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계단 1
주영하 지음 / 블라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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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했던 남자친구 지훈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연아는 고등학교 시절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한다.

어느 날 학교에 화재가 일어나고, 화재 현장에서 지훈이는 뜨거운 불구덩이 속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연아를 방치한다.

그 일로 연아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오고,

어찌 된 일인지 그 장소에 지훈이는 목숨을 잃고 연아의 불찰로 지훈이 죽었다는 소문이 난다.

그래서인지 사랑을 믿지 않고, 사랑보다는 재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연아.

예비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무시와 경멸을 감수하고도 이 결혼은 꼭 해야 한다. 그래야 이 세상에 살아 갈 수 있다.

어느 날 예비 시누이가 연아의 과거를 가지고 협박을 하고 자신의 과거가 밝혀져 결혼이 파혼될까 두려운 연아는 고등학교 때 우연히 알게 된 마법과도 같은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을 경험하고 과거를 바꾸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다.

과거를 바꾸기 위해 자꾸만 과거로 돌아가지만 가면 갈수록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과 전혀 다른 현실을 경험한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서 재미있었다. 어떻게 하면 저 정도로 자신을 희생하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그런 사랑이 있을까? 소설이지만 잠시 그런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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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깨우는 수학 -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먼저 생각을 움직여라
장허 지음, 김지혜 옮김, 신재호 감수 / 미디어숲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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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생각을 깨우는 수학이라니. 정말 이 책 한 권이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로 하는데 정말 그 어려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비법이 있을까?

난 사실 수학을 잘 하진 못한다. 지금도 아이들 수학 문제집을 보면 왜 이걸 일일이 계산을 해야 하는지. 계산기가 있는데 굳이? 외국은 다들 계산기를 이용한다고 하는데 공식만 알아도 되는 거 아닌가? 과학이 얼마나 발전해 나가고 있는데 엑셀에서 함수만 넣으면 저절로 계산이 되는데 꼭 필요한 걸까? 이런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나 말고 많은 초, 중, 고 학생들도 이런 생각을 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중고등학교 수학 공부의 가장 큰 가치는 논리력을 키우는 데 있다고 한다.

수학 지식은 수학 학습의 매개체로서 우리는 수학 지식으로 학습을 하고 사고력을 기르고 수학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까지 알게 된다.

더 나아가 수학적 사고를 이용하여 세상을 이해하는 관점을 가지게 된다.

어떻게 해야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우선 명확하게 생각하고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명확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뇌를 움직인다는 의미로 '사고'를 뜻한다.

분명하게 말한다는 것은 스스로 이해한 수학 문제를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표현은 수학적인 사고를 훈련시키는 좋은 방법이 된다.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만이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분명하게 말할 수 없다면 명확한 생각을 하는 것 또한 힘이 든다.

수학 시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흔히 문제를 많이 풀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학 학습은 대부분 사고 활동이기에 성급하게 연산을 하려고 서두르지 말고 문제를 이해해야 한다.

평상시에도 시험을 치듯 수학 공부를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점차 그 시간을 늘여가면서 생각해야 한다.

수학 공부는 수학적 사고력을 배우는 것이지, 맹목적으로 문제 풀이에 매달리거나 풀이 방법을 숙달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뇌를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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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추격 사건 아이스토리빌 45
박그루 지음, 김주경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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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방문해서 감상문 쓰기가 숙제였는데 몇 명의 아이들이 인터넷 등 베껴 온 아이들이 있어서 다시 해오라고 했다.

그 몇 명의 아이 중 진주도 포함되어 있었다.

은수, 우재는 진주를 위해 미술관에 같이 가기로 한다. 미술관은 실내와 야외정원으로 나눠져 있는데 세 친구는 야외 정원을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

정원 중간에 간이 무대 같은 작은 나무판자가 놓여 있고 그 뒤로 음료 자판기가 있고 싱그러운 잔디 곳곳에 조형물들이 띄엄띄엄 놓여 있었다.

거대한 주전자 모양의 철제 작품 등 몇몇 조형물들에 실망한 아이들은 사진 몇 장을 찍고 실내로 들어가기로 한다. 그러다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며 핸드폰을 보여주고 가라는 거친 말투와 고압적인 태도의 아저씨를 피해 다시 미술관 안으로 들어온 우재, 은수, 진주.

마침 안내 책자를 정리하던 미술관 관계자를 만나고 사진을 찍으면 안 되냐고 물어보니 찍어도 된다는 대답을 듣는다. 아까 만났던 아저씨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친구들은 다시 숙제를 위해 2층 전시실을 둘러보기로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재가 찍은 사진에서 은색으로 된 주머니를 보계 되고 다음날 그 주머니를 찾으러 다시 미술관으로 가기로 한다. 다시 간 미술관 다행히 그 은색 주머니가 그 자리에 있고 그 안에 은 학과 구름, 산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었다. 안내 데스크에 분실물이라며 전달한다. 그러다 어제 만난 이상한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우재가 찍은 사진을 확인하겠다며 핸드폰을 빼앗기고 만다.

그렇게 세 친구는 우재의 핸드폰을 찾으러 부모님께 거짓을 말하고 다시 미술관으로 오게 된다.

