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서적이었다. 저자가 의사.
내용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여러 심리학 요법을 합쳐놓은 듯한 내용인데,
뒷부분에 초등학생~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순서대로 나와 있어서
그 부분은 참고할만한듯.
저자의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
영어 공부를, 눈으로만 하지 말고, 억지로 외우려 하지 말고
반복해서 쓰다보면 머리에 들어온다는 컨셉인데.
뒤에 트레이닝북에 간단한 문법 정리도 되어 있고.
꽤 쓸만한 내용의 책.
일반 단어 위주의 내용은 아니고,
구어체, 숙어, general slang이 나와 있는데
내용도 괜찮고 편집도 보기좋게 되어 있다.
'유튜브연구회'가 쓴 책이어서 뭔가 좀 어설프지 않을까 했는데
내용이 상당히 충실하다.
가끔 가다 오타가 보이는 것이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