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모든요일그림책 22
경혜원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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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출간 10주년, 새롭게 만나는 <엘리베이터>

아이와 나는 이 책을 처음만났지만 읽고 난 후에는 경혜원 작가님의 책을 모두 살펴봐야겠다 싶은 느낌이 들었던 책.

10년동안이나 꾸준하게 사랑을 받았던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되었던 <엘리베이터>

책의 주인공인 윤아의 멋진 상상력이 만들어 낸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공룡 이야기!


윤아는 공룡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다.

도서관에서 빌린 공룡책을 반납하러 가야하는 상황.


윤아는 아파트에 살고 있네요!


20층,

타자마자 쿠오오오아! 하면서

공룡 흉내를 내는 윤아.

정말 공룡을 좋아하는게 느껴져요.


아니근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엘리베이터가 내려 갈 수록 멈추며 타야할 사람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공룡들만 계속 타고 있네요?



목이 부딪히는 실수를 하는 브라키오도 있고

뭔가 퉁~해 보이는 타르보사우르스도 있어요.


어느샌가 공룡들로 가득 차버린 엘리베이터 안에서

곧 큰 일이 벌어질 예정(?)

재채기 한번으로

공룡나라까지 날아간 윤아와

엘리베이터에 탄 공룡들.

프테라노돈 위에 올라탄 윤아는 무척 즐거워 보여요.

밑에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공룡들도 보이구요.


그러다 갑자기 띵! 소리가 나더니


1층에 도착하며

공룡은 어느새 사람으로 변해있네요.

오히려 윤아가 티라노가 되었어요.

공룡을 너무 좋아하는 윤아를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티라노로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윤아는 이웃들을 보며 어떤 공룡을 상상하고 있었을까요?

맞춰보는 재미도 가득한 경혜원 작가님의 <엘리베이터>


따로 동봉되어 있는 스토리 보드북에는

이웃들의 짧은 이야기도 함께 엿볼 수 있어요.

윤아는 사람을 보며 공룡 대입시키는 재능이 꽤 있다는걸

스토리북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아이와 함께 보면서도 이야기의 확장이 되는 그림책이었어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상상해보았어요,

우리의 이웃을 공룡에 대입시켜보면 어떨까?

엄마는 무슨공룡이야? 물었더니

엄마는 착하고 예쁜 브라키오, 라고 하더라구요.

항상 엄마를 예쁘게 봐주는 아이덕분에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며 놀이하듯 읽어볼 수 있는 경혜원 작가님의 <엘리베이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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