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팡파르 - 현대의 돈과 광고
니시노 아키히로 지음, 민경욱 옮김 / ㈜소미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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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혁명의 팡파르 by니시노 야키히로


🌱 “팔리지 않는 작품은 없다.
팔리지 않는다면, 당신이 팔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즐겁게 돈을 벌 수 있다.” 🌱


~혹시 알고 있는가?
세상을 바꾸는 건 '비웃음을 혁명으로 바꾸는 사람' 이라는 것을.
그리고 이 책의 저자 니시노 야키히로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그는 이력부터 독특하다.
일본 문화계에서는 이단아라고 불리며 문화계 전반에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했다. 그는 유명 개그맨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였으며 심지어 크라우드펀딩으로 1억 엔이나 성공하더니 동화책은 65만 부를 판매하고 영화와 뮤지컬까지 제작했다.
그가 가는 길이 새로운 길이 되었다.

<혁명의 팡파르> 는 문화계에서 혁명이 된 저자가 혁명으로 팡파르를 울릴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는 책이다.
세상을 바꿀만한 사람이 되어 혁명에 성공하는 포인트!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가 어떻게 그 길을 걸어왔는 지, 어떤 마음으로 걸었는 지를 볼 수 있다.

수많은 명문장들이 나오지만 뭐니뭐니 해도 이 책의 주제나 다름없는 문장은
"타인과 경쟁하는 순간 패배, 자신만의 경기를 만들어라" 이다.
기존에 만들어진 운동장에서 싸우며 타인을 이기는 것은 그저 승자이지, 혁명가는 아니다. 혁명가는 그 경기장을 뛰쳐나와 자신만의 경기장을 만드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 돈을 벌지말고 신용을 벌고, 의사결정의 키가 환경에 있다는 것을 알고, 돈이 될 타이밍을 뒤로 미뤄 가능성을 늘리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과거의 상식에 얽메이지 말고 제대로 된 노력을 하며 자신의 시간이 아닌 타인의 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야 나 스스로가 뉴스가 되고 돈의 노예에서도 해방될 수도 있다.

그는 매우 단호한 어법으로 그 길을 설명한다. 독자입장에서는 그래서 더 잘 이해되고 자극도 된다. 임팩트가 무척 강한 책이다.
'책을 팔고 싶다면 스스로 1만부를 사라. 여기서 필요한 것은 재력이 아니라 노력이다' , '노력의 양이 부족한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 잘못된 노력 또한 노력이 아니다', '늙어가는 것은 쇠약이 아니라 성장이다' 같은 것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포인트들이어서 인상적이었다.

모든 혁명의 시작은 시선의 전환이다.
남들과 다르게 시작할 때, 혁명은 시작된다. 이제 나도 그 혁명을 시작해 보아야 겠다.

@dayone_press
#혁명의팡파르 #니시노야키히로
#소미미디어 #자기계발 #돈 #광고
#데이원 #서평단 #도서협찬
🔅< 데이원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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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로 놀지 마 어른들아
구라치 준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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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시체로 놀지 마 어른들아 
by구라치 준


🌱취급 주의! 탁월한 시체 활용!
이상하고 기괴한 시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네 가지 본격 미스터리! 🌱


~수많은 미스터리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이제까지 이런 이야기는 없었다.
시체의, 시체에 의한, 시체를 위한 미스터리! 몹시 흥미로운 시체 이야기가 4가지나 펼쳐진다.
이번 책은 구라치 준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선보인 작품으로, 이상하고 기괴한 시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본격 미스터리다. 

<본격 오브 더 리빙 데드>
소프트테니스 동아리 여행을 떠난 대학생들이 바비큐파티를 하던 중 갑작스레 목을 물어뜯는 놈들에게 습격을 받는다. 그들을 피해 들어간 세미나 하우스에서 좀비퇴치를 궁리하지만 좀비퇴치는 커녕 밀실이 된 그곳에서 새로운 사건만 일어난다.
좀비라는 익숙하고 흥미로운 소재에 밀실이라는 도파민 터지는 환경까지 만들어지니 재미가 없을 수 없다.

<당황한 세 명의 범인 후보>
범죄 상담사 미야타와 파트너이자 수행승인 만넨은 도쿄도청 뒤에서 각종 문제 상담소를 하고 있다.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상담하기 위해 이곳에 3명의 청년이 찾아오는 데, 이상하게도 이들이 말하는 사건의 진행이 모두 같다. 각각 권총, 잭나이프, 망치를 들고 깨어나니 옆에 시체가 있지만 기억이 없다.
도대체 이 사건은 어떻게 일어났으며 범인은 누구일까?
사건이 기묘할수록 추리소설의 몰입감이 높아진다는 면에서 몰입도는 최고다.

<그것을 동반 자살이라고 불러야 하는가>
시체 위에 시체가 겹쳐져 있다. 서로 목을 졸라 사망한 남자와 여자의 시체이다. 사망시각의 차이로 사건전개가 설명이 되지 않자 시체가 산 사람을 죽였다는 말도 안 되는 해석이 나오기 시작한다.
한 전직 신문기자가 40년전 오두막에서 일어난 비극을 이야기하며 이 기묘한 사건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보이는 듯 한데... 과연 이 일을 동반자살이라고 불러야 하나?

