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10
진 웹스터 지음, 김양미 옮김, 김지혁 그림 / 인디고(글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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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동화책 속의 이야기 하지만 난 이제야 이책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 이쁜 그림과 함께 보는 재미를 주는 책이다. 그리고 가정에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너무 이쁜그림과 감성이 너무 좋다.
 

키다리 아저씨 오랜전 어떻게 알게된 스토리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야기의 스토리가 대략 어떻게 흘러가는 지는 알고 있던 책이다. 그리고 막상 읽어내려가면서 동화가 아닌 성숙한 한 대학생의 보내는 편지의 내용이었다. 왠지 연애편지 같기도 하고 군인아저씨의 위문편지 같기도 하고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같기도 한 내용에는 20대의 대학생이라는 풋풋함과 설레임 그속에서 한 소녀에서 숙녀로 변해가는 과정을 볼수 있었던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그속에서 키다리 아저씨에게 보내능 애정과 사랑 궁금증까지 모두 편지속에 담겨 있기에 왠지 나도 모르게 키다리 아저씨가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 아닌가 싶어진다. 나는 언제 처음 편지를 써보았을가라는 생각을 해보며 고등학교때의 펜팔이라는 것을 했었구나하는 생각부터 군대때의 친구들의 편지가 오면 그렇게 행복했던 시간들이 생각나고 이제는 편지라는 것이 구시대적인 모습으로 남아있다는 것이 안타갑다는 생각을 해보며 아쉬움이 생기고 편지와 함께 편지지와 편지봉투 우표까지 고르고 골라서 보내던 생각과 우표나오는 날만 기다리며 우표를 모았던 생각이나 옛추억들이 하염없이 뭉개구름처럼 흘러가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왠지 그리움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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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황석영 지음 / 창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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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황석영님의 책입니다. 황석영작가님 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성함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어떤책을 쓰실지 궁금했기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바리데기 왠지 모르는 친근감이 가기도 하고 어떤책일까 많이 궁금했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처음 북한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북한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바리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태어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리는 7째로 여자만 줄줄이인 집에서 태어납니다. 그것을 볼때 우리나라의 문화라고 할수 있는 아들 아들 하는 남아선호사상을 볼수 있습니다.  바리가 7번째로 그집에 태어났을때 그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심정과 그의 언니들의 생각을 어떠했을지 보여주는 모습을 보았을때 우리 외가집에 생각이 났습니다. 외가집도 이모들이 많고 막내삼촌이 있어서 왠지 그런 느낌과 오랜전 방영된 드라마 [아들과 딸]의 생각도 나고 후남이라는 이름과 정남이라는 이름이 생각납니다. 우리시대때 여자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이름이었습니다. 왜 이름이 이렇게 지어졌는지 다들 아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으로 돌아가서 그렇게 태어나 북한생활의 일상이 보이고 청진과 무산이라는 지명도 나오는것과 북한 사투리를 책으로 읽어내려가면서 우연히 알게되 탈북한 친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강세가 억세서 조금은 놀란적도 있던 아이였던 생각이나네요 다시 책으로 돌아가서 가족들의 모습에서 행복이라는 모습이 보였지만 그것도 잠시 그들의 외삼촌의 탈북으로 인해 그들에게 다가오는 불행은 가족들은 불행이 시작됩니다. 할머니와 바리 그리도 언니가 탈북을 하게되고 그속에서 어머니와 언니들은 다른곳으로 가게되며 가족들은 다시는 못만나게 되었습니다. 그속에서 아버지와의 재회를 하고 그들의 생활상을 보면서 죽음과 슬픔의 눈물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홀로 남게되는 바리 그속에서 중국이라는 곳에서 살아가기 위한 모습이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불행이 찾아오고 중국에서도 못버티고 밀항을 하게됩니다. 영국이라는 나라까지 말입니다. 그 처참했던 모습이 안타까움으로 돌아왔고 그속에서 살아가는 바리의 모습은 왠지 애뜻함이 서려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가족을 꾸려가고 그속에서의 또 아픔의 상처를 보았을때 왜 그렇게 내가 바리가 되었는것만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무엇이 바리를 가족과 떨어지게 하고 아프게 하였을까요? 이것을 보면서 동족상존의 6.25전쟁과 이산가족이 생각납니다. 다시 만날수 없을것 같은 가족들을 다시 만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정치적인 외교적인것으로 그들의 만남을 못만나게 하는것은 비극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전쟁이 만들어 놓은것이 이렇게 비극이 되지 않았나 싶어집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영적인 모습으로 표현하고 바리공주의 전설을 이야기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조금은 읽으면서 어색하고 조금은 낮설어집니다. 그래서 조금은 집중이 안되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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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3
M. C. 비턴 지음, 문은실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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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3번째 책입니다. 이번에도 책표지가 집게발을 가지고 있는 게를 형상화 해놓았습니다.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그림입니다. 이번에는 2권보다는 조금 가볍습니다. 근방 읽어내려갈수 있는 책입니다.


