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섹스는 사랑을 만들고 건강을 만드는 비법이다.

 

미국에서는 섹스(sex)를 ‘make love' 즉 ’사랑을 만든다‘고 표현한다. 이것만 보아도 그들이 섹스를 인생에서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섹스는 배려와 사랑의 행위이지만, 이것은 건강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미국의 하버드 <헬스레터>의 조사에 따르면, 여자는 60대의 81%, 70대의 65%, 남자는 60대의 91%, 70대의 79%가 섹스를 즐기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섹스를 즐긴다고 응답한 사람 중 90% 이상이 매우 건강하다고 대답하고 있다.

미국의 여성작가이며 영양학자인 노라 헤이든(Naura Hayden)은 그의 저서에서 ‘섹스는 여자의 노화를 방지하고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섹스를 하면 건강해 지는 이유는 섹스는 호르몬의 균형을 조정해 주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장년 이상의 나이에 과도한 ‘사정’은 효소가 소모되기 때문에 사정 없는 섹스를 권장한다. 중국의 방중술에 ‘사랑을 나누되 흘러나오게 하지 않는다’는 가르침은 바로 이를 말한다. 젊고 몸에 효소가 넘치는 사람은 이 가르침에 그다지 신경을 쓸 필요가 없지만, 중장년 이상 되는 남자에게 이것은 기억해 두어야 할 필요가 있는 가르침이다.

 

섹스는 건강에 이롭고 부부 사이의 사랑을 돈독하게 한다. 하지만 자신의 나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똑똑한 섹스’를 하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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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음이 몸을 일으킨다

 

병에 걸린 사람들과 이를 치료하는 의사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는 일이다. 드라마에서 간간이 보게 되는 이런 장면이다.

 

환자 : 선생님, 전 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을까요?

의사 : 앞으로 3개월이나 6개월 정도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은 환자와 의사가 모두 잘못하고 있는 일이다. 설령 환자가 그런 질문을 해온다고 하더라도 의사는 “당신의 생명은 신에게서 부여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그것은 신이 당신을 언제 천국으로 부를 것이냐는 문제이지 내가 언급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야 한다. 의사가 남은 시간을 선언하면 환자는 스스로 자기 암시를 걸어 삶이 아니라 죽음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환자 역시 이미 병에 걸렸다면 과거를 한탄하거나 속이지 말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그 뒤의 삶을 보다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을 기력과 심력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면, 기력은 모든 생물의 생명에너지로 동물과 식물에게도 있다. 영양섭취나 운동, 수면 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는 것이 기력이다. 하지만 심력은 마음을 열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마음속에 담긴 애정을 나누면서 커가는 ‘사랑의 힘’이다. 생명활동의 기본이 되는 것은 기력이지만, 심력은 기력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해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심력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기력을 훼손하기도 하고, 기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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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낮잠의 경제학’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대체로 학교에서는 4교시 끝나고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 5교시 때는 이른바 ‘식곤증’이 몰려들어 학생들의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낮잠을 자다가 선생님께 걸리는 날이면 분필이나 칠판지우개가 날아다니고 장난이 아니다. 나도 사람인지라 식곤증이 몰려오지 않을 수 없지만, 꾹 참았다. 이러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낮잠은 안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뇌리 속에 자리잡은 듯하다.

 

<불로장생 Top Secret>의 저자에 따르면 낮잠만큼 좋은 습관도 없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아예 낮잠을 파워 냅(power nap)이라고 명명하여 사회적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 낮잠을 자면 하루의 피로가 가시고 몸의 컨디션이 놀랄 정도로 회복된다. 그것은 낮잠이 효소를 회복시키는 데 무척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낮잠을 생활의 일부로 시행하는 나라들이 꽤 많다.

 

낮잠 시간은 15~20분 정도가 좋다. 30분을 넘기면 깊은 잠에 빠져 자신의 수면 사이클에 맞지 않은 시간에 일어나 오히려 몸이 늘어지는 느낌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낮잠은 될수록 편안한 자세에서 할수록 효과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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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밥 먹고 과일, 물 먹는 것이 좋다는 오해

 

우리는 ‘숭늉’을 즐겨 먹는다. 그만큼 밥을 먹고 나서 물 마시기를 선호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목이 마를 때는 배를 깎아 먹거나 감귤, 포도 등을 섭취해 갈증을 해소하려 하기도 한다. 밥과 물, 과일은 어떤 순서로 섭취해야 할까. 먼저 과일과 물의 관계를 알아보면, 과일은 칼륨이나 구연산 등 이뇨 작용을 돕는 성분들을 대량 함유하고 있어서 사실상 과일을 먹고 물을 마시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것은 맥주를 마시고 물을 마시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과일은 양질의 효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먹어야 하는데, 동시에 반드시 물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과일을 후식보다 식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효소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은 소화가 잘 되고 식전에 먹으면 위장의 활동도 돕고 혈당치도 높게 해서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요컨대 밥-물-과일의 순서로 섭취해야 한다. <불로장생 Top Secret>의 저자가 오랜 임상경험을 통한 좋은 식습관을 제시한 바에 따르면, 점심을 먹은 뒤 간식은 먹지 말고 오후 4시 30분 정도에 다시 물 500ml 정도를 마신다. 30분 뒤에 과일을 먹고 다시 30~40분 뒤에 저녁식사를 하는 게 좋다. 그리고 오후 6시나 6시30분쯤 식사를 끝낸 뒤에는 잘 때까지 물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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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맥주로 갈증해소를 하시는 위험천만한 당신

 

대학 시절 이른바 ‘노가다’라는 것을 했었다. 뙤약볓 밑에서 하루 종일 경계석을 실어 나르고 잡일을 도맡아 하다 보면 금방 점심이 온다. 점심이 끝나고 또 얼마 안 있어 ‘새참’을 먹게 되는데 그때 먹는 맥주맛이 최고다. 땀을 엄청 흘린 상황에서 쌉쌀한 맛과 목구멍으로 콸콸 쏟아지는 느낌에 더위와 갈증이 싹 가시는 듯했다. 하지만 이내 목이 다시 말랐다. <불로장생 Top Secret>에 의하면 갈증을 느낄 때 이뇨 작용을 촉진시키는 맥주를 마시는 것은 자살 행위다. 꼭 맥주를 마시고 싶다면 맥주를 마시기 전에 500ml 가량의 물을 마셔두어야 한다. 단, 이 순서를 바꿔서는 절대 안 된다. 사람들은 대체로 어차피 몸 속에 들어가면 마찬가지이니 맥주를 마신 뒤에 물을 마시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 맥주를 마신 뒤에 물을 마시면 이뇨 작용으로 물이 대부분 배설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물을 마셔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는 결국 맥주가 실질적으로 갈증해소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뜻이다.

 

땀으로 배출된 미네랄을 보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마실 때 천연 소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다. 한두 잔의 물을 마실 때 손끝에서 소금을 살짝 묻혀 핥는 정도면 충분하다.

 

여기서는 맥주만 말했는데 탄산음료도 당연히 좋지 않다. 시원한 맛은 덜하지만 목이 마르면 냉수를 마시는 것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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