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의지로 영어를 공부한 한 개그맨의 이야기.
더뻔뻔한영철영어를 먼저 읽었었는데,
공부할만한 영어표현이 꽤 나와 있었다.
반면, 이 책은 그냥 영어공부 수기.
자녀의 어학교육에 정말 열정적인 한 엄마의 수기를 볼 수 있었다.
덕분에 딸이 4개 국어를 줄줄 말한다니 부럽군.
초등학교 4학년 정도까지는 엄마가 잘 주도해서 외국어를 가르치고..
그 이후는 자기주도학습으로 나가게 하라고 되어 있다.
10년만 고생하면 되는군.
읽어보니 참고가 될만한 내용이 몇가지 있었다.
유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읽어보는 게 좋을 듯.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다.
여러 책을 읽으면서도 갈피를 못 잡았는데.
이 책을 통해 방법을 알게 되었다.
어휘, 리스닝, 독해, 작문을 꾸준히 하라는..
어찌 보면 뻔한 얘기지만,
실천 노하우가 나와 있다.
참고로 해서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달려야겠다.
자녀를 미국 명문대에 보내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경험자의 상세한 노하우가 들어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공부는 시켜야 하는 것 같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