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서 읽은 앞부분은 새로웠지만, 내가 2년 동안 성장해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아는 얘기들이었다.
그래도 감정 조절은 역시 중요하고, 누구나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메틸레이션대사에 대해서 상세히 알게 되었다.
이 저자의 책은 두 권째 읽는데, 꽤 내용이 좋다.
가끔 이런 류의 책을 보면, 만드는 게 재료부터 시작해서 은근히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에 나온 것들은 대체적으로 만들기 쉬워 보인다. 아이디어가 좋은 듯.
공감하면서 읽었다. 메이비 세대에 대한 저자의 통찰이 꽤 재미있다. 그러나 다 읽고 나니, '그래서 뭐?'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