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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심리
프리츠 리만 지음, 전영애 옮김 / 문예출판사 / 2007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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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강하게 느끼는 사람들을,

분열증,우울증,강박증,히스테리성의 네 가지로 분류해서

그 증상과 원인 등을 상세히 기술해 놓은 책.

저자가 열심히 연구하고 생각해서 쓴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다만, 독일어 번역체 같은 구절이 많아서

(안 그래도 쉬운 내용도 아닌데)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며,

불안증에 대해 딱히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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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풍경 - 김형경 심리 여행 에세이
김형경 지음 / 예담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평이 워낙 좋아서,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으려니

하고 구입했는데, 이거야 원.

저자가 너무 부정적인 것 같다.

나도 한 부정적인 성격하는 사람인데.

나보다 심하군.

친절마저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 이면에 뭐가 있느니.. 없느니..

다만 인상깊은 구절은 하나 있었다.

 

[타인의 어떤 말이나 행동은 전적으로 그들 내면에 있는 것이며,

무엇보다 인간은 타인의 언행에 의해 훼손되지 않는 존엄성을 타고난 존재]

 

이 구절 빼고는 남는 게 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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