<시체로 놀지 마 어른들아>
심한 폭우가 내리던 날, 산 속 강가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그런데 이 시체, 뭔가 이상하다. 두팔이 바뀌어져 있다. 두 명의 피해자의 팔이 서로 바뀌어 있는 어이없는 사건! 범인은 왜 이런 짓을 했고 왜 팔이어야 했는가?
우리도 안락의자 탐정과 함께 추리해보자.

제목에서도 시체를 강조한 것 처럼, '시체' 라는 소재로 이렇게 다양한 변주를 줄 수 있는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다.
그래서 작가가 던져준 떡밥을 쫒아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가 있었다.
늘 보던 추리소설이 식상하다면, 시체가 주인공인 연작소설집에 도전해 보자.

@blueholesix
#시체로놀지마어른들아 #구라치준
#블루홀식스 #미스터리 #일본소설
🔅< 블루홀식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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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 굴레 출판사 - 영상화 기획 소설
현영강 / 잇스토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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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세 굴레 출판사 by현영강


🌱 “3일마다 찾아오는 어둠, 그 속에서 그는 무엇을 마주하게 될까.”
그 어둠 속에서 그는 빛을 찾으려 했다 🌱


~평범한 종이에 글이 쓰여지고 숨을 불어 넣으면 책이 된다. 출판사는 그런 무생물에 생명을 넣어주는 곳이다. 더불어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삶의 의미를 주는 곳도 출판사이다.
그런데 출판사 앞에 붙은 굴레라는 말이 꺼림칙하다.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의 조합이다.

3일에 한번 시력을 잃는 사람이 있다.
‘아직 완전히 살아나지 못한 상태’, 즉 ‘완성되지 않은 삶’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미생이다.
그는 3일에 한번 병가를 내고 집에 있어야 하는 말도 안 되는 저주에 빠졌다. 백화점에서 맹인노인이 손주를 찾는 모습을 비웃은 이후로 생긴 병인지라 사람들은 그에게 정신과에 가보라고 한다.

작은 회사에서 자주 병가를 내는 데도 미생이 계속 일할 수 있었던 건 팀장 설화의 도움이 있었다.
설화라는 이름만큼이나 이런 사람이 현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미생의 완생을 응원하고 돕는 사람, 그녀가 미생에게 건네는 모든 말들도 마치 전설같다.

사실 미생은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밤에는 글쓰기의 꿈을 쫒는 작가 지망생이다. 비록 눈이 안 보이는 악조건을 가졌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기에 그는 자신의 꿈에서 조차 미생이다.
그런데 어느 날, 회사 뒤편의 공장부지에 관심을 가지는 세굴레 출판사에 방문하게 된다.
작가가 꿈인 미생에게 출판사는 꿈의 장소다. 자신의 글에 생명을 넣어 책으로 탄생시켜줄 수 있는 곳!

자신도 글을 쓰며 출판사에 투고중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마침 편집자 서연이 관심을 가지고 미생의 원고를 본 출판사 대표는 계약까지 제안한다.
드디어 미생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완생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일까?

처음 책을 볼 때는 미생의 독특한 병 때문에 판타지인가 싶었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이 이야기는 리얼리티가 넘치는 현실소설이었다.
다만, 독자들이 책에 담긴 수많은 비유와 은유들을 어떻게 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리 보일 수는 있을 것 같다.
작가는 캐릭터들의 이름과 모든 상황들 하나하나에 무척 공을 들였다. 독자는 미생의 삶에서 자신의 상황, 자신이 겪었던 일을 대입해볼 수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우리들은 미생이고 완생이 되기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발버둥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의 발목을 잡고있는 굴레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그것은 현실적인 조건일 수도 있고 죄책감같은 것일 수도 있다.
그 굴레를 털고 일어설 수 있으면 완생이 될 수 있고 그렇지 못하면 영원한 미생이다.
지금의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책,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swimmist7
@knitting79books
#세굴레출판사 #현영강 #itstory
<이 서평은 모도 @knitting79books 서평단 자격으로 저자 현영강 @swimmist7 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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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은 어떤 용기를 내었는가 -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폴 김이 전하는 인생의 태도
폴 김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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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오늘 당신은 어떤 용기를 내었는가 by폴김


🌱“딱 한 걸음의 용기에서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없는 길도 만들어내는 폴 김 교수의 인생 인사이트
“당신의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과 CTO를 역임하며 전 세계의 교육 혁신을 이끌어온 교육가 폴김은 이렇게 말한다.

"내게 주어진 단 하나의 귀한 유산이 있다. 바로 아버지께 배운 ‘태도’다. 세상이 뭐라고 하든 내 삶은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살아가겠다는 의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 불가능 앞에서 고개 숙이지 않는 용기만 있다면 세상에 못 할 일은 없다. "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마음으로 임하느냐? 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자는 바로 그것을 '태도' 라고 보았다. 아버지에게 배운 삶의 태도는 그가 살아가는 데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
그는 스스로를 하위 1퍼센트 였다고 말한다. 하류의 삶을 살면서 그가 겪은 모든 고난도 결국 삶을 이끌어줄 등대라고 해석했다.

