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추와 팬티 나라 - 남자아이와 엄마를 위한 ‘성교육’ 그림책
이시미네 미키 지음, 유마마마 그림, 박현아 옮김 / 시원주니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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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표지부터가 예사롭지 않은

남자아이를 위한 성교육책,

<끼리추와 팬티나라>

얼마나 성교육에 대해 진심인것을 알 수 있냐면,

꽃과 개구리 새 사과 심지어 구름까지

모두 팬티로 되어있다.!!!


주인공 남자아이는

팬티에 대한 의문을 갖는다.

사실 엄마도 여자이기에

남자의 구멍뚤린 팬티는 왜그렇지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궁금증을 가진채

팬티나라에서 끼리추를 만나게 된 아이.

끼리추는 꼬끼리와 고추의 합성어 인 듯하다.

(귀엽...)

평소 궁금했던

팬티는 왜 뚫려있을까에 대한 질문도

끼리추는 정확하게 이야기 해 준다.

그림의 내용이 진지하고 귀여워서

보는내내 자꾸 웃음이 나왔다.


특히 이 부분에서 폭소를 하게 되었는데,

폭주한은 끼리추와 당황하는 주인공..

아들과 함께 읽다가

혹시 너도 이래? 물었더니

아니라고 한다 ㅋㅋㅋㅋ

남편한테도 물어보았더니 대답을 회피..

기분이 안좋으면 끼리추는 날뛴다 (엄마의 지식 +1)


그리고 너무 귀엽지만 또 뜬금없이

끼리추의 노래가 나온다.

당연히 음악은 없고

가사만 있는 상태인데,,,

이걸 어떻게 아이에게 불러주지 하다가

작곡을 해버렸다.


고추는 급소라는 것도 확실히 알려주고,

소중한 부분은 절대 남에게는 보여줘서도,

보여달라고도, 만지지 않아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도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소중한 끼리추를 지키는 이야기를

재밌고 유머러스하게 그린 동화책.

디테일까지 살펴보면 더 재미있는 책이다.


책 뒤에는

엄마이기에 잘 모르는

남자아이에 대한 성교육 궁금증도 모아두었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읽고 난 후에

아이는 본인의 소중한곳을

끼리추라 명명하고 소중히(?) 지켜주고 있다.

다른 성교육책보다 유쾌하고 재미있게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다면

<끼리추와 팬티나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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