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낮잠의 경제학’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대체로 학교에서는 4교시 끝나고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 5교시 때는 이른바 ‘식곤증’이 몰려들어 학생들의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낮잠을 자다가 선생님께 걸리는 날이면 분필이나 칠판지우개가 날아다니고 장난이 아니다. 나도 사람인지라 식곤증이 몰려오지 않을 수 없지만, 꾹 참았다. 이러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낮잠은 안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뇌리 속에 자리잡은 듯하다.
<불로장생 Top Secret>의 저자에 따르면 낮잠만큼 좋은 습관도 없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아예 낮잠을 파워 냅(power nap)이라고 명명하여 사회적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 낮잠을 자면 하루의 피로가 가시고 몸의 컨디션이 놀랄 정도로 회복된다. 그것은 낮잠이 효소를 회복시키는 데 무척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낮잠을 생활의 일부로 시행하는 나라들이 꽤 많다.
낮잠 시간은 15~20분 정도가 좋다. 30분을 넘기면 깊은 잠에 빠져 자신의 수면 사이클에 맞지 않은 시간에 일어나 오히려 몸이 늘어지는 느낌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낮잠은 될수록 편안한 자세에서 할수록 효과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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