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시대의 몰락 - 팔로워 숫자에 중독된 시대, 진짜 영향력을 만드는 법
백성국 지음 / 드림셀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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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팔로워 시대의 몰락 by백성국


🌱 브랜드마케터와 1인 창작자까지
팔로워는 많은데 아무도 사지 않는다면, 지금 이 책이 필요하다!

숫자에 속지 않는 마케팅, 진짜 영향력을 만드는 가이드! 🌱


~팔로워 숫자와 영향력은 무관하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상식과는 반대되는 말이다. 분명 팔로워 수는 배제할 수 없는 영향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납득이 간다.

저자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의 대표로써 국내굴지의 기업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과도 프로젝트를 수행했을 정도로 이 업계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이다.
그가 보는 '팔로워 시대의 몰락' 은 팔로워 수 자체가 아무 의미없다는 것이 아니라 충성도와 관계의 질은 외면한 채 팔로워 수만을 늘리려는 집착, 바로 그것의 몰락을 말하는 것이다

사실 인류의 역사는 '팔로잉과 팔로워' 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더가 있으면 그를 따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니 누군가를 팔로잉하고 누군가의 팔로워가 되는 것은 본능에 가깝다.
이 심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산업계로 넘어오더니 팬과 덕후가 생겨나고 충성도 높은 소비자도 생겨난 것이다.

지금의 sns가 있기 전, 원래 한국은 싸이월드가 있었고 일촌이라는 개념이 있었으니 sns 원조국이나 다름없다. 잘 발전해서 글로벌 sns로 성장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지금은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가 장악하면서 팔로워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그러나 sns시장이 커지면서 팔로워 규모로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를 평가하다보니 팔로워를 구매하는 등의 각종 폐해가 생겨났다. 가짜 인플루언서가 판을 치게된다.
그 결과, 10만명의 팔로워가 1000명의 팔로워보다 영향력이 없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핵심 오피니언 소비자를 보유한 1000~1만명 정도의 나노 인플루언서가 더 큰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기도 한다.
그 이유는 제품구매가 꼭 팔로워 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속속 드러나면서 부터이다. 중요한 것은 결국 규모보다는 인플루언서와 팔로운 간에 쌓아간 라포이며 충실한 콘텐츠였다.

나도 규모작은 북스타그램의 운용자로써 책을 보며 배운 점이 많았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들, 알기는 했지만 막연했던 것들과 향후 미래에 다가올 변화까지 자세히 나와있어 인사이트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디지털 세상이 되면서 세상이 정말 빨리 변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하나를 채 알기도 전에 세상은 이미 저 앞으로 나가 있을 정도다.

sns를 하고 있거나 개인 창업 또는 개인 브랜드 구축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분명,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고 아쉬워 할 내용들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알아야 한다.

@dreamseller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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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셀러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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