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노믹스 - 미래 경제는 구글 방식이 지배한다
제프 자비스 지음, 이진원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한 15년 전만해도 컴퓨터는 있어도 네트워크는 별로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인터넷이 안되는 컴퓨터는 컴퓨터 취급도 받지 못하고

 

나아가 핸드폰으로도 인터넷을하는 세상이 되었다.

 

저자는 이렇게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는 이시대에 다음 시대의 대세는 무엇인가에 대해

 

현대에 큰 성공을 거둔 구글을 통해서 고찰하는 것이 저자의 의도일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키워드는 이것이다. '링크'

 

현대사회에는 과거에 비해 알게된 것도 훨씬 많지만 그만큼 모르는 부분도

 

많아 졌다. (원을 크게 그리면 그릴수록 원의 둘레가 커지듯이.....)

 

그래서 모든 주제를 전문가(혹은 자신이 그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에게 연결해줘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위키피디아 등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세계의 흐름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도 하고,

 

독자 개인도 어떠한 프로젝트를 해나가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어떻게 수렴할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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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2-02 0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eBook] 창의력에 미쳐라 창의력 시리즈 (김광희) 1
김광희 지음 / 넥서스BIZ / 2011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요즈음 책을 사려고 하면 너무나 비싼 가격에 책을 살까 말까 망설이기도 한다.

 

책을 좀더 싸게 사기 위해 헌책방이나 알라딘 중고서점을 드나들기도 하는데,가끔은

 

책에도 지름신이 강림하곤 한다. 학용품에 문구류를 사러 갔는데 그 문구점은 옆에 서점이

 

붙어있는 구조였다. 거기서 이 책을 보고 오 디자인! 오 제목! 하고 바로 질렀다.

 

이러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저자 분에겐 죄송하지만은.....)

 

사례들로 들어준 것은 그다지 신선할 것이 없었고 조언들도 너무 일반적인 수준에 그쳐있었다.

 

가끔 생각해보기 문제도 넌센스 쪽에 가까웠달까....?(이게 창의력이라면 할 말없지만.....)

 

여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책 내용에 깊이가 없어보였다. 저자는 머릿말을 통해서

 

도전정신 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 책에 대한 집필은 너무 성급한 도전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든다.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은 책.

 

심심풀이용으로 짤막짤막하게 읽기에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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