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 -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
강미영 지음, 천혜정 사진 / 비아북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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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도망을 꿈꾼다. 자신이 원한 삶이든, 어쩔 수 없이 흘러오다 보니까 살게 된 삶이든 간에 현실은 언제나 도망을 꿈꾸게 만든다. 현실을 견딜 수 있는 것은 어쩌면 늘 도망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품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김혜남.<서른살이심리학에게묻다> -102쪽

무언가를 이해하기에 아직 어리다면 언젠가는 이해할 때가 온다. 하지만 무언가를 이해하기에 너무 늙었다면 그 사람은 영원히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 그것은 아주 슬픈 일이다. 아주 아주 슬픈 일이다-에쿠니 가오리.<언젠가기억에서사라진다해도>-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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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방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김인순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특히 책 뒷부분의 '어휘해설'에서 돋보이는)

중간중간 나오는 저자의 블랙유머가 재미있었다.

영국과 다이애나비 등에 대한 편견을 드러내는 부분들은 조금 읽기 껄끄러웠지만.

이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하면,

인간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부유하게도 살 수 있고,

가난하게도 살 수 있다는 내용인데,

그걸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읽으면서 저자가 굉장히 박식하고 달변가라는 느낌을 받았다.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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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다가스카르 - 스물넷의 달콤한 여행 스캔들
Jin 지음 / 시공사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지은이의 글솜씨가 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물,감정,분위기 등을 표현할 때 수사어구의 선택이 탁월하달까. 

여행관련서적은 많이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건 여행기가 아니라 소설 수준.

물론 소설이 아니라 실제 일어난 일들이라고 생각하니까

재미있었던 거긴 하다.

솔직히 이 책을 읽고 마다가스카르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

(이와 벼룩이라든가, 위생 문제 라든가 때문에 ㅎ;)

특히 렁드리와의 로맨스 때문에 즐겁게 읽었다. 

두 사람이, 그 뒤론 어떻게 됐을지 궁금.

개인적으로, 책을 사서 한 번 읽고 소장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팔아버리는 주의인데, 이 책은 소장하고 싶은 맘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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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 라즈니쉬 자서전 - 길은 내안에 있다
오쇼 라즈니쉬 지음, 김현국 옮김 / 태일출판사 / 2003년 2월
구판절판


왜냐하면 모든 걱정들은 삶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삶이 모든 걱정의 바탕이다. 어쨌거나 그대는 어느 날엔가는 죽을 것이다. 왜 걱정을 하는가?-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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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공식 - 인생을 변화시키는 긍정의 심리학
슈테판 클라인 지음, 김영옥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주로 과학적인 면에서 접근해서 풀어 써놓은 책.

전두엽, 오피오이드, 도파민 등등의 용어가 쏟아져 나와서

읽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지만,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음.

다 읽고나면 결론은 명료함.

 

1. 주체적인 삶을 살아라.

2. 계획을 세워 행동을 해라.

 

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음.

이 두 가지만 지켜서 살아나가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음.

그러나, 그게 쉽지 않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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