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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역사 - 마음과 행동의 작동 방식을 탐구하다 ㅣ 소소의책 역사교양서
니키 헤이즈 지음, 최호영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3월
평점 :
이 글은 체크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과학이라면
단연코 심리학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전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의 행동이나 상황에 따른 태도에
의문을 갖는 일이 많아졌지만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대중들에게 인식되면서부터
그 행동에 대한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된 것 같습니다.
연대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심리학은 기원전 400년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한번쯤은 들어봤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의 유형을 구분하고,
오감이 있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부터 시작되었죠.
모든 과학이 실패를 통해 결과를 얻었듯,
초기 심리학은 말도 안되는 기준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행동 패턴으로 인간의 계급을 나누기도하고,
그 계급에 의해 유전적으로 되물림 된다는 것을
사실시 하기 시작하면서 인간 차별이 난무하기도 했습니다.
인간의 행동의 바탕에는 성욕이 깔려있다며
성적에너지를 주장한 프로이트.
심리학을 잘 아는편은 아니지만, 한번쯤 들어본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의 이론은 꽤나 오랜시간동안 시대를 이끌었지만
결국 반대하는 이론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심리학의 연구와 실험은 세대가 바뀔 수록
점점 다양해지고 그 깊이도 깊어 집니다.
인간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것인 인본주의역시
인간의 무의식과 욕망을 강조했던 프로이트의 이론에 반대되는 이론 중 하나였습니다.
심리학이 왜 중요해졌는지 기반이 된 나치즘 사례는
권위와 집단이라는 울타리아래
인간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적극적인 사례로
나치즘 이후에 심리학자들은 인간들의 행동에 대해
더 자세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나아가서는 스트레스와 감정,
아이와의 애착, 동물의 애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하면서
상황과 환경에 따라 변하는 인간의 특성과 모습을 탐구하고
불안하고 위태로운 환경속에서도
사회구성원들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회복 될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냅니다.
심리학은 유럽과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점점 아시아로 뻗어 나갑니다.
문화와 전통이 전혀 다른 타국에서의 사고방식을 마주하며
연구대상이 확장되어지기도 합니다.
인간은 모두 같은 기준으로 설명되어질 수 없으니까요.
또, 인간의 내리는 선택과 결정,
어떤 심리가 작용하는지
현재 우리가 알고싶어하는 내용들이
사례와 함께 어렵지 않게 담겨있어서
읽는 내내 흥미로운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심리학은 말합니다.
정답은 없고, 과장에 가까운 학문이라고요.
그리고 정답은 없지만 통계가 작용합니다.
인간 하나하나 같을 수 없기에
그 사례가 더욱 재미있기도 하지만
알다가도 어려운 것이
심리학이지 않을까 합니다.
육아를 하는 엄마로서도
도움이 많이 된 책이고,
사람을 이해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입니다.
심리학의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읽어볼 수 있는 책.
『심리학의 역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