은수가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솔직히 얘기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려고 한 것에 칭찬을 해주고 싶다. 혼자 얼마나 마음이 불편했을까?

이렇게라도 자신의 잘못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그냥 지나쳤다면 나중에 작은 일이라도 자신을 속이는 일을 또 했을 것이다. 그렇게 한두 번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잘못이 무엇인지 모르게 될 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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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9세 15 - 바다거북섬의 사냥꾼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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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으로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찰리 9세' 이번엔 <바다거북섬의 사냥꾼>이라는 제목으로 찾아왔다.

'천공의 성'으로 가는 꼭 필요한 네 자기 신비로운 보물 중 세 번째 보물을 찾으러 '세인트 스티븐 학교'로 모험을 떠난 찰리와 친구들.

헬리콥터를 타고 세인트 스티븐 학교로 가는 중 기상악화로 비상 탈출을 하게 되고 호텔에서 하루를 묵고 그 다음날 배를 타고 가기로 한다.

로비 입구에서부터 큰 트렁크를 낑낑대며 끌고 오는 한 소년.

그 소년이 든 가방 안에 공룡처럼 보이는 기괴한 파충류를 보게 되는데 '코모도 왕 도마뱀'이라고 멸종 위기종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도마뱀이고, 침에 여러 종류의 병균이 들어 있어서 물리면 병에 걸린다.

또 아주 치명적인 독도 나오기 때문에 물린 동물은 3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다고 한다. 그런 도마뱀을 바로 눈앞에서 보게 된 찰리와 친구들은 겁을 먹고 조심하려고 노력한다.

드디어 세인트 스티븐 학교에 도착하고,

도착하자마자 붉은 머리 모임의 회원과 부탁 치는데 그 모임의 회원들의 행동이 심상치가 않다.

월요일의 성당이라는 이름으로 붉은 머리 회원들만 월요일 성당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규칙이 정해져 있고 그 안에 몰래 들어가 보니 뼈들과 살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과연 우리의 찰리와 친구들은 이 엄청난 모험에서 세 번째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역시 '찰리 9세' 심장이 쫄깃쫄깃 공포와 미스터리가 있는, 추리 퀴즈와 모험이 있고 그 안의 우정과 꿈이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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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아일랜드 - 2021-2022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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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아일랜드 가이드북에는 초보자도 아일랜드를 여행하기 쉽고, 지도를 보며 이동 루트와 이동도 시간 소요되는 시간을 표시하였고, 핵심 도보여행을 제공하여 도시에서 여행하는 최적의 추천코스를 제공하고 각 도시의 효율적인 동선을 따라 여행하는 루트로 만들어져있다.

아일랜드에 도착해 각 도시에 들어가서 보고 먹고 자고 나오는 여행의 일정에 따라 체계적인 도시 정보를 동일하게 적용하여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아일랜드는 옛날에는 강대국인 영국의 지배를 오랫동안 받았다. 농사를 짓기 힘든 척박한 땅이라서 먹을 것이 모자라 굶주리는 등 옛날부터 많은 고난을 겪어 온 나라이다.

하지만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국민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정보 기술 산업이 발전하면서 지금은 국민 한 사람당 소득이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은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

아일랜드 국민은 일반적으로 인종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이 거의 없으며 외국인에 대해서도 우호적이며 개방적이다. 아일랜드 민족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다.

아일랜드는 거점 도시인 더블린에서 여행이 시작된다.

아일랜드는 더블린 공항이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직접 오는 항공사가 없어서 영국의 수도인 런던으로 입국해 다시 저가항공을 타고 더블린으로 이동을 하거나 영국항공을 이용해 런던을 경유해 가든지 해야 한다. 페리를 타고 아일랜드로 가는 방법이 있지만 선호되는 수단은 아니다.

여행 경비

물가는 대한민국보다 상당히 비싸다.
물가가 영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숙박은 되도록 현지인의 아파트에서 숙박하면서 대형마트에서 미리 여행 물품을 구입해 냉장고에 두고 활용하면 여행경비가 줄어들 수 있다.

더블린을 제외하면 투어나 렌터카를 이용한다.
지역 간 거리가 상당히 멀고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쉽게 이동할 수 없다.

그래서 투어 회사들이 근교의 관광지를 매일 투어를 운영한다. 투어 여행비는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여행 전에 미리 경비를 확인해 준비해 두어야 여행경비에서 부족해지지 않는다.

운전 방향이 달라 처음엔 어렵겠지만 익숙해지면 도시 근교의 여행지는 렌터카로 여행하는 것이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버스를 이용해 여행하는 것이 쉽지 않고 시간이 상당히 오래 소요되므로 렌터카가 편리하다.

'관광지 한곳만 더 보자는 생각'은 금물

아일랜드의 각 도시는 크지 않아서 바쁘게 다니지 않아도 아일랜드의 각 도시 전체를 여유롭게 볼 수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휴가 기간인 만큼 허둥지둥 서둘러 다니는 것보다는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여유롭게 여행하는 것이 좋다.

아는 만큼 보이고 준비한 만큼 만족도가 높다.
각 도시의 특징과 관광지에 대한 기본적인 기초 역사 지식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 보는 도시와 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알고 여행하는 것이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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