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속에서 예술이 빛나다

밤새들의 도시
김주혜 지음, 김보람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6월

#도서협찬 #제작지원. 밤새들의 도시 by김주혜

~눈오는 러시아의 화려한 도시, 백조같은 발레리나들의 슬픈 몸짓이 밤 하늘에 가득 퍼진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술에 심취한 천재들의 이야기는 일반인으로써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심오함이 있다. 부와 명예를 얻으려는 인간의 얄팍한 욕심을 넘어 그들은 끝끝내 닿을 수 없는 이상일지라도 기꺼이 몸을 던져왔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발레공연을 보여주는 러시아 무용수의 세계, 그 빛나는 발레리나들 중에 나탈리아도 있었다.
그녀는 일찌기 아버지가 떠나버렸고 외로운 엄마와 함께 성장했다. 가난과 결핍 속에서도 발레에 관한 열정은 피어올라 나탈리아는 어려서 부터 발레기숙학교에 들어가 누구보다 열심히 배우고 익혔다.
그 결과 꿈에도 그리던 세계 최고의 무용수의 자리에 오르지만 그녀의 비극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악마는 인간이 가장 많은 것을 가진 순간에 모든 것을 뺏아간다고 했던가? 나탈리아가 가장 높이 날아오르려는 순간, 예기치 못한 부상은 그녀를 가장 깊은 바닥으로 끌어 내렸다.
사고로 완전히 무대를 떠나야 했던 나탈리아! 그런 그녀가 2년만에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돌아왔다.
한때는 라이벌이자 동료였지만 이제는 발레단의 감독이 된 드미트리는 나탈리아의 재능과 열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다시금 무대에 서기를 권유한다.

마음만큼은 무대에 있지만 이제는 통증으로 약과 술에 찌든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나탈리아는 자괴감을 느낀다. 그런데 사랑했던 사람과 엄마까지 잃고 나니 그녀에게는 더 이상 남은 것이 없다.
그러나 예술은 풍요보다 배고픔에서, 안락함보다 불안 속에서 싹튼다. 아이러니하게도 바닥까지 떨어진 그녀를 구원한 건 발레였다. 그녀는 온몸으로 내면의 절망과 슬픔을 표현하는 경지에 오른다.

한 예술가의 삶을 보며, 한국에도 예술가들에게 '한' 이라는 감정을 주었던 것이 생각났다. 극단으로 치달아 더 이상 끝이 없는 상황에 다다랐을 때, 인간이 분출할 수 있는 예술의 최고의 경지에 이른다는 '한' .
끔찍하게 잔인하면서도 또 거기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 예술이었다.
김주혜 작가는 전작 <작은 땅의 야수들>에서도 한국적 서사와 감성을 담아 걸작을 완성하며 톨스토이 문학상까지 수상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 세계인들이 모두 공감할 예술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삶의 갈망을 다루었지만, 이 안에서 한국의 '한' 의 감성이 함께 느껴졌다.

k 팝을 필두로 한 k 컬쳐가 세계의 사랑을 받더니, 이제는 노벨문학상 작가 보유국이 된 k 문학계에 김주혜 작가의 등장은 축복이다.
앞으로도 그녀가 담아 갈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작품에 기대감이 더 커진다.

@dasa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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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들의도시 #김주혜 #톨스토이문학상 #작은땅의야수들
#다산북스 #서평단 #도서협찬 #이키다서평단
< 이키다 서평단에 선정되어 다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최고의 마케팅

경험 설계자 - 고객을 끌어당기는 입소문 전략
브래드 클리브랜드 지음, 윤태수 옮김 / 유엑스리뷰 / 2025년 6월

#도서협찬. 경험 설계자 by브래드 클리브랜드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기업의 목적은 이윤창출이다. 그러므로 물건이 크든 작든, 금액이 고가이든 저가이든 소비해줄 고객은 기업의 핵심요소이다.
고로 일회성 소비가 아닌 한, 물건을 소비한 고객의 경험은 물건의 생산과 마케팅 전략에 가장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의 저자 브래드 클리블랜드는 세계적인 고객관리 전략전문가로 기업이 고객의 경험을 파악하고, 체계화하여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인사이트를 담고있다.
이런 과정을 '경험설계' 라고 하는 데, 이 과정이 잘 자리 잡는다면 현재 브랜드의 매출과 이미지는 물론이거니와 향후 새로운 브랜드의 개척과 마케팅에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책에서는 모두 5가지 주제로 나누어 본다.
1.경험설계의 기반
~고객 경험 관리팀을 만들고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정의하여 전달한다. 직원몰입 기반을 구축하고 고객경험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2.경험설계의 체계화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성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고객의 소리를 전략적으로 극대화하고 고객니즈를 반영한 서비스전략을 수립한다.
3.경험설계의 프로세스
~고객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만들고 고객여정지도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보조도구를 적극 사용하고 고객경험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프로세스를 설계한다.