이번책에는 해미시가 외지로 3개월간의 전출을 받게 됩니다. 잘알지 못하는 마을에서의 순경으로 있어야 하는 그는 훌쩍 개(타우저)와 함께 그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왠지 처음 가는 마을은 궁금증과 함께 그곳의 사정도 알고 싶어하는것이 특징이지만 그곳에 도착하자 말자 마을의 분위기는 외지인을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경철서라는 곳을 가보니 여행을 떠나는 경찰가족들의 모습에서는 간단한것만을 가르쳐주고 교대하는 모습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속에서 해미시는 씁쓸함을 느끼게 되고 그곳을 알아가게 됩니다. 그속에서 제니를 알게되고 목사님과 목사님 부인 같은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사건은 일어나게 됩니다. 제목처럼 외지인이 죽고 맙니다. 그는 외지인이고 외지인을 싫어한는 곳인 이곳에서 심술을 부리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짓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1권과 2권에서 처럼 사람들이 그를 미워합니다. 그러던 중에 알코올 중독자인 샌디가 알바를 하던중에 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러면서 사건이 누가 범인인지 알아가고 그속에서 맥베스의 로맨스가 보입니다. 그속에서도 사람들의 입장들이 하나 하나 보이고 이책을 다 읽어나가면서 역시 돈이구나 싶은 결말을 만들어냅니다.


이책을 보면서 예전에 동영상으로 보던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돼지 한마리를 바다에 던져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갑각류들이 모이고 그것을 분해해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서야 그것이 없어졌다는것을 알았는대 이사건의 배경으로는 딱 하루도 아는 15시간정도 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시간에 사람이 해골만 남을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환경이 다르니 다를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맥베스의 로맨스를 보면서 맥베스가 청혼을 할까? 고민하고 그녀를 갈구하는 모습에서 예전에 어디선가 본것같은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사건에서 그 바닷가재의 일이 언론에 알려졌다면 어떠했을지 사회적인 파장이 엄청 났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고등어 파동도 생각납니다. 고등어를 구웠을때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회사가 파산한곳도 있다고 하던대 말입니다. 언론이란 이런 힘이 있다는 것이 이책을 보면서 또 한번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결말을 보면서 영화 [강남 1970]이 생각이 나더군요 돈에 눈돌아간 사람들의 모습이 말이죠 3권까지 이책이 발간되었고 2016년도에 6권까지 나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원서로는 31권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작가님 참 대단하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며 외지인의 죽음의 서평을 맞치겠습니다. 책이 나오면 다음권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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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2
M. C. 비턴 지음, 전행선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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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시리즈 2번째 책입니다. 1편의 연어였다면 이번에는 뇌조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뇌조를 본적이 없어서 어떨지는 모르지만 꿩과라고 하니 그렇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그리고 책이 크지 않아서 들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1권보다는 2권이 페이지가 많아서 조금 무거울수 있습니다. ^^


무뢰한의 죽음의 내용을 읽어보면서  해미시가 좋아하는 그녀 프리실라가 나온니다. 그리고 그의 약혼자가 될 핸리와 같이 런던에서 프리실라의 집(스코틀랜드]으로 오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핸리가 처음으로 나오지만 그는 성공한 극작가이고 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스코틀랜드에 도착하면서 우연히 해미시를 길에서 만나 그를 자신의 약혼자를 소개하는 자리에 초대하게 된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속에서 계급사회라는 느낌이 듭니다. 프리실라에게 초대를 받지만 그의 아버지(할버턴스마이스 대령)은 그를 초대 거절하기로 합니다. 예전 귀족주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추측하고 대령이라는 권위 의식을 가졌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그렇게 거절을 하려고 하지만 그렇게 안되고 초대장소로 온 우리의 해미시 그속에서 여러 인물들을 만납니다. 그 만남속에서 그들의 모습들은 왠지 모르게 다들 그들 만의 리그를 보는듯한 인상을 남기고 그들만의 생활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무뢰한이라고 생각되는 사람 피터 바틀릿 대위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살인범죄가 일어나고 그속에서 조사중에 또 다른 살인이 일어나고 범인을 잡는 모습을 그려보여줍니다.


