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굴러굴러 앗, 이것만은 내가 최고! 95
클리브 기포드 지음, 박효상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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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골프는 정신력과 체력을 기르는 데 좋은 스포츠이다. 도한 골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는 침착성이 요구되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현재 골프는 전 세계적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즐기고 있다. 골프는 스포츠 중에 유일하게 '핸디캡' 이란 제도가 있어서 경력이나 실력 차이가 나는 골퍼끼리도 얼마들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골프는 동료와 함께 경기를 할 수 있는 사교스포츠인 동시에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골프의 짜릿한 맛을 경험하기 위해 반드시 18홀 코스에서 경기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퍼팅 그린' 이나 '피치 앤 퍼팅 코스' , 또는 '드라이빙 레인지' 에서도 얼마든지 골프를 즐길 수 있다.이것이 바로 골프의 매력이다. 

골프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골프 용어부터 헷갈릴 것이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라. 골프 용어를 잘 모르더라도 책을 읽다 보면 각 골프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의 끝 부분에 골프 용어에 대한 설명을 한꺼번에 정리해 놓았다.(제가 집적적으로 생각해서 쓴 것임) 

나는 이 책을 통해 골프에 대한 사회적 통념 두 가지를 깨고자 노력했다. 한 가지는 골프는 소수 부유층만이 즐기는 스포츠라는 생각이고, 다른 하나는 골프를 치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는 생각이다. 자, 이제 이런 선입견을 버리고 즐겁게 골프를 배워보자!!.......................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는 골프를 못해서 안 배울 것이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다시 골프를 할 생각이 들면 다시 할 것이다. 

그런데 이 중에서 모르는 뜻이 있다. 그래서 그 모르는 것을 사전에서 찾아서 쓰겠습니다. 

통념 :  일반적으로 널리 통하는 개념.  

부유층 : 재산이 넉넉하여 물질적으로 풍부하게 사는 계층. 또는 그런 계층의 사람들.  

선입견 : 어떤 대상에 대하여 이미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관념이나 관점. 선입감·선입견·선입관념·선입주·선입주견·선입지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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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UFO 앗, 우리집은 과학탐험대 49
테리 디어리.바바라 앨런 지음, 송현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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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UFO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드리는 UFO!!를 알려드리겠습니다. 

UFO :
UFO(유에프오)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비행접시(flying saucer) 등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말한다. 1947년 6월 미국 워싱턴주() 레이니어산 부근에서 민간비행사인 K.아놀드가 산지상공을 비행하는 일련의 비행물체를 목격하고 보고한 것이 최초인데, 이후 세계 각지에서 그와 비슷한 불명의 비행물체가 보고되었다.

1957년 6월 미공군기 RB-47이 정체불명의 비행물체에 의하여 미시시피주에서 오클라호마주까지 약 1,000 km 추적당했을 때는 승무원이 푸르스름한 빛을 번쩍이면서 고속비행하는 물체를 목격함과 동시에, 기상()의 수신장치에도 지상의 레이더가 발하는 전파 비슷한 신호를 감지하였다고 한다.

1967년 미국의 항공우주학회에 특별위원회가 설치된 이래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보고된 것 중 적어도 1 % 정도는 보고에 신뢰성이 있으나, 정체는 여전히 불명이다. 그 정체는 우주인의 비행체, 기구 ·유성 ·구름 속의 방전()현상, 구름에 비친 서치라이트 등의 오인, 지구상 어떤 나라의 비밀무기 등 여러 가지 억측이 있다. 
 

UFO가 처음 생긴 날은 미국의 민간 조종사 케네스 아놀드는 1947년 6월 수면 위를 튀는 듯이 나는 커피 잔 같다고 묘사한 이상한 비행 물체를 목격했다. 그 이 후로 보았다는 사람들이 수시로 나타났다. 

미확인 비행 물체 또는 비행 접시라고도 불리는 UFO는 빛을 내며 높이와 속도를 자유 자재로 바꾸며 날아다닌다. 비행 활동이 역학적. 광학적 또는 놀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해, 전문 기술자가 덤증한 후에도 여전히 확인 불가능한 현상이다. 