4.브랜드 옹호문화와 제품
~고객옹호의 정의를 조직차원에서 정립하기 위해 옹호문화를 확산하고 브랜드 옹호자를 예우한다. 모두의 참여로 혁신 아이디어를 수집하되 비효율적 효소는 지속적으로 제거한다.
5.지속가능한 성과관리
~이익 극대화를 위한 비용편익 분석 도구를 사용하고 투자의 건전성을 입증하며 전략적 운영예산을 확보한다. 데이터와 직관을 결합한 의사결정 전략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다음 여정을 설계한다.

누구나 소비자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 일반 소상공인들에게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한다. 그때마다 서비스의 질이 다른 데, 일반적으로는 대기업 상품을 소비할 때 만족도가 높다.
그 이유를 이 책의 분석을 통해 알게 되었다. 막연히 고객에게 서비스를 한다는 개념을 넘어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진행하고 끊임없이 피드백하며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에서 직원 재교육과 피드백, 수정이 용이한 업체일수록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작은 자영업자들도 마케팅과 고객 만족을 제대로 공부하고 자신의 사업에 접목시키면 되지 않을까?
시대의 변화가 빨라지니 고객의 기대도 빠르게 진화한다. 어떤 사업이든 고객경험 리더십이 중요해진다. 작은 업체라도 이 흐름을 파악하고 적극 도입한다면 지속 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작아서 도입도 피드백도 더 쉽다.
크든 작든 사업에는 고객을 생각하는 경영자적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uxreview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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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엑스리뷰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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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아저씨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 되는 법 - 김태균의 웃으면서 배운 인생 이야기
김태균 지음 / 몽스북 / 2025년 6월

#도서협찬.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 되는 법 by김태균

~여러분은 주변에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 가 있나요?

요즘 젊은이들은 어른이 밥을 사준다고 해도 함께 밥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밥 한끼에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팔 지 않겠다는 것일테다.
함께 밥 먹으면서 라떼를 논하거나 조언이라는 말로 간섭이나 하려는 이들과 밥 먹는 것 만큼 곤욕은 없다. 자신이 살아 온 인생이 본인이 보기에는 아름답다 하더라도 다음 세대의 눈에는 달리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늘 의식해야 꼰대소리를 안 듣는다.

반대로 실리적인 젊은이들은 배울 점이 있는 어른과는 기꺼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만약, 주변에 함께 밥 먹을 후배나 젊은이가 없다면 본인을 되돌아 보아야 하는 것이 맞다.

이 책은 개그맨 김태균 아저씨가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모은 에세이다.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각들, 질문들, 걱정들이 있을 때 우리에게는 멘토가 필요하지만 선뜻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잘못 말했다가는 전형적인 꼰대아재에게 붙들려 시대착오적인 이야기만 주구장창 들어야 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김태균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일단, 책을 펼치면 언제나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멘토링 받을 수 있다.

자랑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지? 돈을 빌려줘도 되는 것인지? 결혼을 해야하는 지? 부부 싸움 시 주의사항, 살면서 멀리해야 하는 사람, 인생에서 제일 위험한 말 같은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부터
행복이 무엇인지? 잠재력, 진정한 승자, 성공, 걱정이 무엇인지 같은 가치지향적인 조언까지 다채롭게 들을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트렌드에 민감한 개그맨의 특성상, 조언도 참 센스있고 인상적이다.
특히,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 되는 법' 에서 맛집 알아두기, 물어보기 전에 자기 얘기는 절대 하지 않기, 몰래 계산하기, 나가면서 이쑤시지 않기, 쿨하게 자리뜨기 등을 갖춘 아저씨라면 언제든 함께 밥 먹고 싶은 아저씨들이 맞다.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한때는 어렸다가, 젊은 때를 거쳐, 나이를 먹더니 늙어버린다. 그 과정에서 나는 누구와 함께 있느냐에 따라 어린 이가 되기도 하고 늙은 이가 되기도 한다.
적어도 내가 싫었던 것은 하지않고, 내가 사는 세상에서 진리였던 것이 나의 윗 세대나 다음 세대에는 진리가 아닐 수 있음을 받아 들여야 세상과 어울려 살 수 있다. 고집만 부리다가는 외로워진다.

오늘 혼밥이 예정이라면 폰 말고,
이 책을 펼쳐놓고 밥 먹는 건 어떨까? 아저씨가 재미나고 유익한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
에세이지만 시적이고, 시적이지만 꽁트같은 인생 이야기 를 들으면 밥맛도 좋아진다.

