는 초등학교 3학년때 부터 야구를 시작하여 초속 165km/h 의 구속으로 승승장구해왔다. 2018년에 LA 에인절스에 입단하여 첫해 신인왕, 21년에는 MVP를 수상했다.
투수, 타자로써의 능력 뿐만 아니라 외모, 인성까지 갖추어 천재로 불리지만 그는 어려서 부터 엄청난 노력파였다.

오타니는 어린 시절부터 메이저리거가 된 것처럼 행동했다고 한다. 꿈에는 리미터가 없기에 장대한 꿈을 생생하게 꾸고, 눈 앞의 일을 통해 자신이 성장한다면 거기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발전시키지 않는 재능은 어느 천재에게도 쓰레기다.
오타니는 일류가 되는 것보다 야구 자체를 잘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그는 투수였지만 타자 훈련도 꾸준히 했는데 메이저리그 이적 당시, 투수와 타자의 역할을 모두 지원해준다는 조건이 있어 LA에인절스 를 선택했다고 할 정도이다.

승리와 성공이 반복되면 기대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지만 그 압박감을 뚫고 승리를 반복하는 감각을 익히는 것이 일류 선수이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 목표가 되는 순간이 온다.
"재능×노력의 제곱=달성" 이기 때문이다.
노력은 매일매일의 루틴으로 부터 시작된다. 일상에서의 작은 성취들이 모여 큰 성과가 만들어진다. 그는 누구보다 연습량이 많은 선수였고 성공을 상상하며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었다.

오타니라고 실패와 좌절이 없었을까. 2018년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아서 2020년 시즌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했음에도 그는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좋지않은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격려하고 완벽주의자보다는 최선주의자가 되고자 했다. 결국, 행운도 즐기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재밌고 흥미롭다. 그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재능이 뛰어나면서도 엄청난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 그들이 기특하여 신은 행운도 내려주는 것 같다.
오타니는 지금 이 순간, LA 다저스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그의 기록이 곧 메이저리그의 기록이다.

"어떤 사람으로 살 지는 스스로 정하는 것" 이라고 한다. 오타니의 삶을 보면 그 말의 의미가 여실히 느껴진다. 어느 정도 이룬 성공에 안주할 만 한데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가 깨나가는 모습이 멋지다.
그를 보면서 저 말을 다시금 되새겨 본다.

"어떤 사람으로 살 지는 스스로 정하는 것!"

@thenextplan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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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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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에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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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 느린 기질을 이해하고 성장 그릇을 키워 주는 발달 육아법
김미미.김효선 지음 / 클랩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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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가 탄생한 순간부터 기대와 희망을 품는다.
남들보다 더 빛나고 돋보이는 아이가 되길! 부모보다 더 잘 자라주길!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내 아이가 그저 평범한 아이임을 받아 들이는 순간이 온다.

이 책에서 다루는 케이스는 평범보다 더 느린 경우이다. 어눌한 말, 예민한 감각, 약한 근육, 느린 반응 등. 부모로써는 처음에 당황하고 어찌할 줄 모르는 시기를 겪게 된다.
그렇다고 그냥 주저앉아 있을 수 만은 없다. 부모로써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며 느린 기질을 이해하고 성장그릇을 키워 주어야 한다.

느리다는 것을 판단할 때, 우선 일반적인 기준을 봐야한다. 단지, 부모욕심에 '어느 집 아이보다 느리다' 고 안달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느릴 수록 부모는 아이를 믿고 기다리며 안전하고 친숙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아이와 대화할 때는 눈높이를 맞춰 말하고 짧고 간단하게, 힌트를 주는 것도 좋다.
느린 아이라도 기질은 다양하기에 기질 그대로를 이해해야 한다.
보통 느린 아이들은 의사소통이 서툴고 놀이 중 일어나는 상징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의사소통 능력이나 협동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 그로인해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한다.

부모도 처음에는 애쓰지만 점점 정서적으로 둔감해진다. 그래도 아이 전문가는 부모이기에 엄마, 아빠가 한 팀이 되어 아이를 이끌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
그래도 힘들 때면 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고, 남과 비교할게 아니라 내 아이의 하루하루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보호자 스스로를 칭찬하고 아이와 조금씩 매일 놀아주며 상호작용 하자. 육아는 장거리 마라톤이기에 부모의 정서안정도 중요하다.

