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 우편기 현대문화센터 세계명작시리즈 19
생 텍쥐페리 지음, 배영란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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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란게 그렇듯, 공부만 아니라면 무엇이든 재밌는 때다. 여전히 이런걸보면 나이 헛먹었구나, 여전히 절제도 모르고 책임감도 모르는구나 싶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관성은 여전하고.

무전: 여기는 ㅊㅊ동. 너에게 알림. 앞으로 4일.

다음주엔 성채를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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