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어린이 시점 - 어른은 모르는 어린이의 귀여운 사생활
임소정 지음 / 유노라이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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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요즘 육아서적이나 부모서적에서

가장 핫하신 김종원 작가가 강력 추천한 책.

​

경기도의 공립 유치원 교사인 작가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그린 에피소드를 엮어 낸 책 < 전지적 어린이 시점 >

​

귀여운 일러스트도 작가가 직접 그렸다고 한다.


책은 다양한 아이들과의 일화를 그려낸다.

아마도 7세반 아이들과의 에피소드 인 것 같았다.

​

육아를 하는 입장이라

책을 읽으며 공감가는 부분도 많아

더욱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

읽으면서 느껴졌지만,

이 작가님은 아이들의 사랑을 담뿍 받는

운이 좋은 선생님인 것은 확실하다.



과할정도로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 열성적인 아이.

남자아이들에게라면 흔히 보이는 증상(?)이긴 한데,

우리 아이와도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미래의 아이를 보는 듯 하기도 했다.



인상깊었던 유치원 생일파티 장면.

​

요즘 기관에서는 아이 생일에

부모님이 생일상을 준비하거나

아이들이 선물을 가져가야 하는 등

여간 신경스이는 부분이 많다.

​

이곳 유치원은

마음이 담긴 편지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참 보기 좋았다.

​

이번에 입학한 아이의 기관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달까..

​


​아이게에만 허용되는

(잠)시적 허용도 흥미롭다.

​

유치원 선생님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아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필터링 없이 걸러지는 따뜻한 말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내뱉는 표현들.

​

다들 순수하고 맑고 티없어서

힐링하며 읽었다.



동생이 왜 어른이에요? 라는 에피소드가

가장 재밌었는데,

​

어른의 시선에서는

절대 생각할 수 없었던 것이라

​

깔깔 웃으면서 읽었다.


아이들은 매일 어른을 용서한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말이 계속 생각이 났다.

​

아이들은 사랑을 더주었으면 주었지,

재거나 덜 주지 않는다.

​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려낸 책은

에세이라기 보다 힐링서적에 가깝다.

​

육아로 조금 지친 마음이 들때에

읽어도 좋을 책이다.

​

읽고나서 어린이집에 가있는

아이가 무척 보고 싶어지는 책이었다.

​

힐링서적!

전지적 어린이 시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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