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섯 살 사회 정서 - 5~7세 평생 관계의 기초가 되는 5가지 사회 정서 학습법 ㅣ 바른 교육 시리즈 49
박밝음 지음 / 서사원 / 2026년 9월
평점 :
이 글은 컬처 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집 밖에서 우리 아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5세쯤 되면
아이의 주변 친구들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지
또, 내 아이는
그 속에서 어떤 존재로 인식되어 있는지
부모로서 당연히 궁금해지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다가도
점점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저희 집 6세에게도
요즘 들어 친구라는 의미는 정말
크게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책은 5세, 6세, 7세 아이들의
사회 정서에 대해 엮어놓았는데요.
여러 가지 케이스를 예를 들며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솔루션을 주고 있어
읽으면서도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같이 읽어보도록 해요!

목차부터 눈에 띄는 주제가 많더라고요.
궁금한 것들 액기스만 뽑아낸 느낌이었달까요?
어떤 나쁜 일을 맞닥뜨렸을 때
아이가 잘 헤쳐나가길 바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늘 좋은 일만 있지 않죠.
책에서는 일관성 있게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가 배우고 있는 과정,
이해하고 있는 과정,
연습하고 있는 과정
아이의 어리숙한 행동과
이해되지 않는 행동들은 모두
잘 성장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입니다.
배우는 과정 중에 있기에
더욱 중요한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싶은데요.
위와 같이 다섯 가지의
사회적 정서 능력을 기르기 위해
아이들은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고
부모님들은 참아내기도 하다가
화를 내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책에서 보여주는 현실적인 솔루션을 통해
과거의 내가 그랬다면
앞으로의 나는 좀 더 나은 방법으로
아이들의 사회적 정서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배워나갈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의 다툼의 근원에는
모두 고집과 자기주장이 깔려있어요.
배려해라, 양보해라라는
아이들이 아직 이해하기 어렵고
불편한 상황을 빨리 끝내려는
부모의 강압적인 화해 시도는
아이들의 불만을 더 크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게 다가왔어요.
나와 친구의 생각을 이해한다면
자연스럽게 배려와 양보가 따라옵니다.
아이의 생각을 부모가 멋대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생각과 친구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쉽게 인지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겠더라고요.
아이니까 자주 실수할 수 있어요.
반복되면 다시 고쳐주면 되는데
저는 반복되는 순간을 조금 참기 어렵더라고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현실적인 사례들과 함께
솔루션이 나와있어서
굉장히 몰입하며 읽었습니다.
챕터마다 사회 정서를 키워주는
간단한 놀이도 제시되어 있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하고
이해하기도 쉬워서
아이가 쉽게 사회적 정서에 대해
배우고 습득할 수 있을 것 같아
실천 욕구가 샘솟았습니다.
또 미안하다는 말만 하기보다는
행동으로 함께 표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구나 느껴졌어요.
아이들은 사과를 말로만 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안함이라는 감정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하는 연습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더
예민하고 깊이 있는 아이들의 정서 세계.
그런 것 가지고 왜 그래,
별것 아닌데 왜 그래,
이런 반응은 이제 더 이상 하면 안 되겠어요.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도 실려 있었습니다.
제 마음을 들여다보듯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이 많아서
유익했어요.
부록으로는
사회성을 길러주는 그림책도
추천되어 있더라고요.
아이들은 그림책으로 배우는 것이
생각보다 아주 커서,
아이 성향과 상황에 맞는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은 이랬구나,
엄마 아빠가 너무 조급했던 것은 아닐까
반성도 하며 천천히 읽어보았던
[다섯 살 사회정서]
읽으면서 안심이 되고
큰 걱정이 없었던 것은
모르는 것과 과한 것이 있었다면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아이와 함께 해나갈 수 있다는
응원을 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건강한 아이의 사회생활을 응원하며
저처럼 아이의 사회 정서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셔야 할 책,
[다섯 살 사회정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