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사랑 심리학 -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자기 감정의 주인이 되라!
레몬심리 지음, 설찌 그림, 박영란 옮김 / 레몬한스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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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이해하기도 힘들고 이해해도 관리하기 힘들다.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감정 문제를 잘 다룰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러려면 우선 감정을 이해해야 한다.이 책에서는 독자가 감정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자신의 삶을 완성하는데 감정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따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된다.감정은 변덕스럽고 때로는 복잡미묘하다.열정과 냉정 사이를 오가는 감정을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다면 대단한 능력이다.이 책은 그런 능력을 가지는 방향으로 독자를 이끌어준다.따뜻한 분위기에서 독자가 감정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공감하면서 읽기 좋은 책이다.

감정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감정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한 이해와 더 나은 사랑이 이 책의 목적이다.인간이 자신의 발전시키는데 사랑은 좋은 원동력이다.사랑에 대한 고상한 이야기보다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보통의 감정에 따른 편안한 서술이 돋보인다.그러면서도 사랑의 존재 의의와 필요성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서술도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읽으면서 생각할 부분이 많은 책이다.사람들이 사랑을 품고 살도록 좋은 코칭을 제공하는 고마운 책이다.사랑이 인간의 본능이라고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만드는 일은 노력이 필요하다.이 책은 그 노력의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사랑이란 무엇이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각기 다른 정의를 내릴 것이다.그러나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이 있고 그중 하나가 친밀함이다.격렬한 사랑과 친밀함 사이의 균형이 사랑의 과제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한다.그 균형을 잡는 노하우도 책에서 배울 수 있었다.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도 이런 균형을 유지하는 일은 때때로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책 속의 노하우가 귀중하게 보였다.균형을 잡고 자신의 의사를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는 일도 많은 사람들이 실패한다.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의 반쪽이라고 여기지만 사실 남이기 때문이다.이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일이 사랑에 필요하다.더 나은 소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되어준다.사랑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이처럼 공부할 부분이 많다.심리학을 바탕으로 그 공부를 이끌어주고 조언해주는 책이 여기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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