모든 UFO가 접시 모양을 하고 있는 건 아니다. 공 모양이나 돔형, 삼각형, 토성형 등 그 밖의 기하학 도형 형태의 UFO들도 많이 목격되고 있다.환각이나 비밀 병기 또는 외계에서 날아오는 우주선으로 추정하고 있는 UFO, 요즘은 미확인 비행 물체라 보기보다는 진보된 비행 물체라고 보는 편이 더 유력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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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순식간에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41
리즈 앳킨슨 외 지음, 박효상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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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분수를 너무 어려워 했다. 하지만 분수는 생각과 집중만 잘하면 수학의 모든 문제는 풀린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하고있다. 

누가 1/4, 1/3, 1/8, 1/15 같은 걸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괜히 머리가 복잡해지고 다리에 힘이 쭉 빠지는 친구가 있을 것이다. 이 단원에서는 분수에 관한 모든 것을 공부하고, 분수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아노다는 걸 보여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 그런데 분수란 무엇일까요? 이 질문을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어렵고 귀찮은 거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 케이크를 똑같은 크기로 네 조각으로 나눈 것을 4등분했다고 한다. 그 네 조각 가운데 하나가 1/4이며, '사분의 일' 이라고 읽는다.  
  • 케이크를 똑같은 크기로 여덟 조각으로 나눈것을 8등분했다고 한다. 그 여덟 조각 가운데 하나가 1/8이며, '팔분의 일' 이라고 읽는다.  
  • 케이크를 똑같은 크기로 열 조각으로 나눈 것을 10등분했다고 한다. 그 열 조각 가운데 하나가 1/10이며, '십분의 일' 이라고 읽는다.  

우리들은 "어떤 수의 몇분의 몇은 얼마인가?"라는 문제와 자주 마주칠 것이다. 예를 들면, "8의 1/2은 얼마인가?" 와 같은 문제 말이다. 사실, 이 문제는 아주 쉽다! 큰 가방에 축구공이 8개 들어있다고 하면, 그것의 절반은 얼마일까? 가방을 두 개 준비해서 양쪽에 똑같은 개수의 축구공이 들어가도록나누면 끝나는 문제이다.

분수의 뜻을 알려주겠습니다.  두 수의 비의 값을 나타내며, a를 분자, b를 분모라 한다. 분수 a/b는 다음과 같이, ① 1을 b등분한 것을 a개 모은 것 ② a의 b에 대한 비, 즉 a:b의 값의 의미로도 쓰인다. b=1일 때 분수 a/1는 정수 a와 같으며, 이것을 분수에서 제외할 경우가 많다.

분수와 정수를 통틀어 유리수라 한다. 분자 a, 분모 b가 모두 양의 정수인 a/b를 양의 분수, a 또는 b가 음수인 -a/b=a/-b는 모두 -a/b로 쓰며 음의 분수라 한다. 2개의 a/b와 c/d가 같은 수를 나타내기 위한 필요필수조건의 하나는 ad=bc이다.

양의분수에서 분자가 분모보다 작은 분수를 진분수, 분자가 분모와 같거나 분모보다 큰 것을 가분수()라 한다. 가분수는 정수와 진분수의 합의 꼴로 고쳐 나타낼 수 있다. 이것은 대분수()라고 한다. 이를테면, 5/3는 대분수 1⅔이다. 분수의 계산에서는 덧셈과 뺄셈을 하기 위해 통분, 곱셈·나눗셈을 하기 위해 약분할 필요가 있으며,
또 분자 또는 분모 중 적어도 하나가 분수로 되어 있는 복잡한 분수를 번분수() 또는 중분수()라 한다.

그럼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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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카랑 카이사르 앗, 이렇게 훌륭한 인물이! 1
믹고워 지음, 이희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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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는 기원전 45년과 44년에 원로원과 민화가 카이사르에게 안겨준 특권들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다.  

1. 종식 독재관으로 임명했다. 카이사르는 이제 임기가 6개월로 제한돼 있던 독재관 자리에 죽을 때까지 앉아 있을 수 있게 되었다. 

2. 독재관이면서도 집정관을 겸임할 수 있게 했다.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 공화정 체제인 양 꾸밀 수 있었고, 집정관만이 가진 권리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3. 개선장군의 임시 칭호인 '임페라토르' 를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주었다. 카이사르가 이 칭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임페라토르'라는 말은 '황제' 를 가리키는 말로 군어져 갔고, 이후이 로마 황제들도 이 칭호로 불리게 되었다. 

