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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신살도감
애옹희(성민정)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평점 :
이 글은 체크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사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많지는 않지만
새해가 되면 한번정도는 보려고 합니다.
딱히 종교가 있지도 않아서
사주보는걸 꺼려하지는 않거든요.
최근 OTT에서 방영된
<운명전쟁 49>의 히트로
사주에나 점술에대해
관심이 많아진 분들도 많을텐데요,
[사주신살도감]은
요즘 흐름에 맞게
독자들의 니즈에 맞춘 책인 것 같아요.
그야말로
감다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목차를 보면
평소에는 잘 읽지 않는 한글이 나옵니다.
60갑자부터 신살의 이름까지.

이 책을 읽으려면 먼저
나의 일주를 알아야 합니다.
그림에서 처럼
내가 태어난 날짜와 시간으로
사주를 나누는데,
윗부분이 하늘
아랫부분이 땅으로
총 8개가 되어
사주 팔자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럼 일주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일주를 알고싶다면
생년월일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일주는 내가 태어난 날의 '간지'를 말하는데요
일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죠.
라인도 다양한
60갑자 설명이 나옵니다.
내 생일로 나온 일주에 맞추어
나의 성격을 나열하고
신살도 알려줍니다.
장점과 단점
잘 맞는 일주와 안맞는 일주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남편과 함께 맞추어 봤는데
꽤 흥미롭더라고요.
모임에 한번 들고가서
읽어보면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 일주에 맞는 캐릭터를 찾았다면
그 페이지에 적힌 나의 신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신살은 옛날에는 안좋은 의미로 많이 쓰였지만
요즘에는 개성으로 많이 본다고 합니다.
저의 신살은 역마살이 나왔는데요,
처음에는 역마살이라고 해서 놀랐지만
책에서 말하는 것 처럼
나만의 특수 스위치라는 느낌으로
역마살 페이지를 읽어보았는데
오히려 조심해야할 것과
내가 밀고 나가야 할것에 대해
안도감도 들고 위로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잘 맞아서 놀랐어요.
사주는 사주팔자로 풀어보는
나의 운명같은 느낌이 강하지만
그저 팔자에 있는 뜻을 풀이할 뿐이지
너무 맹신을 하면 안되겠습니다.
읽으면서도 신기했던 부분도 있지만
포괄적인 해석을 보면서
참고할 것은 하고 아닌것은 접어두며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기질이라는 것이 있죠?
절대 바뀌지 않는 나만의 지문 같은 것이요.
사주와 기질은 비슷한 종류일것 같습니다.
내가 가진 고유명사 같은 것.
작가는 초반부터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고단한 인생속에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나의 일주를 통해
보편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들로
가볍게나마 짐을 털어내 줄 수 있을 정도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요.
읽으면서도 끄덕거리게 되는 부분이 있고
새겨봄직한 부분도 있어
여러모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주신살도감>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