책에는 아이의 이상을 발견한 후, 병원과 발달센터를 가는 과정과 비용, 좋은 센터에 대한 정보도 상세히 나와있다. 지금 영유아를 키우며 혹여 의심이 든다면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세상 모든 아이는 천사로 태어난다.
이 사회와 어른의 잣대로 천사들을 '뛰어난 아이와 부족한 아이' 처럼 분류되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러나 소중한 아이가 훗날 부모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게 지키고 잘 자라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일일 것이다.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슬픈 일인지 겪어보지 않아 섣불리 말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힘 내라고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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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구원
에단 호크 지음, 김승욱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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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하딩은 배우이고 32살이다. 두 아이가 있고 가수인 아내 메리와 이혼할 것 같다. 그에게는 젊은 애인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가정에 위기가 왔고, 현재 셰익스피어의 헨리4세 연극을 준비중이다.

배우로써 살다보면 캐릭터에 녹아들어 그 사람이 되면서 수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나보다. 젊은 나이에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 하딩은 진정과 진실을 추구했으나 점점 희미해져 갔다.
그는 연기에서든 실제 생활에서든 가족에게서든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었다.
신문은 연일 이들 부부의 이야기를 가십으로 떠들고 그를 보는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이들 부부를 얼마나 안다고 떠들어대는 걸까. 그는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는데. 한번의 실수로 봐 줄 수는 없는 것인지? 모두가 그에게 냉랭하다.
하딩의 지나온 삶은 연극의 막과 장, 인터미션이 엇갈리며 잘 짜여진 듯 연결되어 그의 고뇌를 더 느끼게 해준다.

인간은 모두가 가면을 쓰고 산다는 의미에서 이 작품의 주인공이 배우이고 많은 시간 연기중이라는 것은 작가의 의도로 보인다.
무대에서 연기하는 순간의 말들은 윌리엄 하딩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바로 배우인 에단 호크의 말 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작가가 배우이기에 이 작품의 하딩과 에단 호크를 떼어내서 보는 게 쉽지 않다. 그 역시 배우로서 캐릭터의 삶과 실제 자신의 삶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어 보았을 테니 말이다.

하딩은 매순간 자신의 현재와 인생에 대해 생각한다. 자꾸만 나약해지는 자신을 느끼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이리저리 일탈하며 스스로 강하다고 되뇌인다.
아내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한 남자의 일탈은 사랑하는 많은 것들을 기어이 뺏아 가버린다. 잘못했으니까 당연한데도 자기 연민에 빠져있는 듯한 모습은 정말 별로다.
대부분의 인간은 나이를 먹었다고 더 성숙해지지 않는다. 어쩌면 더 치졸한 말 장난으로 자기 변명에만 능숙해지는 것 같다.

소설임에도 한 편의 철학 에세이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에단 호크라는 배우의 생각의 깊이와 성장을 추구하는 진심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참 멋진 사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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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 -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불변의 인사이트
오구라 고이치 지음, 류휘 옮김, 김승호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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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도 50세 이후 만년에 시간과 정력을 쏟아 연구에 매진했다고 하는 고전이 주역이다. 주역을 이해하면 운에 좌우되지 않고 흔들림없는 판단의 축을 지니게 된다.
이 책에서는 역의 64괘를 한번 씩 살펴보는 데, 전부 이해되지 않아도 읽다 보면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때가 온다고 한다.
여기서 64괘를 다 이야기 할 수는 없고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것들과 생각을 통해 이 책의 의미를 되새겨보려 한다.