4. '조국의 아버지' 라는 칭호를 부여했다. 로마의 건국자인 로물루스에 이어 두번쨰 건국자라는 싱징성을 갖게 되었다. 

5. 개선장군이 개선식 날 입는 자줏빛 망토를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권리를 주었다. 언제든 필요할 때면 개선장군만이 갖는 영웅의 영예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6. 평소에도 월계관을 쓸 권리를 주었다. 카이사르 자신이 스스로 최대의 약점이라고 생각한 대머리를 감출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개선장군의 영예도 함께 누리면서. 

7. 원로원 회의장에서 집정관보다 한 단 높은 곳에 앉을 권리를 주었다. 로마의 최고 지도자는 1년마다 바뀌는 집정관이었는데, 그보다 윗자리에 앉으니, 그럼 뭘까요?? 저도 몰라요. 

8. 극장이나 경기장에서 관중석 중앙의 특별석에 앉을 권리를 주었다. 아, '로열 박스' 라는 게 여기서 생겨났군!! 

9. 유피테르 신전 입구에 서 있는 왕정 시대 왕들의 입상 사이에 자신의 입상을 놓을 수 있는 영예를 주었다. 앗, 로마인들이 그토록 싫어하던 왕의 반열에 카이사르가? 혹시????? 

10. 원로운 회의에서 가장 먼저 발언할 권리를 주었다. 어느 누가 감히 카이사르보다 먼저 말할 수 있었을꼬!!!!!!!!!!!!!!!!!1 

11. 국가의 공작자를 임명할 권리를 주었다. 공화국 초창기부터 공작자 임명권을 가지고 있던 민회는 단지 승인만 해주는 형식적인 기관이 되고, 카이사르가 모든 걸 좌지우지하게 된 것이다. 민중파의 대표 주자를 자처하던 카이사르는 어디로 간 거지?????????? 

나는 이 책을 읽고 카이사르가 누구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실때 카이사르를 모르실탠데............ 그럼 카이사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카이사르 :  

 
카이사르  갈리아 정복 시 자신이 참전했다는 표시로 늘 진한 붉은색 망토를 입고 전투에 나갔다고 한다. 카이사르는 비록 갈리아를 정복했지만, 이후에는 보복적인 정치보다는 복속한 켈트족들에게 우호적이었고, 켈트족에게 정치적 자율권을 주고 농경을 전파해 경제를 일으켰으며 자신에게 충성하는 켈트족은 적극적으로 로마 시민화하기도 해 반발을 없애고 충성을 다짐받았다.

 
갈리아 정복은 카이사르에게 여러 면에서 이점을 가져다 주었다. 정복에서 얻은 약탈로 부유해졌으며 오랫동안 변방지역을 괴롭혀왔던 켈트족을 복속시켜 로마에서 인기가 치솟았다. 더불어 그는 7년 동안 전투로 단련된 노련한 군인들을 자신의 휘하에 두게 되어 그 누구보다 강력한 군대를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복속된 갈리아 켈트족들의 충성과 넓은 영토도 카이사르에게는 든든한 힘이 되었다. 문필에도 재주가 있었던 카이사르는 자신의 갈리아 정복기를 <갈리아 전기>로 남기기도 하였다.


갈리아에서의 승승장구로 카이사르는 로마 원로원 귀족들로부터 더욱 경계를 받았다. 협의롤 통해 로마 정치를 이끌어가던 귀족들은 카이사르의 독주가 장차 귀족권을 약화시키고 1인 독재의 시대를 불러 올 것이라 우려하였다. 키케로와 카토 등 공화정을 지지하던 귀족들이 본격적으로 카이사르를 견제하려고 나섰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즈음 삼두정치를 이끌던 크라수스가 파르티아(현재 이란 북동부지역)와의 전쟁 중에 전사하고 폼페이우스와 결혼했던 카이사르의 외동딸 율리아가 아이를 낳다가 죽는다. 카이사르, 크라수스, 폼페이우스 3명이 이끌던 삼두정치가 붕괴될 조짐을 보이자, 로마 귀족들이 먼저 손을 쓰기 시작했다. 그들은 폼페이우스를 자기편으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였다. 혼인으로 이루어진 인척 관계가 끊어지자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와 결별하고 귀족 세력과 손을 잡았다. 원로원의 귀족들은 카이사르에게 즉시 군대를 해산하고 갈리아 총독에서 물러나 단신으로 로마로 돌아올 것을 명령하였다. 카이사르에게 무장해제하고 죽으러 오라는 말이나 다름없었다.


