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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 세상을 읽는 기술
에드워드 R. 듀이.오그 만디노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5년 10월
평점 :
#도서협찬 📚 사이클 : 세상을 읽는 기술 by에드워드 R. 듀이, 오그 만디노
🌱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간의 과학,
‘사이클’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주기론의 바이블’ 1971년 초판 이후
약 반세기 만에 복간된 화제의 책!
세상은 정해진 ‘사이클’에 따라 움직인다! 🌱
~세상은 늘 변하지만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역사는 되풀이된다” 는 것!
세상을 호령하던 강대국도 흥망성쇠의 원리에 따라 쇠락하고, 절대군주도 언젠가 나이들어 세상을 떠나면 후세에게 자리를 넘겨야 한다. 영원한 것은 없다.
거리를 휩쓸던 패션, 문화가 유행이 지나는 가 싶더니 몇십년 지나 다시 돌아오는 것도 많다.
모든 것이 거대한 사이클에 의해 돌고 돈다고 하니, 어쩌면 우리도 이를 이용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1930년대 경제 전문가였던 저자 에듀워드 듀이는 "자연, 전쟁, 월스트리트, 우주, 인간에게도 사이클이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관계에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가?" 를 연구하기 위해 역사, 식물학, 천문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반복되는 주기를 분석했다.
밀물과 썰물, 낮과 밤, 계절, 여성의 월경주기 등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예측 가능한 규칙성을 가지고서 반복되는 이런 사이클이 수백 개 이상 존재한다.
특히, 그가 1868년 부터 1957년 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파악한 '미국 주가의 41개월 사이클' 은 놀랍도록 일치한다.
우리는 이미 알게 모르게 세상 만물의 사이클을 알고 있고 익숙하지만, 가장 큰 덕을 본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 깊이 개입한고 있는 이들이다.
"금융인은 미래의 이자율이나 전반적인 경기가 어떻게 변동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제조업자는 제품 수요의 증감 가능성을 계산해서 생산 일정을 조정함으로써 재고가 과도한 수준으로 쌓이는 부담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개발업자는 수요가 있을 때 빈집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또 불필요한 건축 면적을 줄여서 건축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금융투자자는 경제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서 주식 가격과 상품 가격이 언제 오르고 또 언제 내릴지 알 것이다. "
이 책에서는 수많은 데이터와 도표를 볼 수 있는 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무수히 많은 주기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시장에는 파동이 있고, 시대에는 흐름이 있으며, 산업에는 리듬이 있다. 역사가 돌고 돈다는 것은 알았지만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보니 더욱 실감이 난다.
어쩌면 인간은 신의 만들어 놓은 범주내에서 짧은 인생을 사느라 거대한 흐름을 놓치고 있는 지도 모른다.
사람마다 인생의 목표는 다 다를 것이다.
세상은 점점 더 복잡해져서 불확실해 보이니 지금 무엇을 해야 내가 바라는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지 모호하다.
그러나 '사이클' 은 마치 미래를 내다보는 유리구슬 같다. 앞으로는 점점 더 자신이 속한 분야의 '사이클' 을 읽어내는 자가 부와 명예를 가지게 될 확률이 더 커진다.
그 눈을 키우고 싶다면 이 책부터 읽어보길 권한다.
@chungrim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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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림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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