*수화기제~완성은 흐트러짐의 시작이기도 하다는 의미이다. 결과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
*수뢰준~눈 속에서 봄을 기다리는 싹이 움트고자 안간힘을 쓰는 시기. 새로운 도전에는 고통이 수반되나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하지 않는다.
*풍화가인~집안의 안전이 최우선인 시기. 자신을 지지해주는 가정과 가족, 문제가 생겼을 때일수록 곁을 지켜주는 사람을 떠올려라.
*택풍대과~매우 과분한 시기. 자신의 처지를 알고 신중하게 행동한다. 기대 이상의 결과에 들뜨지 말고 냉정을 찾아라.
*풍택중부~진심이 사람을 움직이는 시기. 성의있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라는 의미이다.
*풍지관~인생을 깊이 통찰하는 시기. 보이지 않는 중요한 부분까지 면밀하게 관찰하라.
*산택손~손해를 봄으로써 이득을 얻는 시기, 자신의 몫을 줄여서라도 타인의 몫을 늘릴 생각을 하라는 의미
*지풍승~한 걸음 한 걸음씩 올라가는 시기, 순조로운 때일수록 뒤편에 감춰진 위험을 경계하라는 의미
*산화비~허영심을 버리고 내면을 충실히 하는 시기, 가치없는 허례허식을 버리라는 의미
*풍뢰익~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는 시기, 상대방에게 베풀면 결국 자신도 얻베 되므로 홀로 독차지해서는 안된다는 의미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일들을 겪고 수많은 선택의 상황에 놓인다. 마음이 괴롭고 갈팡질팡할 때 동양고전의 말씀들은 큰 힘이 된다. 그동안 내게는 논어가 그랬고 명심보감이 그랬다.
이 책은 주역을 보기좋게, 현대식으로 해석도 붙혀놓아 이해가 한결 수월했다. 내가 살아가며 겪는 모든 시기가 나와 있고 그 시기를 어떻게 현명하게 보낼 지를 알려준다. 좋다고 마냥 들뜨지 말고 나쁘다고 쓰러져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만들기 때문이다.

주역에 나온 시기들을 보고 익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내가 살다가 어느 순간이 닥쳤을 때, 지금이 어떤 시기인 지 떠올리고 주역의 가르침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공자는 말년에 자신의 지나간 과거를 떠올리며 주역을 보고 대입해 본 것 같다. 나는 지금부터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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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그로스 판매자 가이드 -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모두를 위한 쿠팡그로스 바이블
권동동 지음 / 마음연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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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티몬, 위메프 사태가 벌어졌고 중국의 알리, 테무의 공격이 커졌다. 그럼에도 국내에서 쿠팡의 영향력은 크다. 쿠팡의 구조와 판매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던 찰나에 이 책을 만났다.
저자는 오랜시간 온라인 쇼핑 강의를 진행하며 많은 수강생들이 판매자로 성공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쿠팡 판매자가 되기 위한 abc를 알려 주고, 온라인 쇼핑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판매의 시작은 사업자 등록이다.
상호와 업종을 정하고 매출 1억400만원 미만이면 간이 과세자로 시작한다.
다음으로 쿠팡 판매자 등록을 하고, 통신 판매업 신고를 하며 홈택스 신용카드와 현금 영수증 가맹점 등록도 한다.

판매자 로켓 (로켓 그로스) 방식은 쿠팡 배송 시스템을 써서 빠르고 신뢰가 높으며, 쿠팡은 판매된 상품에 대해 수수료 5-12프로와 풀필먼트 요금을 받는다.
처음 시작 할 때는 위탁판매나 소량사입을 주로 하는 데, 온라인 사업의 장점은 제품에 따라 2-300만원으로도 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모든 장사가 그렇듯 사전에 수요조사를 철저히 해야 하는 데, 우선 트래픽이 좋은 계절상품을 찾아본다. 이미 판매자가 많거나 리뷰가 많은 제품은 초보자에게 어렵다. 사전조사에 공을 들일수록 실제 판매과정은 수월해진다.
물건 사입 시 1688 이라는 알리바바 그룹의 중국 도매쇼핑몰과 올댓직구, 또는 국내 도매사이트인 도매꾹, 도매매, 오너클랜을 많이 사용한다.
책에 나온 상품등록 과정을 보며 쿠팡에 등록을 하고, 택배와 계약을 한다. 네이버 셀러오션 카페에서 택배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월 매출이 100만원 이상이면 서비스 이용료 5만원이 부과되고 월 정산은 월 판매 마감일 D+20 영업일에 지급되며, 주 정산은 2번에 나뉘어 70프로,30프로 들어온다.
사업이 잘 되면 상표권을 출원하는 것이 좋은 데, 한국 특허청에 출원서를 제출한다. 저작권 역시 한국저작권 위원회 사이트에서 일반 저작물로 등록할 수 있다.

나는 판매를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낯설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다. 자본주의 사회는 기본적으로 사고파는 세상이기에 나만의 물건을 팔 수 있어야 부자에 가까워진다.
"깊은 바다인 줄 알았는데 발목까지 오는 연못이었다. 발을 담그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우선, 판매자의 눈과 소비자의 눈으로 주변을 둘러보자. 눈에 띄는 무언가가 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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