카이사르는 몇 차례 귀족들과 협상을 하려했지만, 폼페이우스의 군사력을 믿고 있던 귀족들은 이를 무시했다. 이 와중에 카이사르의 편을 들던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가 있는 갈리아로 도망쳐온다. 카이사르는 협상의 테이블은 이미 깨졌다는 것을 직감하고 내전을 불사하기로 한다. 그는 갈리아에서 단련된 자신의 정예부대를 이끌고 로마로 진격했다. 갈리아에서 로마로 들어가는 루비콘 강을 건너며 카이사르는 자신의 병사들 앞에서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는 유명한 연설을 한다. 이 말은 내전만은 피해보려 했던 카이사르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후 마지막 결단이 로마진격이었던 것이고 그 결단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것임을 명백히 한 것이다.


카이사르 군대의 재빠른 움직임에 로마귀족들과 폼페이우스는 당황했다. 그들은 카이사르의 군대에 맞서지 않고 로마를 비운 채 국외로 나가 전열을 가다듬기로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폼페이우스와 로마 귀족들의 오판이었다. 그들은 카이사르보다 몇 배나 되는 군대를 가졌으면서도 제대로 한번 맞서지 못하고 카이사르의 군대에 밀렸다. 폼페이우스의 군대는 히스파니아(현재 스페인지역)와 그리스에서 카이사르 군대에 대패하였다. 폼페이우스는 이집트로 건너가 훗날을 도모하지만 피난 중 암살당하고 말았다. 카이사르는 폼페이우스를 쫓아 이집트로 건너가게 되고 그곳에서 운명의 여인을 만난다.
 

홈페이우스가 이집트로 건너가 훗날을 도모하려 했던 것은 그를 지지했던 이집트의 왕 프톨레마이오스 13세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프톨레마이오스 13세는 이미 전세가 카이사르 쪽으로 기운 것을 보고 폼페이우스를 배신했다. 폼페이우스는 프톨레마이오스 13세의 부하에게 암살당했다. 이집트로 건너와 정적이긴 하지만 옛 친구이자 한때는 사위이기도 했던 폼페이우스의 시신을 본 카이사르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프톨레마이오스 13세와 권력을 다투던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 7세와 손을 잡고 프톨레마이오스 13세를 내쫓고 그녀가 권력을 독점하도록 도왔다. 그 와중에 카이사르는 클레오파트라 7세와 사랑을 나누게 되고 둘 사이에는 아들이 태어났다.

폼페이우스라는 강력한 정적이 사라지고 귀족권이 약화된 로마로 돌아가면서 카이사르는 클레오파트라 7세와 그 아들을 빈객으로 대동했다. 클레오파트라 7세는 카이사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카이사리온이 카이사르의 뒤를 이어 로마와 이집트의 넓은 영토를 다스리는 왕이 되기를 바랐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그녀의 꿈은 카이사르의 죽음과 함께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정적이 사라지고 귀족권이 약해진 로마는 카이사르 1인 천하가 되었다. 카이사르는 집정관 자리에 안토니우스를 앉히고 자신은 그 위의 종신 독재관 자리를 차지하였다. 집정관은 명목일 뿐 로마의 정치는 이제 카이사르 1인의 손에 의해 좌우되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잡은 카이사르였지만 그는 황제가 되려고 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전 시대 귀족들이 각자의 이권에 따라 이합집산하면서 정체되곤 했던 개혁들 하나 하나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운명의 날 카이사르는 원로원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회랑 앞에서 14명의 귀족들에게 둘러싸였다. 그들은 옷섶에 숨겨두었던 단도를 꺼내 무차별적으로 카이사르를 찔렀다. 카이사르는 총 23곳에 상처를 입고 토가자락을 휘어감은 채 쓰러졌다. 아이러니하게도 쓰러진 장소는 그의 정적이었던 폼페이우스의 동상 앞이었다.