이책을 보면서 1편[험담꾼의 죽음]과 초반에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들 한 장소에서 모인다는것 그리고 한사람을 죽이고 싶게 싫어한다는것 그속에서 살인이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1편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 사건속 인물을 보면서 왠지 나의 삶에서 닮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프리실라, 피터 바틀릿, 헨리입니다. 프리실라는 왠지 사랑을 저울질한다는 느낌과 철이없다는 느낌이었고 피터 바틀릿은 자신만 알고 무뢰한짓을 한다는 점이 그런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헨리는 자신을 위해 그것을 얻기위해 무엇이든 할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지기에 그렇게 생각되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생각나면서 조금은 짜증스럽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그 만큼 캐릭터가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중의 반전적인 모습까지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1권과 비슷한 전개의 초반부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나서 프리실라와 해미시는 잘될지도 궁금하게 만드네요 아직까지 썸을 타고 있다는 느낌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음권 외지인의 죽음은 어떠할지도 궁금해지게 만듭니다. 2권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3권서평에서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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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꾼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1
M. C. 비턴 지음, 지여울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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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꾼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시리즈 중 1권입니다. 처음 책을 보았을때 책이 작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책을 잡고 읽어도 손목이 많이 아프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딱 좋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책 살인사건으로 풀어나가는 책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표지가 물고기 모양입니다. 파닥파닥 낚시하고 싶어집니다.


이책은 낚시 교실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낚시투어를 신청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외지에서 오면서 부터 시작이죠 그리고 그사이에 꼽사리 처럼 커피한잔을 마시러 오는 시골의 순경 해미시 맥베스가 나옵니다. 주인공이지만 왠지 처음에는 시골 건달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경찰이지만 말이죠 그러면서 낚시 강의도 하고 낚시도 하고 합니다. 그 부분을 읽으면서 제 머리의 화면에는 예전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제가 한 낚시 추억들도 하나둘 떠오르게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여행과 휴식을 취하면서 즐거움을 선사하여할 여행을 한사람이 미꾸라지 처럼 힘들게 만들어냅니다. 제목에서 나온것 처럼 험담꾼이었습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사람들은 하나하나 그를 싫어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들 한번씩 그를 죽여버리겠다는 마음을 만들게 할정도로 낚시투어의 모임은 즐겁지 않게 됩니다. 그속에서 그 험담꾼이 물속에서 시체로 떠올라옵니다. 그러면서 사건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서서히 들어나는 과거에 숨기고 싶은 진실들이 하나하나 들어납니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 그리고 가끔 책보면서 피식 웃음이 나오게 하는 부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것은 험담꾼입니다. 누구나 남의 험담을 하고 그것을 이야기 하면서 낄낄대기도 합니다. 남의 어두운 부분을 가지고서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그사람을 비난하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우리는 인터넷에서 덧글로 까지 그렇게 합니다. 왜 사람들의 다른 사람들의 말을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좋아하는 것일까요? 저 또한 그런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할때가 있어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사람은 누구나 뒤를 캐면 먼지가 안날수가 없다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누구나 감추고 싶은 진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 [청춘시대]에서도 자기집에 죽은 영혼이 있다면서 그것으로 과거의 잘못을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볼때면 그 진실이라는 것이 자신의 감추고 싶은 무엇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이 언론에라도 들어난다면 그것이 나혼자만이 고통이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까지 힘들게 한다면 그것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최근에 제가 읽은 책 할런 코벤의 [영원히 사라지다] [결백]과도 숨겨진 진실이라는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온 책입니다. 과거의 숨겨졌던 진실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 그것이 들어나고 일어나는 모든것들이 지금의 결과로 살인이 일어났다는 느낌입니다. 누군가는 아픔 기억일지도 모르고 누군가는 두려운 기억일수도 있고 부끄러운 기억일수도 있는 과거라는 주제가 좋았던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해미시 멕베스라는 캐릭터가 왠지 경찰이라기 보다는 동네에 볼수 있는 청년회장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캐릭터 중에 앨리스라는 캐릭터는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르는 동화책을 많이 본 사회를 모르는 사람처럼 보이고 남자 잘만났어 자신의 상류층에 올라가고 싶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사건의 범인과도 상류층에 입성한 후에 그 모습을 보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것만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캐릭터가 불편했습니다. 솔직히 한대 때려서 정신차려라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러미라는 캐릭터는 한마디로 나쁜놈입니다. 왠지 이캐릭터를 보면서 몇년전에 말이 많았던 필리핀 여자와 관계를 맺고 아이가 태어났지만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던 캐릭터입니다. 이놈은 그냥 진짜 죽기전까지 때리고 다시 살리고 다시 때리고 싶더군요 그렇게 느껴서 인지 캐릭터는 잘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책이 1985년에 첫 발매가 된것 같습니다. 그때 나온책으로 볼대 이야기도 탄탄하고 괜찮은 책 같습니다. 아직 1권만 읽어서는 잘모르겠다는 생각이라 2권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궁금해져서요 ^^ 2권은 어떤책인지 궁금해지네요 다음 서평은 2권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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