@monsbooks
@realtaekyun
#같이밥먹고싶은아저씨되는법 #김태균
#몽스북 #서평단 #도서협찬
< 몽스북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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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최고 덕목

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 - 리더의 말이 달라지면 회사는 성장하기 시작한다
고구레 다이치 지음, 명다인 옮김 / 갈매나무 / 2025년 6월

#도서협찬. 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 by고구레 다이치

~"리더의 말이 달라지면 회사는 성장하기 시작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천성도 다르고, 살아 온 환경도 다르니 세상을 보는 눈도 다 다르다. 그러니 당연히 똑같은 말을 해도 모두 다르게 이해할 수 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이런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겠지만,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차이에 좀더 예민해진다.
조직은 구조상 각자 해야할 일이 있고 성과를 내야한다. 그런데 작은 차이나 오해로 담당자가 충분히 일 처리를 하지 못하면 타인이 피해를 입거나 심지어는 조직 자체가 붕괴될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 조직원들이 각자의 일에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리더의 말' 에 관해 담았다.
저자는 리더의 말의 핵심을 이 책의 제목처럼 '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을 맡기는' 것으로 보았다.
리더가 알아서 잘 하라고 백번 말해도, 리더의 마음속에 들어갔다 오지 않은 이상, 직원은 리더 말의 의도를 다 파악할 수 없다.
리더가 말을 제대로 해야한다.

이것이 가능해지려면, 리더는 어떤 말을 구사해야할까?
그 해답은 리더의 덕목으로 불리는 리더십, 관리, 목표, 지시, 질문, 전달의 언어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언어화란 명확화다. 명확하게 언어와 문장으로 바꾸어 말하는 것이다.
목표와 현 상황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같은 시간을 일해도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제대로 가르친다. 과거처럼 아랫사람이 등 너머로 배우기엔 시간이 아깝다.
경영자는 비전을 언어화하고, 리더는 팀원의 행동을 언어화하고, 팀원은 일상의 소통을 언어화할 때 조직이 가장 효율적이다. 모두가 쏙쏙 이해하는 언어화는 그래서 중요한 것이다.

두루뭉실한 비전은 있으나 마나 이므로 확실한 근거가 되는 기준을 가지고 구체적인 길을 제시해준다. 잘못된 행동은 바로 궤도를 수정하고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원하는 지도 분명히 전달한다.
리더는 팀원이 말하기 어려워 하는 것도 말하도록 만들어야 능력자다. 의견표현을 하지 않는 직원은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내용을 보다보니 결국은 리더가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더가 훌륭하면 a급 직원이 몰리고, b급도 a급이 되어간다.
지금 직장에 소통이 잘 안되는 직원이 있다면, 리더가 먼저 소통에 노력하고 그 직원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능력이 있어야 조직도 발전한다.
그러기 위해서 리더는 누구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관찰해야 한다.
리더는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

@galmaenamu.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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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나무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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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 하기

우상향하는 나의 인생
좌진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5월

#도서협찬. 우상향하는 나의 인생 by좌진수

~최근 국내주식시장이 아주 좋다.
오랜시간, 침체되어 있다가 상승하는 것을 보니 나라경제 전체가 좋아지는 기분이 든다.

매일매일이 상승은 아닐지라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결국은 우상향하기를 바라는 것은 비단 주식에게만 바라는 것은 아니다.
나를 둘러싼 세상 모든 것과 나 자신도 그리되면 좋겠다. 우리 인생도 그렇게만 된다면 뭐가 문제랴?

이 책의 저자가 바라는 마음도 바로 그것이다. 그 절실한 마음으로 <우상향하는 나의 인생> 이라는 제목도 나왔다.
처음부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 아닌 한, 금수저로 걱정 하나 없이 살 수 있는 것이 아닌 한 지극히 평범한 대다수의 우리들은 는 이 세상과 맞서 싸우면 살아가야 한다.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치로 써가며, 이 험한 세상에서 내 공간 하나 만들어가야 한다

저자도 그렇게 살아왔다
그 기간 중, 어려서 부터 해온 역도라는 운동은 몸도 마음도 더 튼튼하게 해주었고 행복은 내 마음에 있다는 진리도 깨달았다.

투자의 세계에 들어선 건 새로운 그에게도 도전이었다. 한때, 장안의 화제였던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는 그에게 돈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주었다.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너를 일하게 하라' 는 말은 그에게 원칙이 되었다.

그러기 위해 경제공부를 해야하고 자산을 모아가야 한다. 인플레이션은 보이지 않는 세금과 같아서 가만히 있으면 돈의 가치는 점점 줄어든다.
이에 그가 선택한 방식은 장기투자와 자산분산이었다. 단기로 투자하는 트레이너가 아닌 장기투자자로서 변모했다.
책에는 저자가 투자에 대해 생각하는 가치관이 뚜렷하게 담겨있다.
리스크 관리법, 토탈 인베스터, 피터린치의 교훈, 로스차일드 전략, 투자심리의 함정 등 자신만의 경제관을 가지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결과를 책에 담았다.

세상에는 수많은 철학책이 있고, 또 경제 전문가들도 많다.
그럼에도 그의 책에서는 하나하나 배우며 스스로 깨닫고 알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어 더 진솔하게 느껴졌다. 10년쯤 지나 저자가 다시 책을 쓰게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경제학적 지식과 인생의 깨달음을 이야기하는 경지에 올라있을 것 같다.
우상향하기 위해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 내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바로 <우상향하는 나의 인생> 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haum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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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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