쓰러지기  전 카이사르는 암살 귀족들 사이에서 총애하였던 두 명의 브루투스를 보았다. 죽기직전 그는 ‘브루투스 너마저’ 라고 신음을 뱉었다. 카이사르가 말한 브루투스는 두 명의 브루투스 중 데시무스 브루투스였을 것이라는 것이 후세 학자들의 추측이다. 카이사르가 죽은 후 공개된 유언장에서 데시무스 브루투스가 옥타비아누스에 이어 2번째 카이사르의 후계자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추측을 한다. 카이사르의 유언장을 본 데시무스 브루투스는 얼굴이 흙빛으로 변해 고개를 떨어뜨렸다고 한다.

카이사르가 암살당하자 그동안 그를 지지했던 민중의 분노는 거셌다. 마르쿠스 유니우스 브루투스가 암살이 정당하다고 주장했지만 성난 민중들에게 공격당했다. 암살파와 카이사르파는 종신독재관을 제외하고는 카이사르의 유지를 그대로 받들기로 합의하였다. 카이사르는 화장되었는데, 그의 유해는 때마침 내린 비에 모두 씻겨 내려가 버렸다. 그 때문에 카이사르는 무덤조차 없다. 이후 로마는 안토니우스, 레피두스, 옥타비아누스의 제2차 삼두정치가 성립하게 되고 암살파들과의 내전에 돌입하였다. 키케로, 브루투스 등 암살파가 모두 제거된 이후에는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가 로마의 패권을 놓고 내전을 벌였다. 카이사르가 마련한 1인 독재 정치는 이후 옥타비아누스가 정권을 획득한 후 초대 황제가 됨으로써 결실을 보게 되었다.

 say good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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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전사 체육쥐 1 - 체육쥐의 탄생
정섭 지음, 김준범 그림, 김윤성 / 스프루스(엘아이지미디어)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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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우리몸에 어떤 좋은 역할을 할 것인지, 오늘 이 글에서 알아볼것이다.  

1. 탁월한 항암작용 : 콩이나 두부를 자주 먹으면 암을 예방해 준다. 콩 속에 들어 있는 제니스틴이라는 물질이 암 발생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2. 골다공증 예방 : 콩 속에 풍부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는 무질이 뼈의 밀도를 높여 나이든 여성부늘에게 잘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3. 고혈압 예방과 콜레스트롤 감소 : 식물성 단백질인 콩을 자주 먹으면 혈압을 낮추고, 혈압 상승도 억제해준대요. 또 몸 속의 나븐 콜레스트롤인 저밀도지단백(LDL) 수치도 크게낮추어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4. 당뇨 억제 : 콩 속의 식이섬유는 위와 장에소 포도당의 흐부 속도를 낮추어주므로 당뇨병을 억제한다. 

5. 노화 방지 : 콩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에 기미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할히 해준다 

6. 비만방지 : 콩 속에 있는 사포닌은 동물실험결과 비만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고 밝혀졌다. 

7. 뇌의 건강과 활력 : 일츠하이머형 치매는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이들 환자의 뇌에서는 아세틸콜린이란 물질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런데 콩에 들어있는 '레시틴' 이라는 물질이 뇌 속의 아세탈콜린의 감소를 막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그리고 인스턴트 식품이 아주 안 좋은것은 알고있다. 요즘 인스턴트 식품에 관해 어린이 여러분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간단하게 인스턴트 식품을 정의하면 짧은 시간에 끓는 물이나 열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고, 저장이나 보존도 간단하며, 수송, 휴대가 편리한 식품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 주병에 이런 인스턴트 식품을 아주 많아요. 어린이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식 중에도 인스턴트 식품이 아주 많이 있다. 

어른들이 인스턴트 식품은 몸에 해로우니 많이 먹지 말라고 한다.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서 하는 말일까? 어른들이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있다. 우선 인스턴트 식품은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은 높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분이 거의 없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인스턴트 식품은 맛도좋고, 먹으면 배도 부르지만 몸은 약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인스턴트 음식은 역시나 아주 안 좋은 식품이다.  

두번째로 인스턴트 식품은 맛과 향을 좋게 하거나 예쁜 모양을 내기 위해 각종 회학 첨가물들이 우리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심지어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작용하기도 한다. 

나는 거의 인스턴트 음식을 먹어서 인지 살이 많다.  지금부터 인스턴트음식을 먹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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