인간은 어둠 속에서 등대의 불빛을 보며 조금씩 나아가며 살아간다. 어두운 순간들이 고달프고 힘들지만 그 순간, 우리 삶을 빛으로 인도하는 것, 희미한 가능성을 명확한 현실로 바꾸는 데 필요한 것으로 그는 7가지 태도를 제시했다.
< 초자기 주도력, 이방인 마인드, 목적의식, 성장동력, 초긍정 실행력, 세계시민의식, 자기회복력> 이다.

내가 살아갈 길은 내가 찾고 나의 의지로 가는 것이다. 안락함만 추구하며 앉아있지 말고 기꺼이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수많은 플랜b가 모여 인생이 완성되듯이 완벽하게 준비된 순간은 없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무모해 보이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추진할 수 있다.
성공은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인간과 더불어 사는 것을 생각하며 타인에게도 좋은 마음으로 대하고 어울려 사는 것이다.

세상에 전해지는 지혜들은 많지만 결국 모든 진리는 하나로 귀결되는 것 같다.
긍정적이고 좋은 마음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도전하며 살아가는 것!
멋지다. 쉬운 것 같지만 가장 어려운 삶의 태도가 바로 이것이다.
이 책을 보며 다시한번 깨닫는다.
성공에 지름길은 없다.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선택한 길을 묵묵히 가는 것 뿐이다. 그들만이 성공에 도달한다.


@influential_book
#오늘당신은어떤용기를 내었는가
#폴김 #인플루엔셜 #자기계발 #성공
🔅<인플루엔셜 출판사에서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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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혹은 자유롭게
이재복 지음 / 모던앤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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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자연스럽게 혹은 자유롭게 by 이재복


🌱 영화는 스크린에서 끝나지 않는다.
극장이라는 어둠속에서,
우리는 다시 태어나고 잃어버린 자유를 되찾는다. 🌱


~나는 영화를 좋아한다.
정말 재밌는 드라마와 예능도 많고 요즘은 ott 에서 볼 수 있는 것들도 많지만 여전히 어두운 극장안으로 들어가 스크린 가득 메워진 영화가 주는 운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문학 평론가이자 작가인 저자도 그런가보다. 책을 좋아하는 감성 넘치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면 감독과 배우가 전하려는 메세지 이외에도 화면 너머에 있는 더 많은 의미들이 보이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저자는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흔든 11편의 영화로 10편의 에세이를 썼다.
<패터슨>, <집으로 가는 길>, <무산일기>,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만신>, <아바타>, <공각기동대와 매트릭스>, <쌍화점>, <발광하는 현대사>,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이며 한국영화와 외국영화가 골고루 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무려 2편이나 있다. 열렬한 팬인것 같다.

가장 오래된 영화가 1995년 '공각기동대' 이며 가장 최근 영화는 2016년 '패터슨' 이다. 두 영화의 시간적 간극이 무려 20년이다.
시간적 배경도 다르고 배우, 감독, 주제도 모두 다르지만 20년을 넘나들며 한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한 영화들이다. 영화는 그런 매력이 있는 장르이다.
이중에는 내가 본 영화도 있고 보지 않은 영화도 있다.
타인이 쓴 영화 에세이가 재밌는 건 , 똑같은 영화인데도 나와 다른 시선과 해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공각기동대>와 <매트릭스>를 비교한 것은 무척 인상적이다. 나도 보았던 작품들이고 첫 관람시에 여운이 오래갔던 작품이라 그후에도 몇번 더 보았던 작품들이다.
1995년과 1999년에 개봉된 이 작품들은 20세기 작품임에도 미래에 대한 묘사가 놀랍다. 개봉당시에는 충격적이었던 내용이 이제와 생각해보니 무난하다 싶다. 그만큼 시대를 앞서간 작품들이다.

이 두 영화에서 저자는 기계가 빅브라더가 된 현대사회를 읽어낸다. 우리는 이미 애니메이션과 영화 속 상상들이 현실화되는 세계에 살고 있다. 영화쟁이들의 상상력은 상상이상이다.
그러고보면 지금 우리가 보고 즐기는 영화도 조만간 클래식이 되어 이처럼 인간사와 사회를 연결지어 분석하는 재미를 주게 될 것이다.

책 제목처럼 영화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자연스럽고 자유로워진다.
내 마음과 영혼이 스크린 위에서 마음껏 날아다니며 과거와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미래와 앞으로의 나를 떠올린다.
작은 책 한권으로 나는 그 모든 시대를 넘나든 것 같다. 영화가 담고있는 이십여년의 세상만이 아닌 더 넗은 과거와 미래까지도.


@gbb_mom
@happypress_publishing
#자연스럽게혹은자유롭게 #이재복
#모던앤북스 #영화에세이 #행복우물
#단단한맘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단단한 맘의 서평모집>을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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